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9월 20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부평풍물축제 27일 개최...6대 농악 한자리에 – 인천광역시

인천시 부평구에서 이달 27일부터 '2019 부평풍물대축제'를 개최한다.(부평구 제공)

인천시 부평구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대로 등지에서 '2019 부평풍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 6대 농악인 진주삼천포·평택·이리·강릉·임실필봉·구례전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5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교 전통연희대전'도 축제의 흥을 돋운다.

30∼40대의 젊은 악기 명인 7명이 공연을 선보이는 '젊은 명인전'과 20개 민간단체가 펼치는 '창작연희 페스티벌'도 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오방색'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전문 풍물단과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등이 참여하는 '대동놀이 부평 만만세'도 한다.

부평구 생활문화동호회 70여개 팀 7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부평생활문화축제'도 풍물축제 기간 함께 열린다.

2. 구미 한천변에 코스모스 '활짝'...20∼29일 축제 – 경북 구미시

경북 구미시 장천면 한천변에서 제13회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장천면 한천변에서 20일부터 열흘간 일정으로 제13회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한천변 1만3천여㎡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거닐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축제 기간 코스모스 가요제와 노래자랑대회에 참가하거나 소무대에서 열리는 하모니카·통기타·초청 가수·전통무용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화합 차원에서 공 굴리기, 투호, 손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열린다.

전시마당에서는 허수아비, 소와 달구지, 조롱박 터널, 포토존 등으로 고향 정취를 느끼고, 체험마당에서는 액자 만들기와 다문화 체험 등이 이어진다.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마련된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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