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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출근길 5호선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내년도 예산안 보장 요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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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를 위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장하라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17일 재개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여의도역 방향 열차에 탑승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국회가 장애인 권리를 예산으로 보장해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러 이동한다”며 “이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은 예산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집권 여당은 검토하겠다는 말만 21년 동안 앵무새처럼 반복해왔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만1040명...감소세 정체 양상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04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040명늘어 누적 25,131,50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0일(8,975명)과 비교하면 2,065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4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하며 감소세가 정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전날(21,469명)과 비교해서는 일요일 진단 검사 건수 급감 영향으로 10,429명 줄었다.

아시아나항공, 축구 대표팀 월드컵 선전 위해 주축 선수들 항공기에 래핑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손흥민 등 주축 선수 이미지를 항공기에 래핑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과 A321 항공기 동체에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의 이미지를 래핑했다. 래핑 항공기들은 올해 12월까지 약 3개월간 국내선과 미주·유럽·동남아 등의 국제선에 투입되며 아시아나항공은 1999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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