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재임 중 R&D 예산 늘릴 것... 첨단기술 투자 과감히“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관련 논란에 ”재임 중에 R&D 예산은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공개된 SBS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R&D 예산을) 구조조정을 좀 했습니다만, 정말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같은 경우 자금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R&D 투자를 할 수 있는 재정 여건이 안 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8일에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추락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의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조사가 시작됐습니다.미국 연방항공안전위원회(NTSB)가 조종석 녹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 기장은 활주로 충돌 직전 재상승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 당국은 충돌 7초
[오늘의 주요뉴스] 전장연, 출근길 5호선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내년도 예산안 보장 요구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를 위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장하라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17일 재개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여의도역 방향 열차에 탑승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국회가 장애인 권리를 예산으로 보장해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러 이동한다”며 “이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은 예산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지
[시선뉴스 조재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굳게 닫혔던 하늘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정부의 국제선 운항 단계적 회복 정책에 따라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 세계적인 방역 완화 조치 추세에 따라 관광업계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직원을 채용하거나 사무실을 정비하는 등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기대하며 국제선을 늘리고 있는 항공사들에 대해 알아보자.첫 번째, 코로나19 이후 월간 최대 증편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의 국제선 정상화 계획에 맞춰 5월부터는 9개 노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82명...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 반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2명 늘어 누적 96,0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70여명 줄어든 것이지만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확산세가 진정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오는 28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아시아나항공, 올
[오늘의 주요뉴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통합 절차 밟을 예정...아시아나 강점 그대로 유지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초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우선 자회사로 운영한 뒤 마스터 플랜에 따라 통합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애초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각각 운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항공업계 상황을 고려해 통합하기로 결정됐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무조건 흡수하는 것이 아닌 아시아나항공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통합 절차가 마무리되면 아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15일 오전 터키에 머물던 김연경이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인 라이언앳 관계자는 "터키리그가 중단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김연경 선수가 귀국을 결정했다"며 "김연경 선수는 정부 방침에 따라 공항에서 곧바로 집으로 이동해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한다. 귀국 후 5일 이내에 관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연경의 소속팀 엑자시바시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고 3월 21일부터 8강 플레이오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도 늘어나고 있다.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 시 조치를 하는 나라는 모두 76곳에 달한다. 전날 밤 65곳보다 11곳이 증가했다.외교부는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노력 등을 설명하며 입국 금지 등의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한 이후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는 국가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베트남은 최근 14일 이내 대구·경북에서 입국하거나 경유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12일 "아시아나를 인수해 항공산업뿐 아니라 모빌리티 그룹으로 한걸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이날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직후 서울 용산구 그룹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정 회장은 "이번 HDC현대산업개발의 인수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게 되며, 인수 후 신형 항공기와 서비스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며 "초우량 항공사로서 경쟁력과 기업가치가 모두 높아질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예비입찰 마감 결과 애경그룹 등 3파전 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매각 결정 당시 제2의 국적항공사가 매물로 나왔다며 흥행을 점친 시장 일각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표이지만, 불안한 재무구조와 최근 항공업이 전반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금호산업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이날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예비입찰을 마감했다.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천868만8천63주(지분율 31.0%·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정비하던 아시아나항공 정비사 2명이 항공기에 떨어진 벼락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 이들은 사고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아시아나항공과 직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인천공항 격납고 앞에서 항공기를 정비하던 아시아나항공 정비사 2명이 갑자기 내려친 낙뢰에 감전됐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기가 벼락에 맞으면서 정비사 2명이 2차 전류에 순간 감전돼 즉시 119구급대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며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오늘의 주요뉴스]금호그룹, 아시아나항공 매각하기로 결정금호아시아나그룹이 핵심 계열사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6천868만8천63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는 현재 시장 가격으로 약 3천억원에 해당한다. 이날 이사회 결정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7월부터 서울 사대문 안 5등급 차량 운행 제한7월부터
[오늘의 주요뉴스]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아시아나항공이 대기업 집단에서는 이례적으로 감사인에게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시아나항공이 '한정' 의견을 받으면서 모기업인 금호산업도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다.日 “中, 동중국해서 새 가스전 시굴 활동에 유감”중국이 동중국해에서 이동식 굴착선을 이용,
[시선뉴스 심재민]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1단계 오른다. 이에 따라 승객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단계에서 3단계로 한 단계 인상된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들이 각자 내부 기준에 따라 책정한다. 이에 따라 국제선은 항공사마다 1만원가량 차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선은 거의 같거나 비슷한 수준이다.국제선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은?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멀리 가는 여행객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 비례
[시선뉴스 심재민] 서로 덕담과 선물을 나누고 한 해 행복과 성공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새해가 출발했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 감사함의 뜻으로 선물을 주고난 후 그 선물에 사용 기한을 두고 ‘줬다 뺏다’식 행동을 하면 어떨까. 받아놓고도 참 떨떠름한 그리고 고마우면서도 어딘가 불편한 선물이 될 것이다.이러한 유쾌하지 못한 묘한 선물이 우리 사회에 있다. 바로 각 카드사와 항공사의 포인트 혹은 마일이지이다. 분명 소비자의 사용에 고마움의 표시로 혹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급한 이 선물?들에 저마다 정한 기한을 두고, 없애내 마내 하며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