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낚시 그 이상, 안면도 끝자락의 항구 ‘영목항’ [충남 태안]
[SN여행] 낚시 그 이상, 안면도 끝자락의 항구 ‘영목항’ [충남 태안]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8.11.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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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충청남도 태안군)] 왠지 센티한 날, 문득 바다가 보고 싶다면 낚싯대 하나를 들고 이곳으로 떠나자. 바로 안면도에 위치한 영목항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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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목항은 태안군 구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중간 규모의 항구로 안면도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고 ‘영항’이라 불리기도 한다. 영목항은 충남의 주요 교통지로 보령과 태안을 잇고 수산업이 발달해 바지락,소라, 고동 등 이 풍부해 실속 있는 가격에 맛 기행을 하기에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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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목항은 낚시하기 특히 좋다. 그래서 영목항을 방문하면 항구의 다양한 위치에서 저마다 물고기와 시간을 낚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처음에 조금 데면데면하다가도 자리를 잡으면 어느새 바다의 일렁임과 주변의 소소한 대화에 이내 빠져들고 만다. 그래서 이곳은 낚시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주말에는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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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산물이 풍부해서 일까 허기를 달래려는 낚시꾼이 많아서일까. 영목항 주변에는 크고 작은 맛 집이 즐비해 있다. 메뉴도 정말 다양해 중화요리부터 칼국수에 회, 새우튀김, 커피(차) 등 낚시꾼의 허전함을 달래 줄 먹거리를 골라 먹을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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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목항은 항구 특유의 멋이 존재한다. 일렁이는 바다와 푸른 하늘 그 공간을 매우듯 시종일관 드나드는 어선과 여객선 그리고 정박해 있는 어선을 보면, 낚시꾼의 채워지는 고기상자처럼 감성이 어느덧 꽉 차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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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할 줄 몰라도 괜찮다. 고독함에 여행을 하고 싶다면, 영목항을 찾아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낚싯대 하나를 빌려 일렁이는 물에 담근 채 조용히 자신과 대화를 나누면 된다. 그렇게 그곳에선 모두 저마다의 낚시를 즐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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