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은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포털’이다. 문화포털에서는 매주 월요일 ‘공감리포트’를 통해, 문화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나만의 시간, 올해의 마지막을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지 않은가? 오늘은 여러분들의 연말을 더욱 따듯하게 만들어 줄 전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손으로 빚어낸 팔레트, '서울공예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아카이브 특별전 <손으로 빚어낸 팔레트>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공예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색’을 빚어낸 과정의 기록과 그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도자, 염색, 유리까지 세 공예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2. 다양성의 환희(歡喜) : 소통의 미학(美學), '국립현대미술관'
2024년도 국립현대미술과 나눔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시 <다양성의 환희(歡喜) : 소통의 미학(美學)>을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사회적, 문화적 배경에서 성장한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매개로 소통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3. 나의 보물, 나의 유산,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작년 기증 유물을 소개하는 ‘나의 보물, 나의 유산’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전시물과 관련된 기증자 사연을 함께 소개하고 기증과 전시물의 의미를 부각하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전시품들을 누구나 관람하기 쉽고 편하도록 보존 처리, 한글 번역 등을 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4. [문화PD] 서울에서 가우디의 건축물을 볼 수 있다고? 실감 200%인 몰입형 전시!
디지털 신기술이 접목된 몰입형 전시는 직접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관람자가 작품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한다.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하였던 달리 & 가우디 전시에서는 21세기의 유명한 화가와 건축가의 작품을 사방으로 둘러싸인 수십 대의 빔프로젝터를 통해 작품 안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이전에 보던 전시와 달리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작품으로 인해 더 몰입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현재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델란드 거장들을 진행 중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포털 ‘문화포털’은 월별 테마와 시의성에 맞춘 각종 공연 전시 정보 안내, 디지털 문화 콘텐츠 발굴 및 문화PD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홈페이지내 ‘문화공감’과 문화포털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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