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95명...대구 거리두기 단계 격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95명 늘어 누적 142,8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81명보다 14명 늘었다. 최근 들어 수도권뿐 아니라 대구를 비롯한 일부 비수도권 지역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으며 대구시는 유흥업소 등을 고리로 확진자가 늘자 5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응급실서 간호사 주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의 무릎 통증이 결국 수술로 이어지게 되었다.31일(이하 한국시간)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은 최지만이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구단은 최지만이 부상 회복에 3∼5주가량 소요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정확한 회복 일정은 수술 후에 알 수 있다.스프링캠프 초반부터 무릎이 아파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최지만은 지난달 28일 훈련을 중단했고, 3월초 시범경기에 출전하며 5경기에서 11타수 4안타로 타율 0.364를 기록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13일 다시 통증을 느껴 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82명...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 반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2명 늘어 누적 96,0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70여명 줄어든 것이지만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확산세가 진정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오는 28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아시아나항공, 올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박사방 조주빈에 무기징역 구형...전자발찌 부착도 요청검찰은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 등의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들이 피고인을 엄벌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45년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씨는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한 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의 '박사방'을 통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7명...17일만에 50명 아래 기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7명 늘어 누적 25,03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110명보다 63명 줄었으며 50명 아래는 지난달 29일 38명 이후 17일 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춰진 이후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 등 야외 활동에 나서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유튜브 영상 촬영 목적
[오늘의 주요뉴스] 직업 속여 7차 감염 일으킨 인천 학원 강사 실형 선고 받아...징역 6개월코로나19에 감염되었지만 역학 조사 과정에서 직업 등을 속여 7차 감염을 일으킨 인천 학원강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김용환 판사는 8일 선고 공판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학원강사 A(24)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초범이고 아직 20대인 비교적 어린 나이"라며 "일반인들과는 다른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이 외부에 공개되는 게 두려워 돌이킬 수 없는 결과
[오늘의 주요뉴스] 신상 무단공개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 국내 송환...대구로 압송 조사 중베트남에서 검거된 디지털 교도소 1기 운영자 A 씨가 국내로 송환됐다.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일 새벽 A 씨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자 호송차로 압송했으며 A 씨는 오전 대구에 도착해 보건소에서 호송 경찰관들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구지방경찰청 내 격리 공간에 머물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관내 경찰서 격리 유치장에 A 씨를 옮겨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살해 김다운, 법원 잘못으로 재판 1심부터 다시
[오늘의 주요뉴스] 해경, 연평도 인근 해상 北 피격 사망 공무원 탔던 어업지도선 조사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공무원이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된 사건을 수사 중인 해양경찰이 해당 공무원이 탔던 어업지도선을 조사하기로 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499t급 어업지도선 A호를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A호에는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등 15명이 타고 있으며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실종된 8급 공무원 B(47)씨의 행적 등을 조사 중이다.국회, 방역지침 어긴 시설에 대해
9일(한국시간)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안타 3개를 몰아치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였다.1회에 타석에 오른 최지만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0-4로 끌려가던 3회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중견수 쪽 2루타를 날렸다. 지난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이래 날짜로는 8일, 경기 수로는 5경기 만에 나온 안타였다.또 최지만은 0
[오늘의 주요뉴스] 김포 요양병원 화재로 입원 환자 2명 사망...‘대응 1단계’ 발령경기도 김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24일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 2명이 숨졌다. 해당 병원에는 환자 130여명이 입원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이 중 40여명이 대피한 상태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여성 동료 몰카 촬영한 5급 공채 합격자 수사 착수연수 기간 여성 동료를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된 국가공무원 5급 공개채용 합격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11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5급 공채 합격자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초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함께 연수를 받던 여성 교육생 B 씨의 뒷모습을 동의 없이 촬영하다가 적발됐다.맹견 핏불테리어가 이웃 위협하고 개 물어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