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2월 1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법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유죄로 본 시세조종에 동원된 여러 계좌 중 3개는 김건희 여사의 명의라고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내려졌던 1심 선고 판결문 내용이 지난 13일 구체적으로 공개되었고 재판부는 김건희 여사 명의 계좌 3개가 시세 조종에 이용됐다고 봤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
그룹 빅스의 라비가 지난 12일 병역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라비 소속사 그루블린은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보도를 접한 후 면밀히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요청이 있다면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소속사는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상세한 내용을 파악한 뒤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다”고 전했다.한편, 라비는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빅스의 메인래퍼, 리드댄서를 맡고 있으며 힙합레이블 GROOVL1N과 보컬 레이블 THE L1VE의 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25일에는 중국에서 구입한 마약을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밀수출하려던 마약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인천지검 강력부는 180억 원 상당의 히로뽕을 국내로 밀반입한 뒤 일본으로 빼돌린 혐의로 마약 밀매 조직의 총책 김 모 씨 등 6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검찰수사 결과 김 씨는 일본 야쿠자의 3대 계파 중 하나인 스미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29일에는 한때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엘리트로 각광받던 한 축구선수가 지난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곤혹을 치른데 이어 부녀자 납치 및 강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범행 전날 저녁 청담동의 극장 앞에서 시동이 켜져 있던 승용차를 훔쳐 타고 강남 일대를 4시간 동안 돌아다니다가 부녀자 박
[시선뉴스 조재휘]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출마를 포기했다. 공영방송 라이(Rai)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측근을 통해 성명을 내고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1. 대통령 출마 포기 베를루스코니는 다른 방식으로 국가에 봉사하기로 결심했다며 공화국 대통령 선거에서 내 이름을 내세우지 말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성원한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국정 안정과 현재 추진되는 경제·사회구조 개혁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징역형을 받은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8일 만기 출소한다. 지난 2019년 5월 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수감됐던 최종훈은 2년 6개월의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한다. 정준영은 2019년 3월 21일에 구금되어 2025년 10월 1일 출소할 예정이다.한편 최종훈과 정준영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 등지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가수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데프콘의 소속사 SM C&C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SM C&C는 2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2년 이내 소년원 송치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군 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며 “최근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내용은 허위의 악성 루머”라고 밝혔다.과거 데프콘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학창 시절 패싸움에 연루됐다는 과거를 밝힌 적이 있다.데프콘이 지난달 30일 예능프로그램 에서 형사 캐릭터로 등장하자 일부 누리꾼은 '소년원 출신 데프콘이
[오늘의 주요뉴스] 국정농단 사건 연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6개월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게 건넸다가 돌려받은 말 라우싱 몰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 요구에 편승해 적극적으로 뇌물을 제공했고, 묵시적이나마 승계 작업을 위해 대통령의 권한
[시선뉴스 조재휘] 프랑스의 5성급 호텔 '르 그랑 오텔'을 운영하는 백만장자 재클린 베이락(80) 납치 사건에 연루됐던 피의자 13명이 현지시간으로 4일 알프마리팀 중죄 법원에 섰다. 검찰은 주범으로 이탈리아 피에몬테 출신의 주세페 세레나(67)를 지목했다.1. 납치 주도 혐의 세레나2000년 프랑스로 넘어와 식당을 운영·관리했던 세레나는 2016년 10월 24일 정오 무렵 베이락을 니스의 자택 앞에서 납치하도록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2013년 12월 9일 오후 6시쯤 귀가하던 베이락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
[시선뉴스 조재휘]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연루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전직 경찰관 3명이 현지 시각으로 4일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이날 미니애폴리스 법정에 출두한 전직 경찰관은 플로이드의 사망 당시 그의 목을 무릎으로 짓누른 데릭 쇼빈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알렉산더 킹, 토머스 레인, 투 타오 등 3명이다.1. 사망 사건 혐의 전직 경찰관들 지난달 25일 체포 과정에서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찍어 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쇼빈은 기존 3급 살인에 더해 2급 살인 혐의가 추가됐으며 오는
서울 강남 소재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의혹으로 윤모 총경의 재판이 오늘 3일 열렸으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윤 총경의 변호인은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다투는 취지라는 의견을 밝혔으며 공소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은 따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윤 총경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이용,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어 이날 윤 총경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앞서 검찰은 윤 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정부는 7일 북한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도피 중 동해상에서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주민 2명을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고 밝혔다.정부가 판문점을 통해 북한 주민을 '퇴거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지난 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오늘 오후 3시10분경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합동조사 실시 결과 이들은 20대 남성으로 동해상에서 조업 중인 오징어잡이 배에서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
'버닝썬' 사건에 이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과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특수잉크 제조업체 전직 대표 정모(45)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정씨를 구속기소했다.특수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옛 큐브스) 전 대표인 정씨는 중국 광학기기 제조업체 강소정현과기유한공사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버닝썬 사건을 송치받아 추가로
[오늘의 주요뉴스] 대구 경일여고 자사고 지정 취소 확정...내년 3월 1일자로 일반고 전환대구시교육청은 경일여고에 대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 신청에 교육부가 동의 의견을 통보해왔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일여고는 내년 3월 1일자로 자사고 지정이 취소돼 일반고로 전환된다. 다만 현재 1∼2학년 재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당초 계획된 자사고 교육과정으로 교육을 받는다. 경일여고는 지난 7월 지정취소 신청서를 제출했고 대구시교육청은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경일여고가 일반고로 전
[오늘의 주요뉴스] 네 모녀 살해 40대 가장, 항소심도 징역 25년빚더미에 오르자 아내와 세 딸을 목 졸라 살해한 40대 가장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9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3) 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때늦은 후회를 하면서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 피고인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가 자식의 목숨을 빼앗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려면 오히려 더 엄한 판결이 필요해 보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