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도 용인시)] 30대 이상의 아재들이라면 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 시절 한 번쯤은 소풍으로 와 보았을 한국민속촌.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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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은 우리의 문화와 생활풍속을 한데 모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민족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전통문화 테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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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개관되어 교육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발전해 온 한국민속촌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용인시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전통문화 지식을 동시에 전달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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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의 취지에 맞게 전통문화 장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장인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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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상들이 살았던 집과 생활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을, 그 당시를 살았던 어른들에게는 옛날에 겪었던 시골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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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부지에서 여유롭고 한가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중간마다 추억의 먹거리를 판매해 심심한 입을 달래주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키우고 있는 돼지와 소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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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올 수 없는 시절을 재현해 놓아 잊지 않게 하고 있는 한국민속촌. 어쩌면 이곳이 많은 시간이 흐르더라도 가장 변하지 않고 자리를 지켜줄 유일한 곳은 아닐까. 당신의 자녀도 성장하여 다시 이곳을 추억하며 방문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국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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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3월24일(일)까지 7,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그때 그 놀이’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벨튀’놀이의 ‘이놈 아저씨’도 만나고 잉어엿도 뽑아보고, 드럼통의 군고구마도 먹으며 옛 추억에 빠져보는 것도 좋겠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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