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수학여행은 일제강점기부터 있었다. 지금처럼 학교 밖의 사회에 대한 경험을 쌓는 교육적 목적으로 시행되기보다는 세뇌 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 그러다 관람과 교육적 목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현재 공교육 과정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습 활동의 일환으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전부터 있었던 수많은 수학여행지 중 시대별로 어떤 곳이 인기를 끌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60~70년대부터 수학여행 단골 코스 경주 ‘불국사 & 석굴암’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 기슭에 위치한 신라 연간을 기원으로 하는 사찰 ‘불국사’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던 드라마 가 긴 여정을 끝냈다.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지막 회 시청률은 12.7%(비지상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전날 방송에서는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이 행복한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성격부터 가치관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는 신민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김선호의 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9월 15일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반달가슴곰 4마리가 지리산에 추가 방사돼 모두 23마리가 자연의 품에서 뛰놀게 됐습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중국에서 도입한 2마리와 서울대공원에서 기증한 2마리 등 모두 4마리의 반달가슴곰을 지리산에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반달가슴곰들은 방사에 앞서 자연적응훈련장에서 먹이를 찾는 방법 등의
[오늘의 주요뉴스] 전직 인천시의회 의원 압수수색, 19억원에 산 땅 보상받아 50억원 달해경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혐의를 받는 전직 인천시의회 의원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5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전직 인천시의원 A 씨의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 전직 시의원이 19억원에 산 땅을 팔고 보상으로 받은 상가 부지는 현 시세로 50억원에 달해 그가 4년간 챙긴 시세 차익은 3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12월) 예능프로그램 ‘월드클래스’ 특집에 대체 불가 작가 김은희가 출연했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키고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를 받는 김은희 작가는 방송에서 새 드라마 으로 복귀를 예고했다.드라마 은 넓고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 죽이러 오는 자, 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넷플릭스 시리즈를 쓴 김은희 작가와 등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만났으며 배우 주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7일에는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이 잇따라 새끼를 낳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이에 앞서 2009년에도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각각 한 마리씩 새끼를 낳았지만, 그 가운데 한 마리는 숨졌는데요. 지리산에 방사된 곰이 두 마리를 낳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날 북금곰의 출산에 대해 국립공원공단 수의사는 신체 크기나 체
[오늘의 주요뉴스]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일부 한 달간 출입통제국립공원공단 지리산경남사무소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탐방로 일부 구간 출입을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불을 방지해 자연경관과 야생 동·식물 등을 보호하려는 조처다. 출입통제 탐방로는 종주 능선 노고단∼장터목,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5개 구간 125.3㎞다. 탐방객들의 당일 산행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적은 중산리∼법계사∼천왕봉, 백무동∼장터목∼천왕봉, 성삼재∼노고단 등 37개 구간 109.41㎞는 그대로 개방한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한글날인 9일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1천915m) 일대에 올가을 들어 처음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지리산 중봉∼천왕봉 사이 해발 1천800∼1천900m 탐방로 사이에서 고드름과 얼음이 관측됐다.지리산 일대는 이날 오전 1시께 최저 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이 급강하하고 초속 9.4m의 바람까지 불었다.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올해 첫 얼음은 예년보다 6일 정도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다.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 일대에 지난 밤사이 기온이 급감해 얼음이 얼었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갔지만 8일 하루 탐방로를 비롯한 대피소, 야영장 등 공공시설 사용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경남사무소는 이날 입산을 통제하고 전 직원이 탐방로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들어갔다.현재 탐방로 곳곳에는 태풍이 몰고 온 강풍에 나무가 쓰러진 곳이 많아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지리산은 9일 오전 3시부터 탐방로를 개방하기로 했다.지리산에는 6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우량 314㎜를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태풍 후 산사태, 낙석 등 자연재해로부
[시선뉴스 (경남 함양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이 벌써 가을 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지리산 종주 능선인 천왕봉, 제석봉, 세석평전 주변으로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어났다고 19일 밝혔다.대표 야생화로는 쑥부쟁이, 구절초, 모시대, 투구꽃, 용담, 지리고들빼기, 산오이풀 등이다. 이들 꽃은 현재 지리산 종주 능선 탐방로 주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가을 야생화가 벌써 문을 두드린 이유는 무엇보다 기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리산 고지대에는 17일 장터목을 기준으로 최저
23일 오후 2시께 경남 하동군 악양면 인근에서 행글라이더를 타던 A(53)씨와 B(46)씨가 도로 주변으로 추락해 A가 의식 불명인 채 발견됐지만 끝내 숨졌고 B씨는 골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추락 뒤 나무에 걸린 채 발견돼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으로 미뤄 이들이 각각 타고 있던 행글라이더가 상공에서 서로 부딪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같은 동호회 회원인 이들은 이날 하동 지리산 형제봉 활공장에서 30분 간격을 두고 출발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들의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일에는 지리산에 예고 없는 폭설이 찾아와, 지리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중학생 300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당시 봄인 4월에도 불구하고 적설량은 10cm에 육박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차량 진입이 어려워지자 학생들을 태운 9대의 차량은 성삼재 부근에서 멈춰 서서 3시간가량 눈 속에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3월 8일에는 지리산에 풀어놓은 반달가슴곰 가운데 두 마리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있던 반달가슴곰 복원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방사 이후 처음으로 새끼를 낳은 이 곰들은 2005년 북한에서 들여온 8마리 중 두 마리였는데, 올무에 걸리는 등 온갖 위기를 넘기며 2세를 출산했습니다. 또 스스로 먹이를 구했고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최지민] 등산 마니아들은 계절에 얽매이지 않고 등산을 즐긴다. 2019년 새해가 밝은 지금 이 시점에도 누군가는 설산 등반을 계획하고 있을 터. 등산 애호가인 필자의 지인은 등반길에 오를 때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설산의 매력이 있다고 말하곤 한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의 모습, 어디서 즐기면 좋을까? 우리나라 설산 10선을 알아본다.▶ 한라산 *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 높이 약 1,947m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영실코스, 성판악 코스, 어리목코스, 관음사 코스, 돈내코 코스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이연선]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알록달록 단풍이 수놓인 곳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단풍 길을 거닐고 있노라면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요즘. 이런 가을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우리나라 명소에는 어디가 있을까?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소개한 우리나라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을 알아보자.▶ 설악산국립공원 : 비선대 코스→ 설악동탐방지원센터~신흥사~와선대~비선대→ 비선대 코스는 평균 경사도 6%로 비교적 완만한 트레킹 코스→ 거리는 3.0km로 한 번 오르기까지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