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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95명...대구 거리두기 단계 격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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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95명 늘어 누적 142,8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81명보다 14명 늘었다. 최근 들어 수도권뿐 아니라 대구를 비롯한 일부 비수도권 지역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으며 대구시는 유흥업소 등을 고리로 확진자가 늘자 5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응급실서 간호사 주먹으로 폭행한 30대 여성 체포...술에 취해서

술에 취해 응급실에서 간호사를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1·여)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인 20대 여성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해 응급 진료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술에 취해 넘어지면서 다쳐 치료를 받으러 해당 병원 응급실에 왔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탬파베이 최지만 부상으로 결장, 팀은 양키스에 9-2 완승

[사진/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제공]
[사진/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제공]

탬파베이 최지만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팀은 뉴욕 양키스에 완승을 거뒀다. 탬파베이는 한국시간으로 4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양키스와 벌인 방문 경기에서 9-2로 승리하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탬파베이 선발 라이언 야브로는 9이닝 6피안타 2실점 역투로 혼자서 경기를 끝까지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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