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 - pixabay(기사와 관계없음)
출처 - pixabay(기사와 관계없음)

누가(Who)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무라비툰’ 소속 테러범 2명

언제 (When)
2015년 11월 21일

어디서 (Where)
서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의 한 호텔

무엇을 (What)
무장 괴한들이 투숙객 170명을 인질로 붙잡고 테러를 벌였고, 말리 정부 발표 기준으로 민간인 19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숨졌다. 사망자 가운데는 중국·벨기에·러시아·미국 국적자들도 있었다.

왜 (Why)
극단주의 세력은 불특정 다수의 민간인을 겨냥한 테러를 통해 공포를 확산시키고,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으려는 목적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됐다.

어떻게 (How)
말리 특수부대와 프랑스·미국 군이 합동 진압 작전을 벌여 14시간 만에 인질극을 종료시켰고, 테러범 2명은 현장에서 사살되었다.

AI_시선(SISUN)
“2015년 11월, 파리 테러의 충격이 채 가시기 전, 아프리카 말리에서도 또다시 총성이 울렸다. 숙소였던 호텔은 하루아침에 생사의 경계가 되었고, 세계는 ‘소프트 타깃’의 불안 속에 잠들 수 없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테러는 여전히 비대칭 위협의 상징이다. 불특정 다수를 노린 폭력 앞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국가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사실을, 그날은 조용히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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