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2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월 셋째 주 ‘핫한’ 주요 신차 및 서비스를 살펴보자.전기차 구독서비스 '이볼브 플러스'(Evolve+) 출시자동차도 구독 시대에 접어들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한 전기차 구독서비스 '이볼브 플러스'(Evolve+)를 출시했다고 미 CNN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마트폰 앱
[시선뉴스 조재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을 사용한다. 메신저뿐만 아니라 카카오 주요 서비스로 연결되어 있는 내비게이션, 택시 호출 서비스 등도 함께 많이 이용한다. 그런데 지난 주말, 카카오 먹통으로 대한민국이 마비되는 ‘디지털 정전’ 사태가 벌어져 많은 사용자가 큰 불편을 겪었다. ‘디지털 정전’은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되어 생활 전반에 큰 불편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내부 시스템 오류든 이번처럼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통신 대란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1일 CNBC에 따르면 디즈니의 밥 체이펙 최고경영자(CEO)가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요금 인상을 두고 밥 아이거 전 CEO와 다시 거리두기에 나섰다. 디즈니는 지난주 디즈니플러스 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는데, 이는 밥 아이거 전 CEO의 철학과는 다른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1. 디즈니플러스 요금 인상안디즈니는 오는 12월 8일부터 디즈니플러스의 한 달 요금을 7.99달러에서 10.99달러로 3달러(38%) 올리기로 했다. 체이펙 CEO는 “우리는 스트리밍을 위해 매력적인 가격의 플랫폼을
가수 임영웅이 오는 8월 서울 공연을 확정지으며 팬들과 만난다.16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8월 12일∼14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을 펼친다.임영웅은 지난달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가 100만 장 이상 팔려 ‘밀리언 셀러’ 기록을 쓴 데 이어 체조경기장 무대에도 오르게 됐다.이번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으며 14일 마지막 공연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되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소속사 관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월 15일에는 국세청이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인 예스원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놓치기 쉬운 주요소득공제 항목을 소개했습니다. 이날부터 종이 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전자파일로 내려 받아 회사에 소득공제 서류를 낼 수도 있게 된 것입니다.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등 12개 소득공제 자료가 제공되며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계산해
[시선뉴스 조재휘] 현재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하면 단연 넷플릭스(Netflix)가 떠오를 것이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 ‘테드 서랜도스’는 리드 헤이스팅스와 공동 CEO로 온라인 스트리밍 콘텐츠 왕국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인간 알고리즘전기 기술자인 아버지와 전업주부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서랜도스는 어릴 때부터 TV프로그램을 즐겨봤다. TV를 보며 보내는 시간이 그에게 유일한 낙이었고 잠자는 시간을 포기하면서까지 TV 보는 것을 즐겼다. 그는 10대 시절 비디오 가게에서 일하면서 영화나 TV에
[시선뉴스 조재휘] 이달 말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서 디즈니의 영화들을 볼 수 없게 됐다. 지난 3일 웨이브는 월정액 영화 상품인 웨이비 영화관에서 제공하던 디즈니의 주요 콘텐츠들을 이달 말까지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권리사인 디즈니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디즈니+’의 한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제휴 관계를 정리하는 수순으로 해석된다.‘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가 출시한 가입형 온라인 스트리밍 OTT 서비스로 지난 2019년 11월 12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
[시선뉴스 심재민] 나대신 업무를 대신 수행해줄 비서가 365일 곁에 있다면 생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 정부가 앞으로 제공하게 될 ‘국민비서’ 서비스가 우리 생활에 밀착형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민비서는 개인별 행정 정보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으로 미리 알려주고, 필요시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국민비서는 교통, 교육, 건강 등 3개 분야에 대한 7종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처럼 국민에게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국민비서’ 서비스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과 디지
[시선뉴스 조재휘] 여행을 다니며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돈이다. 음식을 먹든 잠을 자든 다 돈이 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여행객이 돈을 아낄 수 있다면 최대한 아끼며 여행을 다니게 된다. 그런데 돈이 없다 하더라도 해외여행을 할 때 정원과 마당이 딸린 대저택에 머물 수 있는 ‘하우스 시팅’이 있다.‘하우스 시팅’은 집 주인이 휴가나 출장 등으로 집을 비우는 동안 여행자가 집과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대가로 무료로 집에 머무는 서비스를 말한다. 여행자는 숙박비를 아끼며 여행할 수 있어 좋고 집주인은 반려동물에 대한 걱정 없이
[시선뉴스 심재민] 16년 전에 등장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처음에는 생소했던 이 시스템은 언제부터인가 시시각각 한번쯤 확인해보고 싶은, 또 유명인이라면 한번쯤 올라보고 싶은(물론 좋은 일로!) 우리 생활의 이슈 단지가 되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실시간 검색어를 둘러싼 다양한 논란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오해가 만들어졌으며 사실과는 관계없이 사람들이 검색을 하면 할수록 특정 인물이 가십에 휩싸여야 했다. 그렇게 실시간 검색어는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좋은 기능 이면에 부작용이 떠오르기 시작했으며 심지어는 여론 조작, 광고 논란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1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학연 서울과학기술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라는 주제로 제22회 대한상의 경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때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객에게 맞춤형 재화·용역을 제공하는 '구독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정기적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을 통칭하는 경제 용어이다. 지정된 날짜에 주기적으로 해당 상품을 배달해주기 때문에 필요한 제품을 매번 사는 번거
[시선뉴스 김아련] 세금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삼쩜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에 따르면, ‘삼쩜삼’은 최근 5년간 미신고 환급금을 조회하고 이를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삼쩜삼을 통해 미신고 환급금을 받기 위해서는 삼쩜삼 홈페이지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와 홈택스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해 환급 예상액을 조회해야 한다. 이후 이 서비스에 가입한 뒤 수수료를 결제하면 미신고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국세 환급금은 중간 예납, 원천 징수 등으로
[시선뉴스 조재휘] 대한가정의학회는 지난달 22일 대한가정의학회 40주년 기념 추계 연수강좌에서 ‘코로나19와 일차의료’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교수들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으며 한 교수는 ‘주치의 제도’를 일차의료의 핵심요소로 꼽았다. 그리고 환자의 건강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민·관 협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주치의 제도’는 고혈압이나 당뇨 따위에 시달리는 만성 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이 동네 의원 중 한 곳에 전담 의사를 지정해 두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평소에는 건강 상담을 받고 병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43명...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어 누적 29,65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13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이날부터 서울·경기·광주 전역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지만, 환자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방역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통신3사 패스 모바일운
[시선뉴스 조재휘] 정부가 지난 12일 택배기사의 과로방지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올해 들어 과로사로 추정되는 택배기사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정부가 서둘러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은 택배기사의 보호뿐만 아니라 택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대책이다. 택배기사의 과로방지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대하여 택배기사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택배 산업의 불공정 관행 개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산업 육성 지원과 생활물류
[시선뉴스 조재휘] 애플이 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 상장기업으로는 최초로 꿈의 시가총액 2조달러 고지를 달성했다. 애플 주가는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최고 468.65달러까지 치솟아 시총 2조달러 기준선의 467.77달러를 훌쩍 넘겼다. 애플이 2조달러 고지에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8월2일 1조달러를 넘어선 지 불과 2년여 만이다.1. 현재 애플의 주가 뉴욕타임스(NYT)는 "애플이 시총 1조달러에 도달하는 데 42년이 걸렸지만 2조달러에 이르는 데에는 단지 2년이 더 필요했다"고 보도했다. 애플 시총은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명품 커뮤니티 명품동네는 가방을 중심으로 한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이자 디렉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수현 대표와 전문적인 명품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패션 브랜드 디렉터 지수현 대표는 서울예술대학교와 파리 패션스쿨 쟈르뎅비쥬를 졸업하고 파리 패션위크 프리랜서를 시작으로 이신우콜렉션 디자인 디렉터, 신원 에벤에셀, 라인반트 코리아, 피에르가르뎅, KBI 그룹 오르(HEUREUX), 발렌시아가, 샘소나이트 등 가방, 잡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27년 경력의 전문 디렉터이다.또한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관리 등 가족 지원 체계 강화아이돌보미 자격정지 기간 확대, 자격취소 사유 추가, 아이돌봄 중앙 및 광역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 민간 육아도우미 신원 확인 등이 포함된 「아이돌봄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내용→ 아이돌보미 자격정지 기간을 최대 1년에서 3
[시선뉴스 심재민] 미래 글로벌 드론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드론과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새로운 드론서비스를 개발, 실증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DNA+드론 기술개발사업(’20~’24년, 총 480억원) 선정평가 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드론 제작에서 응용서비스로 급속히 확장되는 드론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여, 드론에 데이터(Data), 5G(Network), 인공지능(A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시대에 따라 소비의 방식은 달라져왔고, 이를 표현하는 신조어도 다양하게 만들어졌다. 최근 ‘트렌드 코리아 2020’에 최신 소비 성향을 노린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동향이 소개되어 화제다. 바로 기업들이 추구하고 있는 ‘특화생존’이다.특화생존은 기업들이 추구하는 생산 및 서비스 제공 방식으로 소수의 소비자를 위한 만족이 곧 생존이라는 의미다. 과거의 대량 생산과 달리 이제는 소수에게 확실한 만족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이 특화생존의 핵심이다.이처럼 특화생존은 최신 소비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