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고성)] 때묻지 않은 자연 경관과 DMZ, 북한이라는 쉽게 갈 수 없는 곳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고성군. 특히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는 규모는 작지만 알차게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특히, 통일전망대에 도착한 뒤 주차 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6.25 전쟁체험전시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작은 규모이지만 다양한 체험 및 전시로 많은 사람들이 둘러보는 곳이기도 하다.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6.25 당시 사진이다. 흑백사진으로 이루어진 벽면을 따라 하나하나 보고 있으면,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1월 3일은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 10차 람사르 총회에서 논습지 결의안이 합의되었습니다.당시 람사르 총회에서는 환경친화적인 논 이용 계획 및 화학물질로 인한 습지오염 방지책을 담은 논습지 결의안이 합의되어 이해당사국간 이견이 컸던 사안을 해결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뒤따랐습니다.또한 논습지 결의안에 이어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진행 : 박진아◀ST▶장르 불문 인생 캐릭터 제조기! 우리나라에서는 ‘잭 형’이라는 애칭이 붙은 잭 블랙. 카멜레온 같은 변신의 귀재 케이트 블란쳇. 출중한 재능으로 무장한 할리우드의 기대주 오웬 바카로까지.이들이 , 을 잇는! 호기심 가득한 영화로 찾아왔습니다. 혼자가
[시선뉴스(충청남도 태안군)] 왠지 센티한 날, 문득 바다가 보고 싶다면 낚싯대 하나를 들고 이곳으로 떠나자. 바로 안면도에 위치한 영목항이다.영목항은 태안군 구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중간 규모의 항구로 안면도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고 ‘영항’이라 불리기도 한다. 영목항은 충남의 주요 교통지로 보령과 태안을 잇고 수산업이 발달해 바지락,소라, 고동 등 이 풍부해 실속 있는 가격에 맛 기행을 하기에도 충분하다.영목항은 낚시하기 특히 좋다. 그래서 영목항을 방문하면 항구의 다양한 위치에서 저마다 물고기와 시간을 낚는 사람들을 볼 수 있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1월 2일은 중국 동포의 명의를 도용해 무려 1조 원대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조직이 체포됐습니다.당시 관세청 조사관들에 따르면, 불법 거래를 한 이들은 중국의 환치기 조직 동주씨아파로 조선족 등 230여 명의 명의를 도용해 계좌를 개설하고 사상 최대인 9천 5백억 원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를 알선했습니다.이
[시선뉴스(전북 전주)] 사계절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전주.오늘은 국립전주발물관, 전동성당, 자만 벽화마을, 남부시장 청년몰, 먹거리 골목 등 많은 명물 중 전동성당을 소개할까 합니다.전동성당은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터에 세운 성당으로 정조 15년(1791)에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언(야고보) 그리고 순조 원년(1801)에 전라도의 첫 신자이자 호남의 첫 사도 유항검(아우구스티노)과 윤지헌(프란치스코) 등이 박해를 받고 처형되었는데 이들이 순교한 뜻을 기리고자1908년 프랑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1월 1일에는 경찰이 성매매 집중 단속을 벌인 장안동에서 안마시술소 여자 종업원이 자살했습니다.당시 해당 안마시술소는 경찰의 단속으로 영업을 중단했고, 여성 종업원 26살 이모 씨는 경찰을 원망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채 목을 매 숨졌습니다.이에 성매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 단속을 벌이던 경찰은 당혹스
[시선뉴스 심재민] 컴퓨터가 탄생하고 빠른 기술의 발달로, 각 가정에 데스크톱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획기적이고 발 빠른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컴퓨터 업계 원탑으로 부상한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MS로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이다.하직만 그들의 승승장구는 또 다른 기술 발달로 모바일 PC, 스마트폰 등이 빠르게 퍼져나가며 데스크톱 쇠퇴와 함께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그런 위기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수장 ‘사티아 나델라’가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의 주역으로 떠오른 사티아 나델라빌
[시선뉴스(경북 경주시)] 경주 보문단지에서 4번 국도를 타고 추령고개를 넘어 동해의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마주치는 유독 맑고 깨끗해 보이는 바다. 바로 감포 바다이다.푸른 하늘 아래 커다란 검은 주상절리 바위들이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절경을 이루고 있다. 용암이 갑자기 식으면서 만들어낸 바위 자체의 작품이 마치 사람이 한 땀 한 땀 조각해놓은 듯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바다 가까이 내려가 보면 신발 아래 밟히는 크고 작은 조약돌들이 파도와 부딪혀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파도가 지나쳐간 자리에서 반짝이는 조약돌들이 멋진 배경을
[시선뉴스 박진아] 마블리와 김새론이 6년 만에 만났다. 영화 ‘이웃사람’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그들이 이번에 찾아온 영화는 ‘동네사람들’. 지난 11월 29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 동네사람들(2018)개봉: 11월 07일 개봉 장르: 액션, 스릴러 줄거리: 복싱 코치로 일하던 기철은 끊이지 않은 협회 내부와의 문제 끝 결국 협회에서 제명 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새로 일자리를 얻게 된 곳은 한 시골의 기간제 교사. 처음 시골에 도착하면서 마주한 느낌은 녹록하지 않았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0월 31일에는 철거 중이던 백화점 건물이 무너져 근로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이날 오전 10시 15분 쯤, 서울 논현동 나산백화점 철거 현장이 붕괴돼 인부 2명이 매몰됐고 이중 한 명은 구조됐지만 53살 주 모 씨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당시 이 사고는 새벽부터 내린 비로 건축 자재들이 비에 젖으면서 중량
[시선뉴스(중국 상하이)] 중국에서 야경이 예쁘기로 소문난 곳이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홍콩’을 가장 먼저 떠올릴지 모릅니다. 물론 홍콩이 세계적으로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당당하게 그에 못지않은 곳 ‘상하이’를 대답하고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와이탄에서 바라보는 상하이의 야경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을지 모릅니다. 와이탄(外灘)은 중국 상하이 황푸취(黃浦區)에 있는 빌딩 구역입니다. 이곳의 길이는 1.5km. 중산둥이루(中山东一路)에 유명한 건축물들이 밀집해 있습니다.와이탄이 현재의 모습을 이루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0월 30일은 헌법재판소가 간통죄 위헌 사건에 대해 네 번째로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재판부는 간통 행위가 가족 관계와 결혼 제도를 해치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힐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당시 9명의 재판관 중 위헌 의견을 낸 재판관은 5명으로 과반이 넘어 이에 의미를 둔 일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저는 동생과 제법 나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10살 차이가 나죠. 덕분에 어린 나이에 동생과 함께 하며 남들은 하지 못한 추억들을 많이 쌓은 편입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이 영화 한편이 떠올랐습니다. 12년 전, 동생을 위해 보러 간 영화관에서 동생보다 제가 더 재미있게 즐기고 온 영화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아모르파티’라는 곡이 개사 되어 패러디가 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부른 가수 김연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사실 김연자는 원조 한류스타라고 할 수 있다. 김연자의 행보는 초반부터 청신호였다. 74년 ‘전국가요 신인스타쇼’에서 우승하면서 ‘말해줘요’로 데뷔를 한 그는 3년 뒤 ‘여자의 일생’이라는 곡으로 일본 가요계에도 발을 들였다.81년에는 ‘노래의 꽃다발’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음반 시장에서 360만장이라는 최대 기록을 세웠고. 84년에는
[시선뉴스(전북 전주)] 사계절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전주. 오늘은 국립전주발물관, 전동성당, 자만 벽화마을, 남부시장 청년몰, 먹거리 골목 등 많은 명물 중 전주향교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전주향교는 사적 제37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주 완산구 교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고려 공민왕 3년(1354)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의 위치는 풍남동(경기전 북편)에 있었다가1603년(선조 36) 객사에서 남면하여 좌측에 문묘(공자의 사당), 우측에 사직단(社稷壇)을 배치하는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0월 29일은 충남 공주에서 3.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당시 지진으로 공주시에서 건물이 흔들리고 벽에 금이 가기도 했으며 경기도와 경상남도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습니다.또, 대전에서는 굉음과 진동으로 놀란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최근에도 국내 여러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린 주역은 학생이었으므로 정권을 담당하는 능력은 없었다. 때문에 정치는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주도하는 형세가 되어 허정 과도정부가 구성되었다. 허정 과도정부는 야당의 주장과 여론에 따라 내각제와 양원제를 골자로 하는 제3차 개헌을 실시(1960.06.15.) 하였다. 그리고 1960년 7월 29일 제5대 총선거를 실시하였는데 선거운동 양상이 민주당과 사회대중당 간의 치열한 대결로 압축 전개되었다. 하지만 승부는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고 사회대중당과 한국사회당은 각 4석, 1석으로 5
[시선뉴스(경기 안산)] 높고 청명한 하늘,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갈대 그리고 가을꽃. 누구나 그리는 아름답고 따뜻한 가을 풍경일 것이다. 그중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갈대들이 광활하게 펼쳐있다면 어떤 기분일까?그런 풍경을 보기 좋은 곳! 바로 안산에 위치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대부도 방아머리에 위치하고 있어 시화호와 서해 앞바다가 마주하고 있어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곳으로 크기도 여의도 광장 면적의 약 4배 크기기 때문에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사시사철 달라지는 풍경에 사계절 내내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0월 28일에는 2t 무게의 공사장 철제 구조물이 인도로 떨어져 길 가던 행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는 당시 주상복합 건설 현장에서 대형 철제 구조물을 크레인으로 끌어올리다 철근 밧줄이 풀려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이 사고로 53살 손모 씨가 깔려 숨지는 한편, 경찰은 현장 책임자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