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대통령-전공의’ 대화 성사될까...의사단체 긍정적 반응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화 제안을 두고 의사단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실제로 대화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올 2월 이후 40일 넘게 침묵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실제 대통령과 대화의 자리에 나서기로 한다면,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도 관심받고 있다. 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연이은 대화 제안에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일단 환영의 뜻을 보였다. 의협 측은 대통령과 전공의들의 만남
[오늘의 주요뉴스]유엔, 북한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강제북송금지 촉구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19년 연속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20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 따르면 유엔총회는 전날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50차 본회의를 열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했다. 컨센서스 통과는 표결을 따로 거치지 않고 의장의 제안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회원국이 없는 경우 합의된 것으로 간주하는 의사결정 방법을 말한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은 기존의 내용에 최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1-20 ~ 2023-02-19)- 농축산업인들 상황 도움 요청- 청원인 : 이**- 청원분야 : 농업/임업/수산업/축산업청원내용 전문#생계위기_한우농가의 눈물안녕하세요. 저는 충청도의 한 지역에서 수십년째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300두가 넘는 한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한
시선뉴스=허정윤 PD |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조현’에게는 은행 2곳에 각각 하나씩의 계좌가 있습니다. 하나는 급여통장으로 사용하는 주거래 통장이고 다른 하나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계좌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조현이 모르는 사이 자주사용하지 않는 계좌에 거액의 돈이 입금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꽤 흐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상생활을 하던 조현은 은행으로부터 돈을 돌려달라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통장의 돈을 확인한 조현은 주인에게 계좌를 받아 돌려주려고 하는데, 그 사이에 늘
[시선뉴스 조재휘] 갈수록 전셋값이 오르고 있는 요즘. 전세보증금이 매매 가격보다 높거나 비슷한 ‘깡통주택’이 속출해 주의가 요구된다. 깡통주택은 임대차 계약 만기 이후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세입자는 꼭 알아야 하는 점들이 있다. 나중에 전세금을 떼이지 않도록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세입자 유혹하는 ‘전세대출 이자 지원 주의’ 최근에는 세입자를 유혹하는 ‘전세대출 이자 지원’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주로 신축 오피스텔이나 빌라를 대상으로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더 많이
[시선뉴스 조재휘] 금리 인상 여파로 주택 시장 관망세가 심화하면서 수도권 부동산 경매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분위기가 그려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졌고 강력한 대출 규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 가운데 ‘금리’는 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돈을 빌린 사람은 일정 기간 동안 돈을 쓰고 난 다음 빌린 원금 외에 돈을 쓴 것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데 이를 ‘이자’라고 한다. 그리고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 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을 이자율 또는 ‘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21일에는 국민은행이 고객에게 장기주택마련저축 이자 26억원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당시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 9월 29일부터 2011년 4월 초까지 2년 6개월여간 중도 해지한 장마저축 계좌 3만 7,513개에 대한 이자 26억원을 덜 지급했습니다.5년 이상 경과 후 해지한 장마
[시선뉴스 심재민]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시)은 8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대출하고 그 원리금은 소득이 발생한 후에 소득수준에 따라 상환하도록 하는 취업 후 학자금대출을 실시하고 있다.하지만 현행법에 따르면 대학원생은 고액의 등록금을 부담함에도 해당 대출을 이용할 수 없고, 대학생도 재학 기간의 이자를 가산함으로써 취업난 가중으로 취업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청년들의 대출금 상환 부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윤수 pro] “빨리 쓰고 갚으면 되겠지” 다양한 경제적 상황에 직면할 때 많은 소비자들은 높은 이율을 감안하고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대부업을 통해 자금을 마련합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상환 기간이 길어지면서 부담이 가중되기도 하는데요. 대부업 대출 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돈버는 습관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대부업 첫 번째 유의사항,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한 이자는 지급할 의무가 없습니다. 지난 2018년 2월 28일부터 법정 최고 이자율은 24%로, 이 이상을 요구하는 대부업체는 피해야 합니
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소속 국회의원 176명에게 등록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 금리를 연 24%에서 10%로 낮춰달라고 건의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을 알려졌다.이는 지난달 17일 여야 의원 300명 전원에게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를 요청한 데 이어 두 번째 입법 건의 서한이다.그는 이번 편지에서 "정부가 '불법 사금융' 최고금리를 연 6%로 제한하면서 '등록 대부업체'에는 4배인 연 24%를 허용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연평균 경제성장률 10.5%였던 19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집을 사거나 차를 살 때, 그 외 여러 가지 이유로 대출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출은 개개인의 신용상태에 따라 크고 작은 차이의 금리, 즉 이자가 적용되는데요.대출 계약 시 정해진 금리가 개인의 신용상태가 개선되면 이미 대출을 받은 상태에서도 낮아질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전망됩니다.금리인하요구권이란 대출계약을 이미 체결한 이후라도 신용상태가 개선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고객이 대출받은 금융회사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요. 지난해 6월 금리인하 요구
[시선뉴스 심재민] “작은 습관이 우리의 주머니 사정을 좌우합니다.” 돈을 모으는 가장 흔한 방법, 바로 은행에 찾아가 예금과 적금에 드는 것 아닐까. 이때 무턱대고 가입하기보다 여러 조건들을 따져보고 가입한다면, 더 많은 이율을 챙길 수 있다. 오늘 돈버는 습관에서는 예금과 적금 가입 시 따져보아야 할 부분들을 확인해보자.★ 오늘의 돈버는 습관, ‘예금과 적금’ 가입 TIP1. 단리와 복리의 차이단리 - 내가 납입한 원금에 대해서만 일정한 시기에 약정한 이율을 적용복리 - 일정기간마다 이자를 원금에 합산, 여기에 대한 이율 적용※
[시선뉴스 심재민] “작은 습관이 우리의 주머니 사정을 좌우합니다.” 다양한 경제적 상황에 직면할 때 많은 소비자들은 높은 이율을 감안하고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대부업을 통해 자금을 마련한다. “빨리 쓰고 갚으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대부업 대출을 시작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상환 기간이 길어지면서 부담이 가중되기도 하는데, 대부업 대출 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돈버는 습관에서 살펴보자.★ 오늘의 ‘돈버는 습관’, 대부업 대출 시 유의 사항1. ‘법정 최고이자율’ 초과한 이자는 지급할 의무가 없음!→ 법정 최고 이자율 24%
[시선뉴스 이호] 빌린 돈으로 빚과 이자를 변제하는 ‘돌려막기’. 이 수법으로 41억원에 달하는 돈을 가로챈 가정 주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수원지법 형사15부(송승용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5) 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 씨는 가정주부로 지난 1999년부터 지인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A 씨는 빚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인들에게 "내게 돈을 투자하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얻는 수익을 통해 월 1%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꼬드겨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이벤트가 화제다.카카오뱅크가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5%의 이자를 주는 예금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천만위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1년 만기 예금의 2.5배인 연 5%(세전) 이자를 주는 특별판매 정기예금은 15일부터 21일까지는 사전응모기간이며 2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가입신청을 받으며 100억한도 소진시 마감된다.그리고
5·18 기념재단 등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투입됐다는 왜곡 사실을 퍼트린 지만원(78)씨로부터 3년 2개월 만에 억대의 손해배상금을 받아냈다 30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 22일 손해배상 선고 금액과 이자를 포함해 모두 1억800만원을 5월 단체 등 피해 당사자들에게 냈다.지씨는 2016년 3월 15일 '뉴스타운 호외 1,2,3호'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 특수부대의 배후 조종에 따라 광주 시민들과 북한이 내통하여 일어난 국가 반란 폭동이라고 주장했다.이에 5월 단체 등 당사자들은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선불금 충전을 통해 송금·결제를 대행하는 주요 업체들과 지난주에 회의를 열고 이자나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충전을 유도하는 영업 행위를 지양할 것을 요청했고, 업체들이 대체로 동의했다"고 29일 밝혔다.금융위는 법적으로 이자를 줄 수 없는 핀테크 업체들이 이자를 제공하는 것이 '유사수신'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해 위와 관련한 마케팅을 자제하라고 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사수신은 관련법령에 의한 인 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 신고를 하지 않고 다양한 행위를 통해 자금조달을 업으로 하는 것을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