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연방의회 도서관에서 과거 하원의원 전용 열람실로 사용됐던 2층 멤버스룸에서, 연방 의회에서는 처음으로 김치의 날 축하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 초입에는 맛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포기김치 등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김치 제품이 놓였다.1.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 김치김치는 소금물에 절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세계에서 가장 큰 식품 기업으로 식품공룡으로 불리는 네슬레의 CEO ‘울프 마크 슈나이더’. 2017년 이사회에 선출되어 네슬레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의 자회사 시애틀즈 베스트 커피를 인수하며 커피 사업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외부에서 발탁된 슈나이더네슬레는 1922년 1천억 스위스프랑에 가까운 적자를 봤을 때 금융 전문가인 루이스 데이플을 3대 CEO로 영입해 구조조정을 단행한 이후 줄곧 내부 인사를 CEO로 임명해왔다. 대규모 적자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20
[시선뉴스 조재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6월 2일부터 5일까지 영국 전국에서 펼쳐진다. 실제로 여왕의 즉위일은 2월 6일이지만 공식 생일 행사와 합쳐서 ‘플래티넘 주빌리’라는 명칭으로 함께 치른다.1. 공식적인 기념식여왕의 생일은 4월 21일이지만 공식적으로는 6월 둘째 주 토요일에 기념식을 해왔다. 이는 조지 2세 때부터 날씨가 좋은 여름에 행사를 치른 관례를 따른 것이다. 영국 정부는 ‘플래티넘 주빌리’를 국가적 행사로 키우고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임시 공휴일을 지정해 나흘 연휴를 만들었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해 신드롬을 불러모았던 가수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이 작품의 2탄이 나와 ‘범 내려온다’가 재조명 되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일 K-힙합과 민요를 가미한 한국관광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를 제작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홍보영상은 국악과 중독성 강한 춤사위가 어우러져 재미있고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에서 '범 내려온다' 화
[시선뉴스 조재휘] 2015년 침체되어 있던 구찌의 구원투수로 나서 명품 패션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만든 ‘마르코 비자리’. 그는 벌, 나비, 꽃 등의 문양에 화려한 색상을 더한 디자인으로 침체된 구찌를 부활시킨 알렉산드로 미켈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격 발탁한 인물로 현재 미켈레와 구찌 컬렉션을 이끌고 있다.두 자릿수의 사나이이탈리아 출신의 비자리는 뒤늦게 패션업계에 입성한 인물이다. 처음에는 컨설팅 경력으로 일을 시작했고 다국적 컨설팅 기업 앤더슨 컨설팅에서 10여년을 금융기관 컨설팅을 담당했다. 컨설턴트였던 그는 지인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14일에는 지난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한 외규장각 도서 중 유일본 8권을 포함한 1차 반환분 75권이 145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유물상자 5개 분량의 도서들은 전통 한지로 정성껏 감쌌고 충격을 받지 않도록 무진동 특수 차량이 동원됐습니다.프랑스가 소유권을 갖고 있어 대여 형식으로 돌아오지만 5년마
[시선뉴스 조재휘]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제가 결혼하지 않는 '사제독신제' 전통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교황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남미 아마존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 관련 '교황 권고'를 발표했다. 기혼 남성에게 사제품을 줘야 한다는 권고나 의견은 없었으며 사실상 이를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1. 약 1,000년 간 유지된 사제독신제 사제가 혼인하지 않는 풍습은 약 4세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성직자의 독신주의가 교회법으로 규정된 것은 1123년 제1차
[시선뉴스(전북 진안)] 마이산으로 유명한 진안에 있는 전통시장인 ‘진안고원시장’.이 시장은 대형마트 같은 외관에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장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진안의 대표 전통시장이다.이 시장은 4, 9일에는 정기시장이 함께 개설되고 있는 현대식 시장이면서 상설장이기도 하다. 4, 9일에는 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있으며, 상설장은 늘 열려있는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평소에도 시장에는 볼거리가 많지만 5일장이 열리면 2배로 볼거리가 많아지기 때문에 5일장이 열리는 날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진안고원시장은 마트형 시장 건
[시선뉴스]◀NA▶우리나라에서 창시돼 세계화된 국제 공인 스포츠. 주로 손과 발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신체를 강건하게 하고 심신수련을 통해 인격을 수양하며, 기술단련으로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는 호신의 무술. 얼마 전 평창 용평돔에서 열렸던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 세계 57개국, 무려 4,798명이 참가해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태권도’입니다.◀MC MENT▶태권도는 대표적인 한민족의 고유 무술로,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며 신의를 지키고 겸손과 절제의 정신을 가르치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한 뒤 2부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또 이것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폐백'입니다. 최근에는 점차 사라지고 있기도 한 문화 폐백.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NA▶폐백은 빈賓(손님)과 눈에 보이지 않는 빈(신)께 비단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올리는 행위, 혼례를 마친 부부가 시댁 어른들에게 처음으로 드리는 인사를 뜻합니다. 과거의 경우 신부가 시댁에 와서 시부모를 비롯한 여러 시댁어른들에게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22일)은 각 지역의 정책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정책 관련 소식1. 광명시, 140만 그루 식재로 미세먼지 줄이기 – 경기 광명시경기도 광명시가 2023년까지 53억5천만원을 들여 관내에 142만 그루의 각종 나무를 심어 갈수록 심화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겠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우선 올해 7억원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2일)은 각 지역의 전통 문화 축제이다.- 각 지역의 전통 문화 축제 소식1. '찬란한 가야문화, 빛으로 물들다'...가야문화축제 18일 개막 – 경남 김해시'제4의 제국' 가야의 역사·문화와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을 재조명하고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제43회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큰 뿔과 집채 만 한 덩치의 싸움소들이 열띤 힘겨루기를 하는 소싸움. 이 소싸움은 전통놀이지만, 그 이면에 동물 학대라는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전북 정읍시가 매년 가을 개최하는 소싸움대회를 놓고 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당장 중단해야 할 동물 학대라는 주장과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문화라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죠. 그 논점을 오늘 이슈체크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
[시선뉴스(경기도 용인시)] 30대 이상의 아재들이라면 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 시절 한 번쯤은 소풍으로 와 보았을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우리의 문화와 생활풍속을 한데 모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민족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전통문화 테마파크다. 1974년 개관되어 교육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발전해 온 한국민속촌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용인시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전통문화 지식을 동시에 전달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곳이다. 또한 이곳의 취지에 맞게 전통문화 장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