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영화 아수라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사상 오프닝 신기록을 깨고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같은 삶을 다룬 영화로 ‘누가 더 악인이냐’를 두고 싸우는 모습에서 ‘아수라’라는 제목이 지어졌다.영화의 흥행과 제목 ‘아수라’의 의미도
[시선뉴스 박진아] 인간 생활과 재난은 항상 공존해 왔습니다. 재난은 크게 최근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을 비롯해 태풍과 쓰나미, 화산폭발이나 지구 온난화와 같은 자연적 재난과 테러, 전쟁, 전염병 등의 인간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재난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살아가는 것’에 대한 본능이 있는 인간은 이러한 재난과 재앙에 본능적으로 대처/대비를 하고 있으
[시선뉴스 박진아, 한지윤 에디터] 고대 중국에서 발명되어 현재까지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불꽃놀이. 월드컵, 올림픽 같이 규모가 큰 국제적인 행사는 물론 작게는 한국 대학가의 축제까지 대부분의 행사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 사람들은 하늘 높이 솟는 불꽃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사랑이나 행복을 기원한다.그리고 서울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시선뉴스 박진아] 2017년도 예산안 편성. 올해와 비교했을 때, 일반/지방행정 분야, 교육 분야, 국방 분야, 문화 분야 등의 항목은 예산 편성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사회간접자본 분야, 외교/통일 분야, 산업 분야의 예산은 삭감된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 박진아의 인사이드쇼 보도국 ‘[영상] 2017년 예산안, 어디에 어떻게 사용될까
[시선뉴스 이호 기자/한지윤] 국내 전자회사들이 모니터 제품을 홍보할 때 무결점(無缺點)이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이것은 ‘불량화소’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하지만 화면에 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AS를 받으려고 하면 정책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정상 판정을 내리는 업체들도 있다. 과연 불량화소는 무엇이며 업체들은 어떤 기준으로 이를 판정할까?촬영을 할 때 빛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달 28일. 샘 앨러다이스(61)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임했습니다. 지휘봉을 잡은 지 정확히 67일 만입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사임한 이유는 축구 에이전트 사업가로 위장한 영국 일간지 탐사보도팀에 부정적인 행동을 하다 발각됐기 때문입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탐사보도팀에 "서드파티 금지 규정은 말도
[시선뉴스 박진아, 한지윤 에디터] 지하철이나 길거리에는 걸어 다니면서 통화는 물론 음악감상, 쇼핑, 일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2010년 이후에는 ‘수그리 족(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몸을 수그리고 다니는 사람)’, ‘스몸비 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이라는 재미있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렇게 한국인들이 ‘
[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은 한글날이죠. 한글날은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인데요. 1926년에 음력 9월 29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그 시초고,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되었습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노벨상 시즌이 되면 국내 여러 곳에서 각종 시상식이 열립니다. 우리나라 역시 다양한 장르에서 시상식이 열리고, 그 중 문학 분야에서는 단연코 박경리문학상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박경리문학상은 박경리의 이름을 따 2011년 제정된 상으로, 대하장편소설 등을 집필한 고(故) 박경리(1926~2008)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품은 마치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대형 마트,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 어디에서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요즘에는 심지어 ‘결정 장애’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여기서 결정 장애란 선택이 필요한 순간에 지나치게 고민을 하거나 남에게 선택을 맡기는 현상을 뜻한다.현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시선뉴스 문선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에 따르면 “2000년부터 전국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이후 모든 지역이 올해를 기점으로 모두 고령화 지역으로 편입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우리나라도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변화해가면서 노인에 대한 복지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이를 대비하여 나라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인 ‘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배우 김태리가 올 여름에 개봉한 영화 ‘아가씨’로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아가씨는 일본인 아가씨와 하녀의 사랑을 담은 영화로 두 여성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파격적인 애정 신(scene)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이런 그녀가 두 번째로 출연할 작품을 선택했다고 알려지면 작품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작품은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의 수도 늘고 있다.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에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보유가구의 비율이 지난 2010년 17.4%에서 2015년에는 21.8%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렇게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사람도 증
[시선뉴스 심재민] 전 세계 70억 인구. 그만큼 다양한 인종, 다양한 문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며 그 생각과 취향도 상이하다. 만약 모두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면 그 자체로 얼마나 지루하고 고통이 될까.문화도 마찬가지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정말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생겨난다. 이러한 일환으로 영화계에서도 다양한 영화가 만들어진
[시선뉴스 문선아]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로 시작되는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라는 시를 읽다보면 지금처럼 스산한 가을 그리운 이에게 편지 한 통 쓰고 싶어진다.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오는 지금의 편지지처럼 ‘선비의 나라’로 불리던 조선시대에도 선비들이 편지를 쓸 때 사
[시선뉴스 문선아] 우리나라 재난컨트롤 타워인 국민안전처의 긴급재난문자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일어났을 때 재해 알림 문자가 10분 이상 지나서 울리거나 아예 못 받은 경우도 있어 국민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뿐만 아니라 국민안전처가 재난 상황에 대비해 만든 안내 앱 ‘안전디딤돌’ 또한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대피소 주
[시선뉴스 심재민] 2014년 7월, 직장인 A씨는 동료들과 회식에 참석한 뒤 상사인 B씨의 아파트로 갔다. A씨가 만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보내면 위험하다고 판단한 B씨가 자신의 집에 재우기 위해 데려간 것이다. 그런데 그만 A씨가 발을 헛디뎌 10층 높이에서 떨어져 추락사하고 말았다. 과연 이 사고는 ‘산업재해’에 해당하고 ‘산업재해 보상 보험 제도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17일 제주도에서 중국인 체류자가 성당에서 기도 중인 60대 주민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악케 했다. 이 사건의 가해자는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제주도에 체류한 중국인으로 밝혀지며 무사증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제주 무사증을 악용해 제주에 들어온 뒤 밀입국한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지난 9월 1일 지우마 호셰프 브라질 대통령이 탄핵되었다. 지우마 호셰프는 정부재정회계법 위반, 브라질의 재정 위기 등으로 인해 민심을 잃었고 지우마 호셰프가 권좌에서 물러남에 따라 브라질의 좌파 정권도 13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러한 브라질의 탄핵을 놓고 국제 사회에서는 ‘핑크타이드(Pink Tide)’의 종말이 오는
[시선뉴스 심재민] 영화 등 남파간첩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 간첩활동 중인 등장인물이 무언가 알 수 없는 언어로 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자신에게 내려진 지령을 전달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이 일. 사실 이 일은 실제 일어나는 일이며 이러한 방송을 난수방송이라고 한다. ‘난수방송’은 숫자나 문자,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