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작지만 권위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1996년 부산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를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BIFF). 벌써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맞이했고, 2023년도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제는 명실상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서 많은 영화인과 관객이 사랑하는 영화 축제가 된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는 무려 300개의 작품이 초청받아 상영되었다. 영화 외의 볼거리, 즐길 거리는 무엇이 있었는지 부산국제영화제를 정리해 본다. 첫 번째, 축제를 빛내주는 스타들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답게 각계의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저녁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한다.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4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배우 박은빈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며,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관계로 배우 송강호가 호스트로 나서 초청 배우와 감독 등을 맞이할 예정이다.올해 영화제는 개막작인 (장건재 감독)를 비롯해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이 영화의전당 등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계 스타들이 총출동하는데, 지난해 양조위에 이어 올해는 주윤발이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22년의 달력이 한 장 밖에 남지 않은 추운 겨울, 이쯤이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바로 다. 그리고 이 영화는 우리에게 추운 겨울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연말이지만 케럴 음악 하나 들리지 않는 차가운 길거리에 각종 시름이 깊어지는 연말. 영화 한 편 어떨까.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의 정상에 올랐던 봉준호 감독이 다음 영화 촬영에 곧 들어간다. 이번엔 SF 영화로, 이 작품에 할리우드 스타들이 합류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러 작품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봉준호 감독. 오늘은 그가 보여준 대표작 을 살펴보자. 괴물(The Host, 200
[시선뉴스 심재민] 영화 '브로커'로 한국 배우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 그는 칸 수상을 발판으로 우리나라의 '국민배우'를 넘어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배우 송강호는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국 남자 배우가 이 부문 상을 받은 것은 처음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는 칸영화제 7번째 도전 만에 최고 배우 자리에 섰다. 아시아 배우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개막한 ‘칸 영화제’가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칸영화제는 앞서 두 차례 행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연기됐다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치러지게 된 것이다.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에서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는 칸 영화제.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칸 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1946년 정식으로 개최된 이후 보통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칸 영화제는 프랑스 동남부 알프마리팀 주의 도시 ‘칸(Cannes)’에서 열린다. 칸 영화제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들이 있다. 웃을 때는 한없이 부드럽지만 악인의 모습일 때는 세상 가장 무서운 얼굴. 그 중 부드러운 얼굴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이 사람을 따라올 우리나라 배우가 있을까. 바로 배우 ‘한석규’다.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 한석규 주연의 영화 ‘쉬리’를 살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신년운세를 보는 것이다. 한해의 어려운 일을 보내면서 새로운 해는 어떨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운세를 보러 가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이 관상이다. 대부분의 사주를 보는 사람들(신내림이든 사주공부를 하는 사람이든)은 어느 정도 관상
새해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가 만나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송강호와 브래드 피트가 만나 악수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둘의 만남은 영화 '기생충'으로 인해 이루어졌다. 영화 '기생충' 미국 배급사인 네온은 현지시간으로 3일 자사 트위터 계정에 "송강호 팬인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를 만났을 때"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를 만나 밝게 웃으며 악수하는 장면이 담겼다.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송강호와 브래드 피트는 'AFI(Amer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열리는 '파리한국영화제'가 올해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국과 프랑스의 영상 교류는 2006년부터 돈독하게 이어져오고 있다.1. 파리한국영화제?파리한국여화제는 2006년에 시작된 한국-프랑스영상문화 교류제로 '한불 영상문화 교류협회 1886'의 주취로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한국 영화제다. 한국-프랑스가 교류하고 있지만 한국영화만 상영된다. 본 영화제는 프랑스 현
저작권 논란에 휩싸인 영화 '나랏말싸미'가 예정대로 24일에 개봉할 수 있게 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0부(우라옥 부장판사)는 이날 영화 '나랏말싸미'의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도서출판 나녹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나랏말싸미'는 한글을 만든 세종과 창제 과정에 함께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으로, 오늘 차질없이 개봉할 예정이다.- 나랏말싸미가 법원에 간 이유도서출판 나녹은 "영화 제작사와 감독이 출판사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우리가 저
[시선뉴스 홍지수] 송강호, 박해일 주연으로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나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전미선 배우와 저작권 소송 등으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는 , 개봉 연기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으나 故 전미선 배우를 최고의 배우로 기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예정대로 개봉을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7월15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2019)개봉: 7월 24일 개봉장르: 한국줄거리: 문자와 지식을 권
▶누가 : 영화 '나랏말싸미' ▶언제 : 2019년 7월 24일▶어디서 :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무엇을 : 개봉한다.▶어떻게 : 송강호가 주연을 맡아▶왜 : 이미지와 잘 어울려서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한국 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여준 영화 . 봉준호 감독의 작품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100년 한국 영화에서 새 방점을 찍은 그는 우리에게 이라는 작품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가 전하고 싶었던 미치도록 잡고 싶었던 그
[시선뉴스 심재민] 문화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이 잦아지면서 국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이 되고 있다. 이번에는 영화계에서 자랑스러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5월26일 막을 내린 제 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린 것.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봉 감독 특유의 블랙 코미디가 녹아있는 연출과 전개에 한국 사회 현실 문제를 맛있게 비벼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고,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를 받아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영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다운
[시선뉴스 박진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 국내 언론에 공개되고 개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는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인간에 대한 예의와 존엄에 대해 말 하고 싶었다는 봉준호의 영화는 어땠을까. 지난 5월 2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 기생충 (PARASITE, 2019)개봉: 5월 30일 개봉장르: 드라마줄거리: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
영화 '기생충'이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기생충'은 한국영화 100년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고권위의 칸국제영화제 올해 72회 대회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으로 이에 영화 '기생충'에 대한 국내 관객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율 41.5%, 예매 관객 수 8만 7천 599명으로 1위를 달리는 중이다.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대한민국’이 또 한 번 전 세계 문화 부문에서 이름을 빛낸다. 지난 16일 로카르노영화제 보도자료에 따르면 송강호가 오는 8월 개막하는 올해 제72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배우로는 처음으로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를 받는다.매년 8월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개최되는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1946년 시작되어 올해 72번째를 맞는다. 첫 개최 연도에서 알 수 있듯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오랜 역사와 유서를 자랑하는데, 특히 칸, 베니스, 베를린
[시선뉴스 최지민]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최고 영예격인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21편이 초청됐다. 영화제가 폐막을 향해 달려가면서 각 영화에 대한 평가들이 나뉘고 있다.1.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장르 / 드라마 | 한국 | 131분 | 15세 관람가개봉 / 2019. 05. 30 개봉감독 / 봉준호출연 / 송강호(기태), 이선균(박사장), 조여정(연교)공식 상영 직후 호평이 쏟아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단연 황금종려상 유력 후보다. 영화는
▶누가 : 영화 '기생충'▶언제 : 2019년 5월 21일(현지시간) 오후 10시▶어디서 : 칸영화제▶무엇을 : 해외 관객들의 호평을 받음▶어떻게 : 8분간의 기립박수와 함께▶왜 : 블랙 코미디를 확실하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