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사회·외교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부동산 시장 안정, 국가 재정 운용, 주식시장 활성화, 검찰 개혁, 남북 관계, 한일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문이 이어졌으며 대통령은 “실용주의”와 “국민 주권”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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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韓 구금사태
미국 이민 당국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면서 한국인 300여명이 한꺼번에 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우리 정부는 강력히 유감을 표하고 신속한 석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으며, 기업들은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하는 등 긴급 대응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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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동시장 변화
21년 전 토요일에 출근하던 관행을 버리고 주5일제가 처음 들어온 뒤, 한국 노동시장이 또 한 번 변화 앞에 섰다. 노동계는 ‘주 4.5일제’와 ‘정년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기업과 정부, 여론이 맞물리며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어떤 이야기가 오가고 어떻게 바뀌게 될까. 노동시장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살펴본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865)
4. 윤석열 내란재판 불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8회 연속 불출석했다. 이에 재판부는 당사자 없이 진행하는 궐석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8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729)
5. 한미 관세협상 실무협의 재개
한국과 미국이 지난 7월 말 타결한 관세 협상의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협의를 미국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통상 당국에 따르면 한국 통상 실무 대표단은 최근 미국 워싱턴DC를 비공개로 방문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 상무부 등 당국자들과 관세 협상 후속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803)
6. 물가 고공행진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7%로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만 보면 물가가 안정세로 접어든 듯 보이지만, 실제 서민이 체감하는 밥상 물가는 사뭇 다르다. 쌀·배추·감자·축산물 같은 주요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추석을 앞둔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677)
7.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K-뮤지컬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토니상을 받은 창작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오디 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만든 '위대한 개츠비'가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한국에 상륙했다. 한국인 프로듀서의 국제 무대 진출과 성공으로 K-뮤지컬의 입지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지금,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를 살펴본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756)
8. 보아·동방신기
K팝을 대표하는 보아와 동방신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듀엣곡을 발표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아티스트가 일본 ABC TV 드라마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인 ‘아나타오 가조에테’(あなたをかぞえて)를 함께 불렀다고 밝혔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923)
9. 정동원, 무면허운전 혐의
가수 정동원(18)이 면허 없이 운전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정동원 측은 짧은 연습을 위한 운전이었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985)
10. 마리모
반려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잘 돌볼 자신이 없을 때, 그나마 관리가 쉬운 식물을 알아보게 됩니다. 알아서 쑥쑥 자라면서도 귀여운 식물로는 ‘마리모’가 잘 알려져 있는데요. 희귀 녹조류에 해당하는 마리모는 마치 누가 빚은 것처럼 보이는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마리모는 어떻게 이런 모양을 갖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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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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