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남미에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집단 중 하나로 꼽히는 카르텔의 두목이 에콰도르 교도소에서 탈옥해 당국이 발칵 뒤집혔다.1. 아돌포 마시아스에콰도르에서 급증한 각종 강력 범죄의 배후로 지목되는 ‘로스 초네로스’를 이끌고 있으며 멕시코를 기반으로 전 세계 곳곳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 최악의 마약 밀매 카르텔인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브라질에서 대선 결과에 불복한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대통령 선거에 패배한 전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회와 대법원, 대통령궁 등 입법·사법·행정 3부 기관 건물에 난입해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군의 쿠데타를 촉구하며 폭동을 일으켰다.1. 민주주의 공격 규탄세계 각국 정상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10일에는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 27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당했습니다.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정장관인 찬드라시리 가자디라는 의회에 보낸 보고서를 통해 경찰이 전날 웰리카다 교도소 내 마약 등 반입금지물이 없는지 수색하는 과정에서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보고서
[시선뉴스 조재휘] 에콰도르의 교도소에서 대형 유혈 폭동이 또 벌어졌다. 에콰도르 검찰은 현지시간으로 9일 수도 키토에서 80㎞ 떨어진 산토도밍고 베야비스타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지금까지 재소자 4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 조직원들의 교도소 내 다툼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이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폭동의 혼란 속에 집단 탈옥도 벌어졌다. 이날 220명의 죄수들이 탈옥을 시도했고, 이중 112명은 다시 붙잡혀 왔지만, 108명은 아직 도주 중이라고 에콰도르 일간 엘코메르시오는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로스로보스’와 ‘R7’이
[시선뉴스 조재휘]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국내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있었고 국제사회에서도 쿠데타와 내전 등으로 안타까운 희생자들이 나오기도 했다. 2022년에는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올 한 해 화제가 된 글로벌 국제분쟁 사건을 살펴보자.첫 번째, 군사 쿠데타에 반발해 벌어진 ‘미얀마 민주화 운동’ 2021년 2월, 미얀마의 국부 아웅 산의 딸인 아웅산 수찌가 이끄는 집권 국민민주연맹(NLD)이 압승한 2020년 11월 총선 결과에 불복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켰다. 미얀마
[시선뉴스 조재휘] 남미 에콰도르의 교도소 두 곳에서 폭동이 벌어져 재소자 2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에콰도르 교정당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밤 과야스와 코토팍시 교도소에서 재소자 간 충돌이 벌어져 각각 8명과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 라이벌 갱단 조직원 충돌이번 폭동은 교도소에 수감된 라이벌 갱단 조직원들이 교도소 패권을 놓고 벌인 충돌로 추정된다. 경찰관 총 10명을 포함해 40여 명이 다쳤으며 코토팍시 교도소에선 대규모 탈옥 시도도 벌어져 현재까지 이중 61명이 다시 붙잡혔다고 22일 경찰은 밝혔다.2. 끊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에콰도르 교도소 4곳에서 발생한 폭동의 사망자가 79명으로 늘어났다. 24일 에콰도르 교정당국은 전날 과야스주 교도소 두 곳에서의 폭동으로 재소자 37명이 숨졌으며, 아수아이와 코토팍시주 교도소에서도 각각 34명과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 교도소 상황 통제에콰도르 당국은 군경의 투입으로 교도소의 상황이 모두 통제됐다고 전했으며 두 범죄조직이 교도소 내 주도권 다툼을 벌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콰도르의 악명 높은 범죄조직의 우두머리가 석방 몇 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한 쇼핑몰에서 살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중남미 각국의 교도소들이 수감자들을 잇달아 석방하기로 했다. 중남미 각국이 잇따라 수감자들을 석방하는 것은 과밀 상태인 교도소가 코로나19 확산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1. 콜롬비아 수감자 석방 대상콜롬비아 법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감자 4,000여 명을 일시적으로 석방해 가택 연금 상태로 돌린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고령자, 임신부, 3세 이하 자녀가 있는 여성, 당뇨병과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 있는 수감자 등이 대상이며 아동성범죄, 반
'두 대통령 사태'로 정정이 불안한 베네수엘라의 한 경찰서 유치장에서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 29명이 사망했다고 AP·AFP·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재소자 인권단체인 '베네수엘라 프리즌 옵서버토리'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서 약 350㎞ 떨어진 서부 포르투게사주에 있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폭동이 났다.이 단체는 무기를 소지한 일부 재소자들이 일으킨 폭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포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수감자 29명이 숨지고, 경찰 1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최소 한차례의 폭발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