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방송화면 캡쳐)

추신수가 만루 홈런을 쳐 기록갱신을 했다.

19일 ‘2018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텍사스의 추신수가 홈런을 쳐 팀의 승리 분위기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시즌 초반 맹활약과 달리 최근엔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11타수 1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들쑥날쑥한 타격감에 그의 타율도 정체돼있었다.

하지만 오늘 홈런으로 타율 0.254로 ‘마의 2할5푼’의 장벽을 깨며 최근 고액 몸값에 미치지 못하는 활동을 한다는 오명을 떨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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