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7일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사고 발생과 수습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들에 책임을 지고 사의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
당시 정 총리는 “이제 더 이상 제가 자리를 지킴으로써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사퇴할 것을 결심했습니다”라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불거진 혼선 등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사고를 수습한 뒤에 사표를 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구조작업과 사고수습으로 이게 최우선이기 때문에 사고 수습 이후 수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했습니다”라며 박 대통령의 정 총리 사표 수리 시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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