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6일에는 국내 최초로 간 이식 수술을 성공했습니다. 혈우병이나 간암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필수적인 수술로, 당시 환자는 선천성 혈우병 환자였습니다. 이날은 간 이식 수술이 끝난 지 두 달이 된 시점으로 절반 크기였던 간도 많이 자랐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인자가 정상으로 유지되면서 혈우병까
[시선뉴스 문선아]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검색엔진 사이트 ‘구글’. 중국의 거대한 시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을 갖고 있는 구글을 위협하는 검색엔진 사이트 ‘바이두’가 있다. 한 때는 ‘구글 짝퉁’이라 불렸지만 이제는 세계에서 구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검색 엔진 사이트로 성장했다. 그 성장을 이끈 CEO 리옌홍은 젊은 기업인으로서 그 미래까지도 주목 받고 있다.“한 가지 일에 미쳐야 남들이 해내지 못한 것을 할 수 있다”평범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리옌홍(李彦宏)은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독서에 빠져 살았다. 그는
[시선뉴스(독일 뮌헨)] 님펜부르크 궁전은 1664년 바이에른의 선제후 페르디난트 마리아가 아들의 탄생을 기념하여 지은 건물이다. 본래는 정교한 이탈리아 저택의 크기였으나 1784년까지 계속해서 증축하면서 현재의 웅장한 모습을 갖추게 됐다. 님펜부르크라는 도시 이름의 유래는 이 성의 천장에 있다고 한다. 님펜부르트 성의 천장에는 플로라여신과 그녀가 거느린 요정 ‘님프’가 유명한데, 이 때문에 ‘님프’의 이름을 따서 님펜부르크라고 불리게 됐다. 이 성에 가본다면 꼭 이름의 유래가 된 그림을 찾아보길 바란다.
[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5일에는 청와대 윗편 북악산이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됐습니다.1.21 사태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지 40년 만이었습니다. 1.21 사태는 1968년 1월 21일에 북한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 바로 뒷산이었던 이 지역까지 침투했던 사건이었습니다. 4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북악산은 당시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인종차별은 집단의 신체적 특성이 보다 우세하거나 보다 열세한 인종이라고 확인될 때 심리적 특성도 그와 같은 식으로 연결 지어 생각하려는 신념입니다. 대부분은 피부색, 골격, 문화적 또는 종족적 특성과 같은 신체적 특성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인종의 계급사회에서 가장 우위 계급을 ‘백인’이라고 생
[시선뉴스(경북 울진군,영덕군)] 울진 후포항은 울진군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항구인데 그 바로 아래에는 고운 백사가 깔린 후포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후포해수욕장의 여름은 들끓는 해수욕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겨울은 한적하고 고고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해수욕장이 여름철에 북새통이라면 후포항은 겨울철에 북적거리는데 홍게며 대게며 제철 해산물이 많다. 그 중에서도 밀치회를 추천하고싶다. 밀치는 가숭어라고도 불리는 숭어과의 생선인데 제철을맞은 밀치회는 특유의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4일에는 학원 차에 어린이가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태권도 학원을 마친 초등학교 4학년 윤 모 군은 학원 승합차에 내리던 순간 도복 끈이 문에 끼었고 이를 모른 체 학원 차는 출발하여 윤 모 군은 차에 매달려 80여 미터를 끌려간 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당시 학원 차에는 승하차를
[시선뉴스 문선아] 대한민국에는 우리가 알만한 배우 정유미가 2명이 있다. 한 명은 ‘국수의 신’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이름을 알린 정유미와 영화 ‘부산행’ ‘도가니’ 그리고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을 통해 러블리함을 뽐내고 있는 정유미다.포털사이트에서 정유미를 치면 후자 ‘정유미’가 페이지를 가득하게 장식한다. 천만 영화 ‘부산행’의 성공으로 더욱 대중들에게 친숙한, 2016년 칸 영화제에 초청됐던 배우 ‘정유미’를 파헤쳐 보자. 배우 정유미는 2003년 단편 영화 ‘사랑하는 소녀’를 통해
[시선뉴스 (전남 광양)] 봄을 알리는 ‘봄꽃’. 봄에는 이 봄꽃 나들이를 해야 진정 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흔히 벚꽃이 봄을 알리는 대표 꽃으로 부각 되었지만, 봄에는 개나리, 진달래, 유채꽃, 산수유 등 다양한 꽃이 봄을 알린다. 그중 시각부터 후각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꽃이 있는데, 바로 매화이다. 매화는 매화나무에서 피는 꽃으로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매실’ 열매가 맺기 전에 피는 꽃이다. 때문에 매실 남무 군락지를 가야 흐드러지게 핀 순백의 매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 매화꽃의 황홀경에 빠지고 싶다면 광양의 매화마을
[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3일에는 병원 진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 가족이 재수술과 보상을 요구하며 담당 의사를 붙잡고 인질극을 벌인 일이 있었습니다. 2006년 피의자의 아버지가 신장암 수술 직후 복막염과 패혈증이 생겨 건강이 더욱 악화됐는데 병원 측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결국 병원 측
[시선뉴스 이호기자/디자인 이정선 pro]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반 봉건, 외세 배척운동인 동학농민운동을 진압할 목적으로 조정은 청나라에 원병을 요청하였고 텐진조약에 의해 일본 역시 조선에 군대를 파견하게 된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동학농민
[시선뉴스(인천 강화도)] 해수욕장은 더운 여름에만 찾는다? NO! 쌀쌀한 날씨에 찾는 해수욕장은 그만의 매력이 또 있는 법. 서울과 가까워 더 찾기 좋은 강화도의 동막해수욕장에는 우리의 친구 갈매기도 있다. 갈매기가 사랑하는 새우과자 한 봉지면 당신은 갈매기와 우정을 나눌 수 있다. 아름다운 서해 바다의 경치도 즐기면서 갈매기와 즐거운 추억도 남겨보자.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2일에는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개정된 주택법은 민간택지 아파트에 대해서 택지비와 기본형 건측비, 가산비 등을 합한 범위 이내로 분양가 상한제 도입과 7개 항목의 분양가 내역을 공시하는 한편 시민단체를 배제한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이에 따라 이해
[시선뉴스 김지영] 대형 항공사의 승무원 입사 경쟁률은 100대 1, 저비용 항공사는 200대 1을 웃돈다고 한다. 여성이라면 한 번 쯤 꿈꿔봤을 정도로 승무원은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승무원이 되기까지 준비하는 과정도 치열하고 되고 나서도 언제나 친절하게 웃는 미소 뒤에 고충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하늘 위의 직업, 승무원. 그 준비과정과 승무원의 일상은 어떨까?-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심효정이라고 합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비행 생활을 했고 현재는 많은 승무원 지
[시선뉴스(인도 아그라)]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남쪽으로 280km를 가면 도시 아그라가 나온다. 이 곳에는 우리가 인도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로 알고 있는 ‘타지마할’의 웅장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타지마할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리석 건물로 인정받을 만큼 건물의 미적 가치가 높다. 건축학적으로는 인도와 페르시아, 터키, 이슬람 문명권의 건축 양식과 기술이 조화를 이뤄 신비롭고 찬란한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에는 아내를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4월 1일에는 한미FTA에 반대하는 50대 택시기사 허 모 씨가 협상장 밖에서 분신했습니다. 이날 오후 4시쯤 허 씨는 페트병에 든 인화물질을 몸에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여 분신했습니다. 허 씨는 이날로부터 사흘 전에 자필로 쓴 '동지에게 보내는 유서'를 통해 협상이 졸속으로 추
[시선뉴스 심재민] 영화 '보통사람'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 영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은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가슴 뭉클한 메시지는 물론,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빛을 발휘한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주연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배우 손현주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연기력에 신뢰가 가는 대표 중년배
[시선뉴스(부산 사하구)] “지성이면 감천!”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하듯이 감천문화마을에 감동한 여행객들이 한둘이 아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방식은 요즘은 보기 힘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저 관광지로 각광받는 것이 아이라 실제로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이기 때문에 옛 분위기, 옛정을 더욱 느낄 수 있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평화로운 작은 마을, 마을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글을 읽을 정도로 똑똑하고 미모 또한 빼어난 벨. 항상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인 탓인지,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도, 언젠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기를 늘 기대하죠. 그런데 어느 날 벨의 아버지는 행방불명이 되고, 벨은 아버지
[시선뉴스 김지영]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3월 31일에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20주기 회고전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그는 시대를 반영하면서 대중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예술이라고 강조하며 대중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를 허물었던 작가였습니다.이 날 전시에서는 미국 피츠버그의 앤디 워홀 미술관에서 들여온 실크스크린과 사진, 드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