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시선뉴스] 미국 정부의 '세이프가드' 발동을 두고 그 실효성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태양공 전지·모듈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부과하도록 하는 권고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와 한화큐셀 등 국내 관련업체들이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의 세이프가드 방침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각양각색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ski***)FTA 협상 기선 제압용" "(리베**)트럼프 언플이야 하루이틀도 아니고" "(IR*****)미국이야 지들이 손해보는 거니. 우리가 양보할 이유 1도 없다" "(JoeGi*****)트럼프가 한국에 대해 가장 몰아칠 곳이 통상이었음"이라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과 관련해 오늘(23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이번 세이프가드 조치는 부당한 처사"라며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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