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프랑스에서 한국계 장관이 탄생해 화제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3월31일 발표한 장관급 인사 3명의 명단에 ‘세드리크 오’, 한국이름 ‘오영택(37세)’씨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디지털 경제 담당 국가비서(장관급)로 한국계 프랑스인이다. 참고로 세드리크 오는 1982년 프랑스에서 유학하던 한국인 아버지와 한국에서 불어 강사를 했던 프랑스인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세트리크 오가 한국계라는 점 외에 한 가지 또 눈길을 모았던 것은 세드리크 오가 ‘그랑제콜’ 출신이라는 사
[시선뉴스]Old men are always young enough to learn with profit. ‘나이를 먹었다 해도 배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젋다’
[시선뉴스 조재휘]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멤버인 전직 미국 해병대원이 미 당국에 체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간 4월 19일 보도했다.통신은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이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에서 역할을 했는지, 했다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은 별도로 설명하지 않은 채 ‘자유조선’ 소속이라고만 보도했다.‘자유조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김정은 체제에 반대하는 북한의 반정부 단체로 2017년 3월 4일 설립한 임시정부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정확한 목적이나 구성원 등이 미공개된 상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과학 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일까. 불과 10년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들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의 10년 후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기술 개발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다.과학 기술은 마술처럼 일어나는 것이 아니 듯, 어딘가로부터 영감을 받아 발전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연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연의 원리를 차용하거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술을 청색 기술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경제 전반으로 확대한 것은 청색경제라고 한다.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거안사위[居安思危]입니다.[살 거, 편안 안, 생각 사, 위태할 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안사위는 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잊지 말고 미리 대비해야 함을 일컫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이연선] 글리포세이트란 선택성이 없는 제초제인데 주로 비농경지등에 사용하여, 몬산토 회사에서 개발하여 라운드업이라는 명칭으로 시판하고 있다. 쉽게 말해 글리포세이트는 농약 성분인 셈.그런데 최근 온라인에서 '농약 맥주 리스트'가 번지는 등 맥주 내 제초제 잔류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크게 일어난 바 있다. 그러나 다행이도 국내에 유통 중인 맥주에서는 제초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수입 맥주와 와인에서 농약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는 해외 정보와 관련해 국내에서 유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탈태환체[奪胎換體]입니다.[빼앗을 탈, 아이 밸 태, 바꿀 환, 몸 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탈태환체는 남의 작품의 형식을 고치고 바꾸어 자기(自己)의 것으로 함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NA▶몇 백년, 몇 천년 전의 유물이나 문화재를 지금까지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이유. 바로 '보존과학' 때문입니다. 보존과학이란 발굴된 유물이나 문화재의 보존과 복원을 위해 과학지식과 기술로 유물의 제작기술과 역사 등을 규명하는 분야입니다. 고고학적 자료는 대부분 오랜 세월동안 흙이나 물속에 매몰되어 있거나 부식이 심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보존처리 방법에는 재질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문화재를 관리하고 보존하는 '문화재 보존 과학'입니다.◀MC MENT▶올해는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지난 3월 27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3월26일까지 정기 주총을 연 12월 결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997곳 중 65개사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부결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는 의결정족수가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찬성과 출석 주식 수 과반의 찬성으로 규정되어있는 상황에서 감사선임 안건은 최대 주주가 보유한 주식 지분 중 3%만 의결권을 인정하는 ‘3%룰’ 때문에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여기서 말하는 ‘3%룰’이란 상장사의 감사/감사위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에서는 새롭게 한 장의 컷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인 한 컷 공감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일하기싫을때꼼수 #기침 #아파요 #감기 #창백 #피곤 #근심 #걱정※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창상세계[滄桑世界]입니다.[큰 바다 창, 뽕나무 상, 인간 세/대 세, 지경 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창상세계는 변하고 변하는 세상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재임 1861~1865). 남북 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하여 점진적인 노예 해방을 이룬 사람. 게티즈버그에서 한 연설 중 유명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불멸의 말을 남긴 사람. 대통령에 재선되었으나 이듬해 암살당한 사람...여전히 미국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꼽히고 있는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야기입니다.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노동을 하고 자란 링컨에게 노동은 중요한 가치였습니다. 독학으로 변호사도 되고 의원이 되고 결국 대통령이 되는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리걸 웨딩(legal wedding)’이란 해외에서 올리는 결혼식을 의미한다. legal 이라는 영단어는 ‘법적인, 합법’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결혼식을 올리는 현지의 법에 따라 혼인 신고가 이뤄진다.특히 최근에는 홍콩의 젊은 커플들 사이에서 이런 리걸 웨딩을 일본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이는 일본의 자치단체들이 관광 진흥 차원에서 리걸 웨딩 유치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일본 관광지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귀국 후 일본에서 받은 혼인 증명서를 홍콩의 행정기관에 제출하면 홍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장경오훼[長頸烏喙]입니다.[길 장, 목 경, 까마귀 오, 부리 훼]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장경오훼는 「길다란 목에 까마귀 부리 같이 뾰족한 입」이라는 뜻으로, 관상에서, 목이 길고 입이 뾰족한 상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문화산업이 발달하면서 영화, 연극, 뮤지컬을 보는 수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작품을 캐스팅 별로 3회 이상 관람하는 관객인 ‘회전문 관객’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뮤지컬에 대한 회전문 관객의 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대중의 관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언제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NA▶뮤지컬은 미국에서 발달한 노래, 음악, 춤을 결합한 무대 작품입니다. 즉 미국을 대표하는 대중 예술이죠. 하지만 시작은 19세기 유럽입니다.잠시 17, 1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한국의 경제 성장 속도는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거둬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하지만 급격한 경제 성장 속도와는 다르게 국민들의 행복수준은 크게 달라지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들, 예를 들어 자신이 사는 집의 크기나 출신 대학의 이름, 직업,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따라 자신의 행복이나 사회적 위치가 규정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비교들로 인해 남보다 행복하지 못하다는 ‘불만족’을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행복의 기준이 되어버린 좋은 직업, 집, 자동차처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알성급제[謁聖及第]입니다.[뵐 알, 성인 성, 미칠 급, 차례 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알성급제는 ①알성과(謁聖科)에 합격(合格)함 ②알성과(謁聖科)에 합격(合格)한 사람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내 남은 인생을 기꺼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하겠다”. 국내 시급한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29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정당,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종교계,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표하는 당연직·위촉직 42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계각층 국민 의견을 수렴해 미세먼지 문제의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기특함 #첫등원 #혼자등원 #즐거워 #형아된기분 #불안해7살이 된 아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어린이집을 굉장히 일찍부터 다니면서 또래보다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혼자 등원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불안하기도 했고,그럴 일이 없었거든요.그런데 둘째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상황이 너무나 다르더라고요. 특히 둘째가 두 돌을 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한 수의대 교수가 자신의 연구를 위해, 사람들을 위해 일한 개들을 데려다 실험 대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으로 동물단체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보호단체들이 동물실험 윤리 위반 의혹을 받는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파면과 개 복제사업 중단을 요구했다.동물권단체 카라,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이날 서울대 수의대 동물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이병천 교수의 비윤리적 복제사업을 영구 폐지하고, 책임자인 이병천 교수를 즉각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역견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