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내미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추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고작 자세 하나로 경추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의 머리는 약 4.5kg~6kg 정도로 신체에서 가장 무겁다. 정상적인 자세에서는 7개의 목뼈가 C자 형태를 이루며 뼈 전체가 이 무게를 고루 지탱하므로 부담이 적다. 하지만 고개를 앞으로 숙이거나 내밀면 하중이 일부 부위에 집중되면서 주변 근육과 인대 등의 조직이 혹사당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경추 자체가 변형되어 일자목 증후군이나 거북목 증
50~60대에 접어들며 극심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중, 장년층의 어깨통증을 무조건 ‘오십견’ 탓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함부로 속단해선 안 된다. 실제로 정형외과를 찾은 환자 중 상당 수가 오십견이 아닌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곤 한다.오십견은 50대에 많이 생기는 어깨질환으로,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이 유착되면서 어깨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많지만 회전근개가 손
우리 몸엔 다양한 근육이 있다. 근육은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하고, 신경과 뼈 등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근육은 내 얼굴과 몸의 생김새를 결정하는 부분이기도 해서 사람들은 건강, 미용 목적으로 운동하거나 마사지를 받기도 한다. 이에 관하여 송파구 리후테라피를 운영하는 장미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리후테라피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나 자세로 인해 체형의 변형이 오고 근육의 뭉침과 노화, 성형 후 변형된 부자연스러움을 바르게 잡아 드리려 리후테라피를 열었다.Q. 리후테라피
몸과 마음을 모두 효과적으로 돌보고 싶은 사람들은 호흡과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요가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된다. 요가는 마음의 안정에 더하여 균형 감각을 향상시켜 주며, 유연성과 코어 근육의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그리고 나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이와 관련하여 강서구에서 요가하는나무를 운영하는 장서온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요가하는나무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대학 졸업 후에 우연한 기회로 요가 강사 연습생이 되어 요가원으로 출퇴근을 하게
평소에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일을 하면 체형의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는데, 필라테스는 이러한 불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코어근육을 활용하여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이에 관하여 중랑구에서 필라펠리스를 운영하는 원하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필라펠리스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필라테스 강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회원들을 가르치는 것만으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수많은 회원의 몸을 관리해 드리는 좋은 샵을 운영하고 싶어서 시작했다.Q. 필라펠리스의 주
신간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이 새롭게 출간됐다.관계자는 "저자인 ‘팀 데스런’은 운동 경험을 베이스로 이론을 접목해 쉽게 전달하며 ‘닥치고 데스런’ 외 10권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은 중앙대학교 체육학학사. 차의과학대 스포츠의학 석사. 이론을 중시하지만 이론보다 실제를 더 중시하는 실전가인 조성준과 운동 파트 디렉팅을 맡은 송창현, 골프스윙 파트 디렉팅 및 검수를 맡은 신민강이 합을 맞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은 총 4개의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하루가 멀다 하고 폭염주의가 요구되는 요즘이지만, 지난 8일을 기점으로 절기상 입추에 접어들었다. 입추가 지난 시점이기에 늦더위가 잠깐 있다가도 이내 조금씩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완연한 가을이 다가오면 덥지도 춥지도 않아 밖에 다니기 좋은 날씨인데, 이런 가을철에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병들이 있다.먼저 급성 전염성 질환인 유행성출혈열(신증후출혈열)이 있다. 이는 한타바이러스 혹은 서울바이러스에 의한 발열, 출혈, 신기능장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5~6월과 10~11월에 농부나 군인에게서 많이
기술의 진보 속도가 가속화되며 사회 변화 속도도 빨라졌고, 이에 따라 원하는 인재상도 달라지고 있다. 과학과 기술 중심의 기술 습득 교육보다는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 철학적 성찰 능력을 발휘해 기술에 대한 이해를 지향하는 문화 예술교육이 요구되고 있으며, 아이에게 미술교육을 하는 것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관하여 남양주 아이스토리미술교습소를 운영하는 이경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아이스토리미술교습소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미술을 전공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다. 20대에 잠깐 학원 운영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역대급 더위에 8월 중순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만약 어린 자녀가 있다면 물놀이 후에도 아이의 상태를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물 밖으로 나온 뒤 호흡곤란을 겪는 '마른 익사'가 나타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마른 익사는 물속에서 삼킨 물로 인해 물 밖에서 질식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주로 5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본래 ‘익사’는 액체가 기도로 흡인되어 질식해 사망하는 질식사를 의미한다. 보통은 깊은 물에
여름 휴가 이후 갑자기 허리 통증이나 온 몸이 쑤시는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운전과 함께 좁은 공간에 한가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게 되면 근육과 관절이 비뚤어지고 한쪽으로 치우쳐져 굳어질 수 있다. 또 척추 주변 근육과 디스크에 영향을 줘 가벼운 요통부터 척추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만일 휴가가 끝난 후 안정을 취했을 때 일주일 내 통증이 사라진다면 단순한 허리 통증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허리 통증 외에도 다리와 하체가 저리고 시린 증상이 동반되면서 불편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허리디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혹여나 신체 균형이 무너졌더라도 올바른 습관을 들이고 자세 교정과 운동이 병행된다면 신체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이에 관하여 체형 교정연구소 ‘바르다’를 운영하는 백상진, 김라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체형 교정연구소바르다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A. 체형 교정연구소 ‘바르다’를 방문하는 고객의 니즈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고객들의 공통된 니즈가 있습니다. “내 몸을 정확히 아는 사람에게 내 몸을 맡기고 싶다.”라는 거죠. 개인의 맞춤 프로그램은 체형교정 및 재활의 영역으로
체력 관리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예전에 비해 대중화된 골프는 이제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기는 스포츠 종목이 되었는데, 골프를 칠 때 잘못된 자세를 하거나 과도하게 활동하는 것은 신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어깨 관절은 과사용 시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로써, 회전근개 파열이 어깨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변의 4개의 근육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어깨 관절의 안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골프나 야구와 같이 팔을 휘두르는 동작이 많은 운동
소화기 질환 증상은 있으나 검사에서 뚜렷한 원인을 찾기 힘들 때 기능성소화불량 또는 신경성위염으로 진단을 받게 된다. 체기, 속 더부룩함, 복부팽만감 이외에도 속쓰림, 위산 역류 등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하는 신경성위염은 우리 나라 인구의 약 10% 이상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다.약을 먹어도 검사를 받아도 오랫동안 신경성위염이 지속된다면 한의학적으로 접근해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선천적으로 위장이 허약하거나 과음, 과식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는 위장의 운동성을 떨어뜨려 음식물이 위장에
봄·여름철에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등산이나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신체를 무리하게 사용해 근육과 인대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특히 운동 부족으로 약해져 있던 ‘무릎’은 십자인대파열과 같은 문제로 이어져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십자인대파열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십자인대는 운동선수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외부 충격에 쉽게 손상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십자인대는 X자 모양을 하고 있어 십자인대라 부르며 무릎관절 내부에 자리 잡고 있다. 십자인대 기
한낮 기온이 4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 앞에 도심을 떠나 야외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 등산, 테니스, 골프 등 야외 스포츠 활동부터 물놀이와 수상 레저까지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하며 더위를 극복하지만 평소 운동량이나 활동량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하게 신체 활동을 하면 스포츠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특히 물 속에서 즐기는 수상 레포츠는 거친 물살에 의한 충격과 빠른 스피드로 인해 무릎, 허리 등 각종 관절 부위에 부담이 가기 쉽다. 수상스키를 예로 들면,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보트의 움직임에 따라 급격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를 하러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시원한 물 속에서 평소에 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좋지만 평상시 활동량이 많지 않던 사람들이 준비운동도 제대로 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신체활동을 하면 무릎 등 관절 질환을 얻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특히 젊은 층이 즐기는 수상스키 등 레포츠는 생각보다 요구되는 활동량이 많고 빠른 스피드로 인해 부상을 입기 쉬워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즐겨야 한다. 또한 야외 활동 후 무릎통증이 생겼다면 곧장 병원을 방문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장마가 끝나기가 무섭게 엄습한 살인적인 폭염으로 지난 주말부터 전국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나오는 가운데, 전 세계 청소년이 모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속출해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먼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장마로 인해 비가 잦은 여름철에는 샌들이나 슬리퍼, 조리 등과 같이 발목을 고정시켜주지 못하는 신발로 인한 발목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다. 장마철 빗길에서 ‘미끌’ 하거나, 휴가지에서 타박상 등으로 인해 주의해야 할 부상 중 하나는 바로 발목염좌다.우리가 흔히 ‘발목을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질환은 염좌다. 염좌란 관절 주변의 인대나 힘줄,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손상되는 부상을 의미한다. 모든 관절 부위에 염좌가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염좌는 발목에서 발생하는 발목 염좌다.발목 염좌는 겉으로 보기에는 부상 정도
몸에 통증이 발생하면 기분도 다운되고 일과 학습 능률에도 영향을 받는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자세와 나쁜 습관은 신체의 비대칭을 만들고, 몸의 균형이 깨지면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저하된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통해 몸의 건강과 균형을 회복할 때 마음의 평화도 얻을 수 있다. 운동은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며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관하여 남양주 황지현 필라테스를 운영하는 황지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황지현 필라테스 설립
‘닥터신’이 저주파 자극기 PT100에 대한 리뷰이벤트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닥터신 저주파자극기 ‘PT100’은 저주파 자극기 중 TENS(경피신경전기자극)와 NMES(신경근전기자극), 일반 마사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의료기기로,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조작법이 쉽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 받은 치료용 의료기기로, 근육통 완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PT100’과 함께 하는 본 이벤트는 닥터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T100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