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병영 문화 혁신 시도...평일에도 면회·함께 쓰는 휴대전화 시범 도입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8월 31일에는 평일 면회, 공용 휴대전화 도입 등 병영 문화를 바꾸기 위한 시도가 잇따랐습니다.

병사와 가족 간 만남의 기회를 늘리고, 주말에 더 바쁜 일부 자영업 가족에게도 면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주말이나 휴일에만 가능하던 일반 군부대 면회를 평일에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부모와 통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급별로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휴대전화 운용도 검토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