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0일 수요일의 국내정세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문 대통령-여야 5당 대표 회동 거절한 황교안에 "대권 놀음에만 집착"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이 10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을 거절했다며 "황 대표는 여전히 대통령과의 1대1 회담을 고집하며 대권 놀음에만 집착하는 것인가"라며 비판했다.

▶정의당
이정미 "정개특위 선거법 심의·의결 8월 안에 마쳐야 연내 처리 가능"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0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 법안을 연내 처리하기 위해서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법 심의·의결을 8월 안에 마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윤석열 인사청문회 관련해 "엉뚱한 짓으로 약 올려놔" 당 지도부 비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10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엉뚱한 짓을 해 약을 잔뜩 올려놨다. 지금 임명되면 바로 (한국당 의원들은) 을이 돼 버린다"라며 한국당 지도부의 대응 전략을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허위 진술하는 인사청문회 대상자 처벌하는 '윤석열 방지법' 발의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0일 허위 진술을 하는 인사청문회 대상자를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개정안을 '윤석열 방지법'으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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