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작은 습관이 우리의 주머니 사정을 좌우합니다.” 다양한 경제적 상황에 직면할 때 많은 소비자들은 높은 이율을 감안하고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대부업을 통해 자금을 마련한다. “빨리 쓰고 갚으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대부업 대출을 시작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상환 기간이 길어지면서 부담이 가중되기도 하는데, 대부업 대출 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돈버는 습관에서 살펴보자.

★ 오늘의 ‘돈버는 습관’, 대부업 대출 시 유의 사항
1. ‘법정 최고이자율’ 초과한 이자는 지급할 의무가 없음!
→ 법정 최고 이자율 24% (2018년2월28일 이후)

2. 부당한 중도상환수수료 요구는 거부!
→ 법정최고이자율(연 24%)를 초과하는 경우
→ 대부약정에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경우

3. 불법채권추심 행위 당했다면 증거자료 확보

★ 주요 불법채권추심 유형
- 주변인에게 나의 채무 내역을 알리는 ‘제3자 채무고지’
- 가족 등 다른 사람에게 대신 갚을 것을 요구하는 ‘대위변제 요구’
- 반복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공포심 주는 ‘사생활 평온 저해’

★ 불법채권추심 당했다면 입증자료 중요!
- 우편물, 문자메시지, 전화발송목록 등 정황자료
- 대부업자와 대화 또는 통화 녹음 자료

※ 대수롭지 않게 대부업 이용한다면, 빚의 무게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홍지수 / CG : 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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