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12일에는 연탄 기부가 줄어 달동네 주민들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달동네 주민들에겐 기부받아 무료로 배달되는 연탄들이 굉장히 중요한데, 마을 주민들에게 배달될 무료 연탄이 넉넉지 않았습니다. 기부가 줄어들면서 연탄 창고도 절반 넘게 비었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31개 연탄 은행에 기부된 연탄은 지난해 동기의 절반인 50여 만 장이었습니다. 그래서 100장이 필요한 집에도 연단을 70~80장으로 줄여 배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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