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청년들의 '돌직구'에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해"19일 서울 마포구 꿀템 카페에서 연 '자유한국당 청년 정책 비전 발표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한국당이 공모를 통해 초대한 '청년정책비전 공감단' 30명의 쓴소리를 들었다. "셰임보수"·"노땅정당" 등 비판이 쏟아졌다. 황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30분가량 이어진 청년들의 발언을 메모했다. 황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오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이정미 의원 ‘기간제, 파견 노동자 등 사용사유 제한’14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현행법을 악용해 고용불안을 가중시키며 기간제 및 파견근로자 등에 대한 위법·부당한 인력운영의 폐단을 개선하기 위해 상시업무 근로자의 직접고용을 원칙으로 하고 일시적 필요한 경우에만 기간제 및 파견 근로자를 고용하도록 하며, 기간제 근로자등의 사용사유 제한을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1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바른미래당바른미래당 의원 11명 "무죄판결 리베이트 사건, 제3당 죽이기 위한 정치음모사건"국민의당 출신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11일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이 무죄 확정판결이 나면서 "안철수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당을 불법·비리 집단으로 매도하고 제3당을 죽이기 위해 벼랑 끝으로 몰아간 전무후무한 정치음모사건"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윤석열, 검찰 이끌 적임자...일부 야당 자극적인말로 과대 포장"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0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민주당, 문 대통령-여야 5당 대표 회동 거절한 황교안에 "대권 놀음에만 집착" 비판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이 10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을 거절했다며 "황 대표는 여전히 대통령과의 1대1 회담을 고집하며 대권 놀음에만 집착하는 것인가"라며 비판했다.▶정의당이정미 "정개특위 선거법 심의·의결 8월 안에 마쳐야 연내 처리 가능"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0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26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개헌과 동시에 국민소환제 도입...여론조사 85%이상 찬성"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 임기가 헌법에 명시돼 있어 개헌과 동시에 국민소환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라며 "여론조사를 보면 의원 소환제 도입에 85% 이상이 찬성한다"라고 밝혔다.▶자유한국당한국당 송언석, 자동차 튜닝 산업 육성 위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 발의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26일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천300만대를 넘어선 만큼 안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4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평택서 미세먼지 현황 브리핑에 "탈원전 결과는 세금폭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4일 '민생투쟁 대장정' 마지막 날, 평택항 마린 센터 전망대에 올라 평택시 관계자와 시민단체로부터 미세먼지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안전하고 깨끗한 원전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 추세대로 가면 탈원전 결과는 바로 세금폭탄"이라고 말했다.▶바른미래당오신환 "손학규, 용퇴 거부한다면 당 운영이라도 민주적으로 해야"바른미래당
문희상 국회의장이 당대표 정례 오찬회동 초월회 모임을 가졌다.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초월회 회동에서 "원효대사가 '화쟁'이란 화두를 말씀하셨는데 제가 늘 주장하는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유사한 개념이다. 의견이 다른 사람이 모여 그걸 인정하면서도 화합하라는 취지"라며 "우리 국회, 대한민국에 이 말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그는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에게 "오늘은 화합과 통합, 역지사지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논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13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문재인 정부의 반문영적인 보 해체, 반드시 막아내겠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보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가 왜곡된 경제 효과와 왜곡된 여론을 들고 반문영적인 보 해체를 계속해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밝혔다.▶정의당이정미, 나경원에 "단순 막말 사태 아닌 여성 혐오 및 언어 성폭력"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를 부적절한 표현으로 비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일 목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대여 공세 수위 최고조...'집단 삭발'까지자유한국당이 2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하며 투쟁의 무게중심을 국회 밖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김태흠 좌파독재저지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윤영석, 이장우, 성일종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은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집단 삭발식을 갖는 등의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높였다.▶바른미래당바른미래당, 현 지도부 총사퇴 및 안철수-유승민 공동체제 출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22일 월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한국당, 4당의 패스트트랙 합의...'의회 쿠데타' 초강경 대응 예고자유한국당이 22일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합의를 놓고 한국당을 '겁박'하는 '의회 쿠데타'로 규정하고 국회 일정 전면 거부 등을 포함한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는 "선거제와 공수처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순간 20대 국회는 없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손학규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닌 당 정상화 할 때" 지명직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5일 월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남북정상회담 차근차근 급하지 않게 제대로 해야 한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백승주 의원 주최 '문재인-트럼프 회담 이후 이슈와 전망 토론회', 최고위원회의, 북핵외교안보특위 등 잇따른 회의 모두 발언 등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남북정상회담을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매우 유감스럽다. 차근차근 급하지 않게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28일 목요일의 국내 정세▶더불어민주당민주, 포항 지진 피해복구 예산 추경 반영...'포항지진 특별법'도 제정 검토더불어민주당은 28일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관련 예산을 향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피해보상과 지역 재건을 위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나경원, 장관 후보 중 김연철-박영선 사퇴 요구 "후보자 모두 부적격"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6일 수요일의 국내 정세▶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제주서 최고위원회의 및 예산정책간담회 개최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6일 오전 11시 제주도 제주시 경제통상진흥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지역 예산·정책 현안을 잇달아 개최한다. 지도부는 최고위와 예산정책간담회에 앞서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희생자 유족들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자유한국당황교안, 미세먼지 대책에 "하나 마나 한 지시사항 몇 개 내놨다" 비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18일 월요일의 국내 정세▶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서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더불어민주당이 18일 경남 창원에서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대표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조업이 사양산업이 아니고 새로운 도약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스마트 산업단지, 스마트 팩토리(공장)로 만드는 새로운 혁신을 해내야 한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나경원, "손혜원-서영교-김정우-이수혁 의원, 명명백백 다뤄야"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회 윤리특위에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최지민 화백)18일 오후 여야 3당 대표가 안동춘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등과의 면담 장소에 아무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아 면담이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이들의 면담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예정되었는데 북측 인사들은 약속 시간 30분 전에 도착하여 한 시간가량을 기다렸지만 결국 남측 3당 대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면담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이에 일부 북측 관계자들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불쾌해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