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진안)] 마이산으로 유명한 진안에 있는 전통시장인 ‘진안고원시장’.이 시장은 대형마트 같은 외관에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장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진안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이 시장은 4, 9일에는 정기시장이 함께 개설되고 있는 현대식 시장이면서 상설장이기도 하다. 4, 9일에는 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있으며, 상설장은 늘 열려있는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평소에도 시장에는 볼거리가 많지만 5일장이 열리면 2배로 볼거리가 많아지기 때문에 5일장이 열리는 날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

진안고원시장은 마트형 시장 건물을 갖추고 있는데, 1층 건물은 점포와 식당이 있고 2층은 휴게실, 사무실로 나누어져 있어 더욱 편리하게 시장을 즐길 수 있다.


시장은 역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전통시장답게 다양한 야채, 과일, 간식거리 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할머니 장터’에서 장사를 하는 할머니들은 진안군 노년층의 소득증진을 위해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손수 기른 텃밭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더욱더 안전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설시장 내부에는 주로 옷 가게가 많이 차지하고 있는데, 의류 이외에도 특산물이나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는 노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푸짐하게 진열된 다양한 재료들이 푸짐한 시골의 인심을 더욱더 잘 보여주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진안고원시장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준비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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