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3일에는 천안함 피격 4주기를 앞두고 해군이 서해상에서 대규모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해당 훈련은 독수리 연습을 겸해 실시됐으며, 대잠수함 능력을 집중 평가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특히 한반도 전역을 감시하며 북한의 탄도미사일까지 잡아낼 수 있는 이지스 세종대왕함이 참여해 서해 전투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단 해상에서 한반도 쪽으로 직진하기 시작해 내일(9일)이면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이 오늘(8일) 오전 4시 발표한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80km 해상에서 한반도 쪽으로 직진하고 있다. 태풍 카눈은 내일(9일) 오후 3시쯤 '강'의 세기로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한반도 남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강도 '강'은 중심 최대풍속이 '33㎧ 이상 44㎧
시선뉴스=(강원도 영월군) | 자연은 실로 위대하다. 인간의 출현 이전부터 유구하게 흘러온 자연은 수많은 변화를 만들어냈고, 그 흔적을 곳곳에 남겨 놓아 위대함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특히 오랜 시간을 거치며 공기의 흐름과 물줄기가 빚어낸 지형의 변화는 감탄을 자아내는데, 놀랍게도 이러한 자연이 한반도와 똑같은 모양을 만들어 내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영월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이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반도를 쏙 빼닮은 ‘한반도 지형’.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은 삼면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28일에는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핵무장이 가능한 미군의 B-2 전략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폭격 훈련을 한 뒤 돌아갔습니다.군 소식통은 괌의 앤더슨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스텔스 폭격기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3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2월 2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북한이 어제(20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습니다. 이는 19일 이뤄진 한미 연합비행훈련에 대응한 것으로 북한은 이 SRBM이 전술핵공격수단인 600㎜ 초대형방사포라고 주장하며, 방사포탄 4발이면 적의 작전비행장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지난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최전방 판문점 비무장지대(DMZ)를 처음으로 찾았다. 해리스 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핵심 동맹인 한국의 안보를 수호하겠다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의지를 보여주었다.1. 북한 향한 경고 메시지북한이 연거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핵 추진 항공모함을 동원한 한미 해상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9월 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국내에 상륙한 태풍 힌남노가 여러모로 이례적인 태풍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기상청 예보관들 사이에서도 이런 태풍은 처음 본다는 말이 반복해서 나왔습니다. 우려만큼의 큰 피해는 없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 소식과 관련해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시선뉴스 박진아] 매년 10월 수상자를 발표 그리고 매년 12월이 되면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바로 노벨상입니다. 노벨평화상은 다른 부문과 다르게 인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은 물론이고 기관이나 단체에도 수여합니다. 최초의 노벨평화상은 1901년 앙리 뒤낭(스위스)과 프레데릭 파시(프랑스)가 공동 수상했고, 역대 최다회 수상자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1917, 1944, 1963년 각각 수상했습니다. 여기에 창시자인 앙리 뒤낭을 포함시킨다면, 국제적십자운동은 총 4회를 수상한 셈입니다. 최초의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6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지역이 영하 20도를 밑돌고 부산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서울은 10년 만에, 부산은 96년 만에, 대구는 30년 만에 최저기온을 기록했으며 경남 창원은 1985년 7월 1일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아침 지역별 최저기온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2일에는 제주 서쪽 바다에서 강한 지진이 났습니다. 규모는 5.3으로 제주도와 전남,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약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6.25 전쟁 때 평양에서 발생한 규모 6.3 지진 이후 한반도 주변 지진으로는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진앙이 육지에서 멀리 떨어졌지만 4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이 뜨겁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새벽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를 호소한 시점 이후로 사건 경위의 공개를 일부러 늦춘 것 아니냐 의혹까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종전선언이란 전쟁을 종료시켜 상호 적대 관계를 해소시키고자 하는 교전 당사국 간 공동의 의사 표명을 말한다. 종전, 전쟁을 종료한 상태를 뜻한다는 점에서 전쟁 상태인 ‘정전’과 ‘휴전’과는 차이가 있다. 종전선언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9월 2일에는 태풍 '곤파스'가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곳곳에 피해를 속출했으며 오전에는 서울과 인천 지역에 피해가 잇따랐고 밤사이에는 호남 지역에서 서해안을 따라 상처를 남겼습니다.새벽부터 초속 20m가 넘는 강한 바람으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길가에 간판이 떨어지는가 하면 뽑힌 가로수가 도로를 막아 출근길 곳
태풍 ‘바비(BAVI)’가 한반도를 휩쓸고 간 상황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발생해 다음 주 중으로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27일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제18호 열대저압부가 24시간 안에 태풍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향후 우리나라 영향 여부를 고려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실제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나 강도 등을 속단하기는 이르다.기상청은 "필리핀 동쪽 해상의 열대저압부는 아직 발생시기와 강도 등에 크고 많은 변수와 변화가 있다"고 “발생 후에야 경
25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질의 답변에서 "미국과 북한이 전례 없는 '톱다운' 방식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을 전개해온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개최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박 후보자는 "미국 대선이 3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3차 정상회담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면서 '도움이 된다면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들어 "북한의 호응 등 협상 여건이 성숙될 경우 개최 가능성이 열려있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24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北, 대남 군사행동 보류 결정... 통합당, “대적 선언 철회된 것 아니다”24일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별위원장인 박진 의원은 이날 중진연석회의에서 "현 시점에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이 북한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군사행동 보류 지시에 대해 강온 양면 전략에 불과하다며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일단 다행이지만, 대적 선언이 철회된 건 아니다"라며 "군 당국은 대북경계태세를 이완하면 안 된다"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6월 17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러시아러시아 외무장관, "한반도 긴장 해소 위해 러시아가 어떤 역할 자처하지 않을 것"17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 러시아-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특별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화상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사태와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남북한 양측에 자제를 호소하고,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평화롭고 안정적인 상황 유지에 대한 최대한의 책임감 표출을 호소한다"면서 "이같은 호소를 (당사국들이) 받아들이기를 기대한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대남사업 부서 사업총화회의에서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해 남북관계 단절의 첫 순서로 지난 9일 정오부터 정상 간 핫라인을 포함해 남북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완전히 차단 및 폐기한다고 밝혔다. 그간 2018년 2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참가를 위한 남북대화가 재개되고, 이후 대북 특사단 파견, 남북정상회담 성사, 북미정상회담까지 우리 정부 주도로 이뤄지면서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었지만 최근 대북전단 살포로 인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한반도 평화의 새 출발선으로 평가받는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7일로 2주년을 맞는다.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30분. 남북 정상이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가는 모습은 70년 남북 분단사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기록되며 금방이라도 역사적인 관계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는 듯 했다. 물론 다양한 의미 있는 진전은 있었으나, 당시 감지되었던 것만큼의 역사적인 큰 변화 없이 2주년을 맞고 있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중국시진핑 "중-한, 한반도 문제 대한 입장과 이익 일치"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방중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중국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입장이 일치한다면서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또한 시 주석은 "중국은 한국이 북한과 관계 개선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데 동력을 불어넣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법원, 카슈끄지 살해 혐의 5명 사형 3명
23일 방중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양국은 물론 북한에도 결코 이롭지 않다"고 말했다.시진핑 주석은 이날 회담에서 "중국과 한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입장과 이익이 일치한다"면서 "양국은 모두 한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을 주장하는데 이는 안정을 유지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확고한 힘"이라고 밝혔다.또한 시 주석은 한국과 중국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입장이 일치한다면서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