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13일 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나경원 "문재인 정부의 반문영적인 보 해체, 반드시 막아내겠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보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가 왜곡된 경제 효과와 왜곡된 여론을 들고 반문영적인 보 해체를 계속해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이정미, 나경원에 "단순 막말 사태 아닌 여성 혐오 및 언어 성폭력"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를 부적절한 표현으로 비하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이번 일은 단순한 막말 사태가 아니라 여성 혐오이고 언어 성폭력"이라며 "여성들에게 사과하고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체적인 대중교통에 준공영제 실시 정책 방향 잡을 것"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버스 노동조합 파업 예고와 관련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며 당정간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 전체적인 대중교통수단에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쪽으로 당 정책 방향을 잡아야겠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민주평화장, 유성엽 의원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과반표 획득

민주평화당이 13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로 3선의 유성엽(59, 전북 정읍·고창) 의원을 선출했다. 유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경선에서 과반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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