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7일에는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이 잇따라 새끼를 낳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2009년에도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각각 한 마리씩 새끼를 낳았지만, 그 가운데 한 마리는 숨졌는데요. 지리산에 방사된 곰이 두 마리를 낳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날 북금곰의 출산에 대해 국립공원공단 수의사는 신체 크기나 체중을 볼 때 2009년 12월 말에서 1월 초에 출산한 걸로 보이고 건강상태는 상당히 양호 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당시 지리산에 방사된 곰은 새끼와 함께 19마리로 늘었고, 멸종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이 야생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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