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20일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타자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한국인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습니다.당시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추추 트레인’이라는 별명처럼 한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몰아쳐 6대 5 역전승의 주역이 됐습니다.추신수 이전 메이저리그 한국인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은 최희섭 선수가 가
[시선뉴스 이호/ 디자인 이연선]▶ 요기 베라 (Lawrence Peter ‘Yogi’ Berra)▶ 출생-사망 / 1925년 5월 12일 ~ 2015년 9월 22일▶ 출생 / 미국▶ 활동분야 / 야구선수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이자 많은 명언을 남긴 감독-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다요기 베라는 1925년 이탈리아계 이민자 2세로 태어났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요기 베라는 어린 시절부터 돈을 벌어야 했고 중학교 2학년에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하게 된다. 야구를 좋아했던 요기 베라는 친구들과 함께 야구선수의 꿈을 갖고 여가시간을 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26일 열린 대만과의 B조 예선 1차전에서 1-2로 완패했다.역대 최고로 꼽히던 타선이 정작 실전에선 단 1홈런에 그친 처참한 패배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타구 질이 나쁘지 않았던 점은 그나마 위안이라는 평이다. 아시안게임 야구 '숙적' 대만에 발목 잡혔지만, 이제야 첫 경기를 치렀을 뿐 가야 할 길이 멀다. 27일 인도네시아전과 28일 홍콩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슈퍼 라운드를 넘어 결승 라운드로 나아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지난 한 주간 오재원은 타율 0.440(25타수 11안타) 4홈런 9타점 9득점 출루율 0.462 장타율 0.920 OPS 1.382.을 기록했다. 007년 데뷔 이후 한 주간 4홈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제 37회 두산 베어스 창단 기념식'에서 오재원은 "올해 명예 회복할 각오는 돼 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오재원은 올 시즌 12홈런이 개인 시즌 최다 기록일 정도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아니다. 지난주 전까지 통산 네 차례 주간 2홈런을 나타낸 바 있다. 하지만 7개월
두산이 조쉬 린드블럼/세스 후랭코프 두 외국인투수와 이용찬이 선발 마운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박치국과 함덕주, 김강률, 곽빈, 김승회 등 불펜진이 신구조화를 이루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3월 24일 개막한 KBO 정규시즌이 오는 12일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10개 구단 모두 80경기 이상 소화한 8일 현재, 두산이 57승 27패, 승률 0.679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한화에 무려 8게임차 앞선다.무엇보다 두산의 강점은 팀 타율 0.307의 타선이다. 2018 KBO 올스타전 최다 득표
이 시즌 7호 홈런을 때리면서 롯데의 침묵을 깼다.민병헌은 24일 잠실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롯데가 1-1 동점을 이루는 귀중한 한방. 민병헌은 LG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롯데는 2회말 선취점을 빼앗긴 뒤 차우찬의 호투에 눌려 0-1로 끌려갔지만 민병헌이 장타 한 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시선뉴스 김태웅] 마블 영화 ‘앤트맨’의 속편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폴 러드의 옛날 모습들이 화제다.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그의 과거는 어땠을까? 많은 사람들이 폴 러드에 대해 알게 되고 깜짝 놀라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나이다. 폴 러드는 1969년생으로 이제 곧 50살을 바라보고 있는 중년배우다. 굳이 비교하자면 또 다른 중년배우인 하비에르 바르뎀은 폴 러드와 같은 해에 태어났다. 외모적으로 봤을 때 두 배우가 동갑이라는 것이 믿기 힘들 정도로 폴 러드의 동안 외
LG 트윈스는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부상으로 4월 18일 KBO 리그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현재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는 김현수가 4번타자 자리를 메운 덕분이다.4월 18일 이후 LG 팀 타율은 0.311로, 가르시아가 있을 때 0.281를 크게 앞선다. 2년간 KBO 리그를 떠났던 김현수는 3월 7경기에서 타율 0.241, 1홈런으로 짧은 적응 기간을 보냈다. 월간 기록을 살펴보면 4월 타율 0.387-5월 0.412로 ‘안타 기계’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6월 첫 3연전(잠실 넥센전)에서도 12타수 4안타
헨리 소사는 8경기에서 7이닝 이상 볼을 던지며 특유의 스태미나를 자랑했지만, 타선은 도와주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경기당 득점지원이 3.7점에 불과해 소사의 승리를 챙겨주지 못했으며 소사는 5월 첫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만 떠안았다.이 가운데 소사는 24일 잠실 NC전에서 9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한 개만을 내주고 개인 통산 네 번째 완봉승을 따냈다. 여기에 8회까지 매 이닝에서 삼진을 솎아내며 탈삼진 14개를 쌓았다. 이는 KBO 리그 역대 외국인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이다. 앞서 2013년 대니 바티스타
[시선뉴스 김태웅]◀NA▶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앓던 질병 ‘루게릭병’. 이 병의 이름은 의학적인 용어가 아닌 한 야구선수로부터 유래됐는데요. 그는 바로 미국 야구의 전설, ‘루 게릭’입니다. 한순간에 희귀병을 앓게 된 상황에서도 불행이 아닌 행운을 이야기한 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MC MENT▶헨리 루이스 게릭, 줄여서 루 게릭. 1903년 6월 19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생 신분으로 미국 야구를 대표하는 구단인 뉴욕 양키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들을
한화이글스의 4번 타자 호잉이 투런 홈런으로 선방했다. 호잉은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의 경기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투런 홈런을 치며 팬들을 유혹했다. 호잉은 이번 시즌 연봉과 계약금을 합쳐 70만 달러로 한화와 계약한 외국인 선수다. 올해 KBO리그 외국인 타자 10명 중 두 번째로 낮은 몸값이다. 호잉과 계약당시 한화 한용덕 감독 역시 큰 기대감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호잉은 잇따른 선전으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추신수가 만루 홈런을 쳐 기록갱신을 했다.19일 ‘2018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텍사스의 추신수가 홈런을 쳐 팀의 승리 분위기를 이끌었다.추신수는 시즌 초반 맹활약과 달리 최근엔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11타수 1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들쑥날쑥한 타격감에 그의 타율도 정체돼있었다.하지만 오늘 홈런으로 타율 0.254로 ‘마의 2할5푼’의 장벽을 깨며 최근 고액 몸값에 미치
[시선뉴스] 박건우가 과한 세리머니로 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박건우는 지난 15일 끝내기 세리머니 중 머리를 맞고 기절했다. 그간 과한 세리머니로 인해 몇 차례 논란이 있던 터라 이번 박건우의 사태는 더욱 네티즌의 우려를 사고 있다.특히 박건우는 평소 야구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인 바 있어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건우는 지난 3월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야구에 맞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하는데 근육만 늘려놔서 몸이 둔해지고 스피드가 없어진 것 같았다”면서 “그래서 올해는 변화를 좀
최하위 삼성의 시즌은 이제 막 시작했다. KT를 상대로 시즌 첫 2연승을 가져간 데 이어, KIA와의 주말 시리즈에서도 1승을 추가하며 3승 2패, 승률 6할로 한 주를 마감했다. 주간 승률 6할은 지난해 단 네 차례에 불과했다(5경기 이상 기준). 모처럼 승수를 쌓은 덕분에 9위 NC와의 게임차를 0.5게임으로 줄였다.이 같은 성적에는 복귀 후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박한이와 구자욱의 활약이 컸다. 지난 4일 KBO 리그 엔트리에 등록된 박한이는 9일 KT전에서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는 등 복귀 후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5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미세먼지 결석 미세먼지 결석이란 영유아 보육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대책으로,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어린이집을 결석해도 보육료 지원에 연관이 없는 것을 뜻한다. 기본적으로 어린이집의 보육료는 무상이다. 그러나 월 교육일수가 15일 미만이면 유아학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없다. 그래서 그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KBO, MLB 등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야구의 계절이 무르익고 있다. 이처럼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투수가 던지는 공의 종류(구종)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야알못(야구 알지 못하는)들이 많다. 직구, 커브 슬라이더 등 이런 다양한 구질의 공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어떻게 던지는 걸까? 투수의 손 모양으로 구종을 알아보자. ▶ 투수의 구종: 야구에서 투수는 타자를 상대할 때 구종(공의 종류)을 얼마나 다양하게 가지고 있으며, 그 구종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느냐에 따라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역사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지난 4월 27일 열렸다. 평화로운 분위기로 진행된 가운데 남북의 ‘스몰볼 작전’을 성공적으로 보는 반면,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도 존재한다. 스몰볼 작전이란 무엇일까?스몰볼 작전이란 스포츠 종목 야구에서 홈런과 같이 장타력을 가진 몇몇 선수를 이용해 경기를 운영하는 빅볼(big ball)과 대응하는 개념으로 선수단 전체가 번트, 도루, 진루타 등을 통해 만드는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야구를 말한다. 일본 야구의 경우 스몰볼 작전을 잘 쓰기로 유명하다.
[시선뉴스 김태웅 /디자인 이연선]▶베이브 루스 (Babe Ruth)▶출생-사망 / 1895.02.06. ~ 1948.08.16.▶국적 / 미국▶활동분야 / 스포츠 (야구)데드 볼 시대를 종결하고 라이브 볼 시대를 알린 ‘홈런왕’ 베이브 루스 -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를 뽑자면 아마 ‘야구’일 것이다. 야구는 심지어 세계대전 중에도 계속됐는데, 전장에 나간 군인들의 시름을 달래주며 미국의 역사를 함께 한 스포츠다. 수많은 야구 스타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는 누구일까? 이 또한
[시선뉴스]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소속팀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입단 전 그의 평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뉴욕포스트는 '올해 야구계에서 과대평가 또는 과소평가된 사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타니의 실력이 과대평가 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뉴욕포스트는 과대평가된 선수로 오타니를 언급하며 “사람은 많은 관심을 받는 대상에 대해 과하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며 "보다 침착하게 대상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냉정하게 분석했다.특히 뉴욕포스트는 오타니와 함께 당시 마이
[시선뉴스] ㈜스마트골프가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 '스마트야구존'을 출시했다.스마트야구존은 ㈜스마트골프가 자체 개발한 천정형 듀얼 센서(특허 제 10-1280905호)를 이용해 최고 수준의 센싱력을 자랑하며, 3휠 머신을 이용한 최적의 변화구 구질과 최대 150KM까지 가능한 우수한 피칭력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5가지 레벨로 구분되어 있으며, 9명의 선수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의 게임 구성 및 간단한 게임설정으로 편리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