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동물들의 이모저모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오늘은 ‘친칠라’에 대해 알아본다. 피카츄의 모델이기도 한 작고 귀여운 친칠라는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을 갖고 있어 반려 동물로 기르는 사람들이 많다. 친칠라는 어떤 동물일까?친칠라는 친칠라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작은 짐승으로 1913년 프랑스의 한 전시회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는 친칠라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털은 실크와 촉감이 비슷해 값비싼 모피로 많이 사용됐는데, 털의 길이는 2~4cm 정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해당 전쟁에 대하여 친이스라엘 국가, 서방국가, 제1세계 및 제3세계 국가 대부분은 하마스의 공격을 규탄하고 이스라엘에 연대를 표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국내 대학가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성명서가 게재되어 논란이 일었다. 지난 12일, 고려대, 명지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이상 가나다순) 캠퍼스 내 게시판에는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이라는 이름으로 팔레스타인 지지 성명서가 붙었다. 노동자연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최근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배우 주윤발(저우룬파·周潤發·67세)의 전재산 기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원한 ‘따거(큰형님·大哥)’ 주윤발을 비롯해 전재산 기부로 찬사를 받은 유명인 누가 있을까?무려 8,100억 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주윤발. 1976년 데뷔해 이후 '영웅본색'(1986), '첩혈쌍웅'(1989), '도신'(1989), '종횡사해'(1991) 등을 비롯해 '방탄승'(2003),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2006), '상하이'(2010) 등 할리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21년, 네이처푸드지에 실린 한 논문에는 ‘벼, 밀, 옥수수 대신 감자를 먹으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오늘날 쌀이나 밀 위주의 식단이 대부분이지만, 감자의 비율을 높이면 지구의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감자와 함께 벼, 밀, 옥수수는 인류가 주식으로 삼는 식물, 즉 ‘4대 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똑같이 4대 작물로 분류되고 있음에도 ‘감자’만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된 이유는 먼저 ‘경작 과정’에 있다. 이 작물들은 경작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아이는 언제쯤 기저귀를 뗄까? 또 언제쯤 배변 훈련을 시작하며, 유아용 변기를 사줘야 할까? 대소변을 가리는 일은 아이에게 중요한 과제이고 꼭 해야하는 일이지만, 억지로 하다가는 자칫 마음의 상처가 되기도 한다. 기저귀를 떼기 전 알아둬야 하는 아이의 배변 훈련에 대해 알아보자.배변 훈련은 13~24개월 아이에게 중요한 일이다. 대변을 가린다는 것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이르렀음을 의미하는데, 이전까지 아이는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변이 차면 배출됐지만, 대변을 가리게 되면 항문을 조절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한국의 올림픽 효자종목. 매번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휩쓴 종목, 바로 양궁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서도 혼성 단체전과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고, 당시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면서 한국 양궁 대표팀의 안산은 양궁 사상 처음이자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대한민국 양궁 여자 개인전의 계보를 보면 전설들이 수두룩한데, 그 중 양궁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으며 한국체육사의 전설적인 인물이 있다. 바로 신궁 ‘김수녕’이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 2002)’입니다. 아날로그 시대를 대표하는 감성멜로 영화... 잔잔한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필자는 대표적으로 영화 과 를 꼽습니다. 이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는 점 그리고 그 소설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10·29 이태원 참사 1주기가 가까워졌다. 이를 앞두고 유가족과 시민사회, 그리고 지역 상인들은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현장에 추모 공간을 만든다. 이 공간은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드러내는 ‘10.29 기억과 안전의 길’로 조성된다. 10·29 참사는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해밀톤호텔 서편 좁은 골목 등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압사 사고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을 방문했으나, 갑작스레 막대한 인파가 유입되며 159명의 사망자와 196명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훌쩍훌쩍’ ‘엣취’ 환절기인 요즘 코에 이상 신호가 켜진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비슷해 보이는 감기, 비염, 축농증.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우선 감기와 비염은 유사한 관계로, 감기가 비염의 한 종류다. 비염은 코 안을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하며, 특정 항원에 의해 유발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염, 직업, 호르몬 및 기타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非)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분류된다. 비(非)알레르기성 비염 중 급성 감염성 비염이 바로 ‘감기’라고 불린다. 감기라고 일컬어지는 급성 감염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디자인=김선희 pro | '미지의 왕국' 혹은 '사라진 역사'로 불려온 ‘가야’. 그 비밀스러운 유서(由緖)를 깊이 간직하고 있는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지난 9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작은 나라의 총칭으로 금관·아라·대가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가야는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존재했지만 남아있는 기록이 많지 않아서, 역사를 공부할 때 쉽지 않은 주제로 꼽혀 왔다. 실제로 '삼국사기', '삼국유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동물들의 이모저모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오늘은 ‘잉글리시 불도그’에 대해 알아본다.힘이 세고 용감하며, 때로는 사나우며, 고통을 느끼는 데 둔감한 것이 특징인 동물 ‘잉글리시 불도그’. 몇 세기 전 소몰이 놀이에서 황소와 싸우는 데 사용하려고 영국에서 개량한 개의 한 품종으로 유명하다. 잉글리시 불도그의 특징을 살펴보자.먼저 잉글리시 불도그의 외형을 살펴보면 ‘심술궂은 얼굴’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주름이 많다. 머리가 크고 귀가 접혀 있고, 주둥이가 짧고 아래턱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암살 (Assassination, 2015)’입니다. 중국과 일본은 역사적으로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을 다녀와 본 사람이라면 생각보다 우리의 많은 역사가 중국의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길, 대련의 뤼순감옥, 상해의 임시정부, 항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입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수입을 하게 되면 특정 국가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경제 활동이 다른 국가에서도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다른 국가로 나간 자본을 경제 활동에 다시 투입받게 되기에 경제 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원이 부족할 때 ‘수입’은 불가피하다. 우리나라에서 수입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먼저 우리나라가 많이 수입하는 것으로는 원유가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우리나라의 중동 의존도가 높아졌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달 14일, 서울시는 청년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한 청년생활 지원정책 3종으로 올해 약 18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만 19~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비 지원,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등을 가리킨다. 특히 ‘교통’과 관련된 지원은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별 청년 교통 지원 정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먼저 서울시에는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대중교통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장기간 단식을 이어오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혈당이 급속히 떨어지며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민주당이 부른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리고 24일 만에 의료진의 강력한 권고로 이재명 대표는 단식을 중단했다. 이 대표 이전에 단식을 감행했던 정치인들은 누가 있을까.먼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83년 5월 전두환 독재정권에 항의하는 뜻으로 23일 동안 단식했다.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 투쟁으로 구속된 인사 석방, 언론의 자유 보장, 직선제 개헌과 빈민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인터넷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우리는 집이나 원하는 장소에서 물건들을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이제 택배 서비스가 없다면 정말 큰 불편함을 겪을지도 모른다. 오죽하면 엄마들 사이에서 “‘로X배송’ 없으면 육아도 못해요~”라는 말을 할 정도일까. 현재 국내에서 택배 제공하는 업체가 무려 20여개에 이른다고 한다. 황금알을 낳는 산업으로 불리며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택배’에 관련된 이야기를 살펴보자. 우리나라에서 택배는 1992년 한진이 ‘파발마’라는 브랜드로 택배 사업을 시작한 것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어릴 때 거실에 둘러앉아 삼삼오오 모여 ‘추석특선영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OTT로 편하게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요즘엔, 추석을 맞아 송출하는 추천 영화 정도로 보인다. 예전엔 따뜻한 가족영화, 코미디가 주를 이뤘는데, 요즘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편성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 영화가 대부분인데, 이외에도 추석쯤 느껴지는 공기와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났을 때 느껴지는 감정들에 어울리는 영화들이 있다. 시리즈는 장편 애니메이션계의 ‘GOAT’다. 90년대생 이상이라면 모두가 알법한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국민 투표가 진행된다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서 밝혔다.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기업가정신 콘텐츠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가정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제10회 기업가정신 공모전에서는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일반부(슬로건, 노래/랩/동영상, 웹툰, 포스터)와 청소년부(슬로건, 노래/랩/영상, 웹툰 다양한 콘텐츠가 출품되었으며, 공모전에는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추석이 6일의 연휴와 함께 찾아온다.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은행, 가게, 식당 등 많은 곳이 쉰다. 귀성길에 장거리 운전하거나 추석 선물을 사는 등 평소 일상에서 벗어난 여러 이벤트를 맞게 될 텐데 추석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있다.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길 한복판에서 고장이 나는 것만큼 난감하고 위험한 일이 없다. 이때 가장 필요한 서비스는 차를 견인·정비해주는 것인데, 각 보험사마다 ‘긴급출동’이 있어 서비스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긴급 견인은 물론, 특히 고속도로에서 휴게소 간 거리가 멀거나 국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식후탕’(밥 먹고 탕후루)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만큼 요즘 대세 디저트인 탕후루. 바삭한 식감과 함께 안에 있는 새콤달콤한 과일로 시작해 쫀득하고 고소한 떡, 탕후루를 이용한 빙수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나오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갑자기 혜성처럼 떠오른 간식 ‘탕후루’. 탕후루는 어디에서 왔을까?일반적으로 설탕이나 당밀을 굳혀 만든 사탕을 토피(toffee)라 하며, 토피에 과일, 견과류 등을 넣어 먹는 간식은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서구권에선 사과 겉면에 설탕, 초콜릿, 캐러멜 등으로 코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