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의원실은 ‘한국형 가상자산거래 법제화’ 관련 세미나를 8월 13일(화) 오전9시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금융당국 정책 관계자들이 모여 신뢰받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활성화를 위해 주요국들의 가상자산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입법 및 규제 동향, 국제 기준을 반영한 국내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입법방향과 한국의 현실에 부합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올해 20개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암호화폐를 포함한 기술혁신은 금융시스템 뿐만 아니라 경제체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는 공동
무려 17년동안 시장이 바뀔 때마다 건설 방식이 재검토되고 건설 여부를 둘러싼 소모적인 찬반 논쟁이 반복된 광주시정사(市政史)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논란의 역사였던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첫 삽을 뜨게 됐다.도시철도 2호선은 1996년 시작된 1호선(2004년 4월 개통) 건설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2002년 10월 박광태 전 시장 재임 시절 길이 27.4㎞의 지상고가 순환형의 기본계획을 결정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애초 건설 시기는 2008∼2019년이었지만 노선 논란으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고 2010년 취임한 강운태 전 시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의 틀을 유지하되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요금 부담을 완화해주는 '누진구간 확장안'이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가 18일 제8차 누진제 TF 회의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3가지 중 여름철 누진구간을 확장하는 1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TF는 지난 3일 누진제를 유지하되 여름철에만 누진구간을 늘리는 '누진구간 확장안'(1안), 여름철에만 누진제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이는 '누진단계 축소안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3가지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주택용 전기요금 개편 공청회에서 정부와 한국전력은 원가를 포함해 요금과 관련한 거의 모든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전기요금 누진제 민관 태스크포스(TF)‘는 지난 3일 누진제를 유지하되 여름철에만 누진구간을 늘리는 '누진구간 확장안', 여름철에만 누진제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이는 '누진단계 축소안', 연중 단일 요금제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중 '결사의 자유'와 '강제노동 금지'에 관한 3가지 협약에 대해 국회 비준 동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절차에 착수하기로 데는 유럽연합(EU)이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을 근거로 한국의 ILO 핵심협약 비준을 압박하는 상황도 중요한 변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ILO 핵심협약 비준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히며 EU가 한국의 ILO 핵심협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지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네 가지 권고안 중 하나
체육계 구조개혁을 위해 민간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가 그동안 활동 내용을 토대로 첫 권고안을 내놓는다.스포츠혁신위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지난 2월 11일 이후 ▲스포츠인권 ▲학교스포츠정상화 ▲스포츠선진화·문화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을 시작한 이후 공개하는 첫 권고안이다. 이번 권고안은 체육계에서 발생했던 폭력과 성폭력 등과 관련한 스포츠 인권 분야와 관련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스포츠혁신위는 체육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3일 취약계층의 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포함한 노·사·공익위원 권고안을 발표해싿. 경사노위 산하 사회안전망 개선위원회는 이날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빈곤 문제 완화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방안 노·사·공익위원 권고문'을 발표했는데 "소득과 재산이 빈곤 수준임에도 아무 급여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생계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한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1월 2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창호교체 등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리를 위해 11월 23일부터 신용카드로도 사업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소액·간편 결재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편의를 대폭 확대였고 특히, 최소 대출금액을 대폭 낮춤으로서 소규모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빠르게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김미양 화백)오랜 시간동안 인권침해 논란에 싸여왔던 ‘형제복지원’사건이 대법원에서 전면 재검토 될 것으로 보입니다.13일 대검찰청 산하 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가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권고에 따라 재수사가 진행 중인 형제복지원 사건을 비상상고하라고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권고했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문 검찰총장은 권고안을 검토해 대법원에 비상상고를 청구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지금 과연 형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김병용 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6일 정부가 다주택자와 땅 부자를 타겟으로 한 부동산세 개편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개편안에 의하면 종부세는 3주택 이상 주택분 최고세율이 2.0%에서 2.8%로 증가하는 등 정책기획위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내놓은 권고안보다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가 50억 원 주택 기준 1주택자의 종부세가 3주택 이상자에 비해 과도하게 높아 오히려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
[시선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가 또 한번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을까.30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군병원의 실상을 다룬다. 군병원에서 일을 한 관계자들부터 피해자들까지 다양한 증언자들이 나서 군병원 실상에 대해 밝히고 나선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우려할 일이 아니라며 두통약 정도를 먹었던 아들을 며칠 새 잃은 부모, 파열된 인대가 놀란 인대로 둔갑해 고생을 해야 했던 군 복무자 등 갖가지 피해 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그런데 실상을 살펴보면
하림펫푸드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 그레이드 등급’의 반려식품 ‘더:리얼’ 라인을 출시했다.‘더:리얼’은 ‘식품(Food)’ 등급의 엄선된 원재료 및 생고기를 사용해 육분 등을 원료로 한 사료가 아닌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제품이다. 육분은 동물의 가죽이나 내장, 뼈 등을 활용하거나 살처분된 동물의 사체를 과다하게 열처리해 분쇄한 원료이다. 이 제품은 라인업에 따라 생고기 40~50%를 함유해 단백질의 비율이 AAFCO(미국 사료 협회) 의 기준을 만족한다. 특히 양질의 저지방 고
김영란이 올해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을 위한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29일,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를 담당할 공론화위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는 국가교육회의 내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대입특위)와 함께 대입제도 개편안(교육부 권고안)을 확정하는 중책을 맡은 기구로 김영란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7명이 위촉되었다. .위원에는 강현철 호서대 빅데이터경영공학부 교수, 김학린 단국대 협상학과 교수, 심준섭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4월 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교육부- 학생부 개선 방안, 국민이 정한다: 국민이 직접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하여 교육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시민정책참여단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정책 모니터링단 조사와 ‘온-교육’ 사이트를 통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환경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사업, 첫 삽 뜬다: 호
[시선뉴스] 미국 정부의 '세이프가드' 발동을 두고 그 실효성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태양공 전지·모듈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부과하도록 하는 권고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한화큐셀 등 국내 관련업체들이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미국의 세이프가드 방침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각양각색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ski***)FTA 협상 기선 제압용" "(리베**)트럼
[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최지민] 2017년 10월 셋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재판보이콧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속행 공판에 참석하여 법원의 구속영장 추가 발급에 대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를 전면적으로 부인했고 재판부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며 사실상 재판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정치 보복이 자신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져야 한다고 발언하며 정쟁은 다시 한 번 불타오를 예상입니다. (정쟁 불길에 기름 부은 박
[시선뉴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오전에 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론화위는 브리핑에서 시민참여단의 최종 4차 조사결과 건설재개는 59.5%, 중단은 40.5%로 '건설재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의 조사는 총 471명의 인원으로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6% 포인트로 산출됐다. 김 위원장은 "모든 연령대에서 조사회차를 거듭할수록 건설재개의 비율이 증가했고 특히 20대, 30대의 경우 증가 폭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공론화위원회의 발표 직후 신고리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15일 법무부는 최대 77명 규모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대 122명의 개혁위 권고안보다 규모를 줄인 것이며 권한과 대상도 축소시켰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공수처가 정치보복기관이 될 수 있다며 설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견제 할 수 없던 고위공직자들의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신설되는 공수처가 과연 이번에는 신설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법무부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핵심 과제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데 대한 법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18일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 내놓은 권고안에서 공수처의 규모와 권한을 줄였다. 법무부 안의 공수처는 권고안보다 조직 규모, 특별검사 임기, 수사 대상자, 수사 대상 범죄 등이 축소됐다. 권고안은 특별검사 30~50명와 수사관 50~70명 등 최대 120여 명으로 공수처를 구성하자고 했지만 법무부는 이를 각각 최대 25명과 30명으로 줄인 것이다.이와 관련해 축소된 공수처의 신설안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