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출산 장려’ 건보 적용 확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5년 2월 3일에는 정부가 출산 장려를 위해 보험 보장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임신, 출산 관련 진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16년부터 초음파 검사와 출산시 상급 병실료 등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왕절개시 입원비와 고위험 임산부 입원진료비도 본인 부담분을 10%까지 낮춰줄 방침을 밝혔습니다.

고도비만 환자 수술과 근골격계 질환 MRI 검사, 치매 검사 등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고, 당시 복지부는 조만간 세부 계획을 확정해 2015년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보험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