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삼계탕 [사진/위키미디어]
삼계탕 [사진/위키미디어]

10년 전 오늘인 2014년 7월 28일에는 대부분의 지역에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졌고, 다음날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였습니다.

중복인 이날, 삼계탕을 파는 식당에는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뜨거운 보양식으로 중복 더위를 이겨내려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피서를 즐겼습니다.

경북 영주가 34.2도, 서울도 31.3도까지 올랐고, 강원도와 경북 내륙에는 한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 늦게 해제됐습니다. 전남 서해안지역은 장마전선이 머물며 신안군의 섬 지역에 7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