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으로 양국의 사망자 수가 3만3천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현지시간으로 12일 튀르키예에서 사망자 수가 2만 9,605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리아에서는 최소 3,574명이 숨지고, 5,276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1. 튀르키예·시리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겨울폭풍이 미국 대부분의 지역을 강타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사망자가 속출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미 NBC방송은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시작된 겨울폭풍으로 미 전역에서 최소 3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고, AP통신은 사망자가 최소 34명이라고 보도했다.1. 미국의 기후국토가
[시선뉴스 조재휘] 남서부 유럽을 중심으로 며칠째 이어진 폭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산불까지 연이어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로이터, AFP통신과 미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최근 최고기온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초과 사망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1. 급속히 늘고 있는 초과 사망자스페인 보건부는 7월 10∼14일 초과사망자가 2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폭염은 이후에도 계속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에서도 7∼13일 초과사망자 238명을 기록했
[시선뉴스 조재휘] 브라질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주를 강타한 폭우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브라질 당국에 따르면 주도 리우데자네이루시 인근 페트로폴리스시에서는 전날 내린 폭우로 지금까지 80여 명이 사망했다.1. 곳곳에서 피해 발생산사태로 무너져내린 흙더미가 주택가를 덮치는 바람에 일가족이 변을 당하는 등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고, 도로와 가옥이 침수됐다. 주 정부와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실종자 규모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수색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켄터키주를 비롯해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수가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포스트와 CNN, AF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네이도 발생 사흘째인 현지시간으로 12일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최소 94명에 달한다. 켄터키주에 피해가 집중되어 80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1. 8개주 50개 토네이도 강타당국자들은 사망자 숫자가 최소 100명을 넘어설 것이라면서도, 마지막까지 구조와 복구에 매진하겠다며 기적을 바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마존 시설이 위치한 일리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032명...10세 미만 사망자 처음으로 발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03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47,230명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발생 기준(발표일 기준 화요일)으로는 최다치인 데다 주 초반에도 사흘 연속 3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 중 26명은 80세 이상, 8명은 70대, 7명은 60대, 2명은 50대다. 특히 0∼9세 연령대에서도 처음 사망자가 1명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11월 10일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코로나’ 계획이 시행됐습니다. 오늘로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지 열흘이 지났는데요.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일상이 어떤 모습으로 뀌었는지, 우려 점은 없는 지 점검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Q.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무엇보다, 집에만 있었던 기존 거리두기 일상과 달리 이동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습니까?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이후 휴대전화 이동량이
[시선뉴스 조재휘] 네팔의 홍수 관련 사망자 수가 최소 77명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당국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당국 관계자는 3일간 계속 내린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했다고 말하며 시신 34구가 더 수습돼 사망자 수가 77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1. 네팔 전국 희생자 속출인도와 접경한 동부 판치타르 지구에서 24명이 숨졌고, 서부에서도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네팔 전국에서 희생자가 속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부 세티 지역의 한 마을에서는 60여 명이 이틀째 고립됐으며 당국은 현지로 구조대를 보내려
[시선뉴스 조재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IS가 이라크 북서부 키르쿠크의 한 기지를 습격해 최소 경찰 12명을 살해했다고 현지시간으로 5일 보도했다.1. 새벽 검문소 습격이 반란군들은 일요일 새벽 픽업트럭을 이용해 검문소를 습격했으며, 진입로에 사제 폭탄을 설치해 지원군의 도착을 지연시켰다. 이들은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수 시간 동안 경찰을 공격했으며, 미리 설치한 사제 폭탄에 경찰 3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다만 IS는 아직 공격의 배후라고 발표하지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IS가 테러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사고 구조 작업이 사고 2주 만에 사실상 종료됐다. 레이드 자달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소방서 부서장은 현지시간으로 7일 피해자 가족에게 실종자 수색을 멈추진 않겠지만 구조견을 더는 투입하지 않고 음파탐지기 사용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은 전했다.1. 복구작업으로 전환현재까지 시신이 수습된 사망자는 54명이고 86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취재진에 "수색·구조작업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면서 "수색·구조작업에서 복구작업으로 전환
[시선뉴스 조재휘] 브라질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4,000명을 넘어섰다. 현지시간으로 6일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4,195명 많은 33만 6,947명으로 늘었다. 하루 사망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1. 사망자 계속 늘어날 전망전체 확진자 가운데 1천155만8천여명은 회복되었지만 120만여 명은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중증 환자여서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중환자실 병상 부족이 사망자 증가세를 부추긴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5일에는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에 따른 피해가 속속 확인되면서 사망자가 급증했습니다.지진이 강타한 일본 미야기현에서는 약 4,000여구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이날 공식집계된 지진 사망자와 실종자가 6,000여명을 넘어섰습니다. 1만 명 이상이 연락 두절 상태인 지역이 4곳에 이르러 최소 4만 명 이상이 사망하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에콰도르 교도소 4곳에서 발생한 폭동의 사망자가 79명으로 늘어났다. 24일 에콰도르 교정당국은 전날 과야스주 교도소 두 곳에서의 폭동으로 재소자 37명이 숨졌으며, 아수아이와 코토팍시주 교도소에서도 각각 34명과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 교도소 상황 통제에콰도르 당국은 군경의 투입으로 교도소의 상황이 모두 통제됐다고 전했으며 두 범죄조직이 교도소 내 주도권 다툼을 벌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콰도르의 악명 높은 범죄조직의 우두머리가 석방 몇 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한 쇼핑몰에서 살
국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는 꺾였으나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2천176명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청장)는 9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2,176명(해외유입 3,003명)이라고 밝혔다.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
[시선뉴스 심재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6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19.1~6월, 1,621명)에 비해 10.0% 감소한 1,459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5.8%), 고령자(△18.3%), 어린이(△25.0%), 사업용차량(△12.5%) 등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만, 이륜차(13.7%)와 고속도로(11.2%)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년 4,185명에서 ’19년 3,349명으로 20% 수준 감소하는 등 지난 2년
[시선뉴스 김동운]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교도소에서 자신의 물품 만져 80대 수감자 숨지게한 20대 – 강원도 춘천시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쓰는 80대 수감자가 자신의 물품을 만져 화가나 머리를 다치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소 형사1부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24)씨
[시선뉴스 조재휘]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28일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6,417명 많은 438,23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증가 폭은 지난 2월 26일 첫 보고 이후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1. 브라질 확진자&사망자브라질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6,754명으로 전날보다 1,156명 늘었으며 하루 사망자 증가 폭은 지난 26일부터 사흘 연속 1천명을 웃돌았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233,880명은 치료 중이고 177,604명은 완치됐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운전자의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늘고 있는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4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19.1~4월, 1,037명)에 비해 8.4% 감소한 950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감소...그러나 이륜차 사망사고 증가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3.6%), 고령자(△18.1%), 화물차(△19.0%) 사망사고는 크게 감소한 반면, 음주운전(△
[시선뉴스 조재휘]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하루 사이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 빠르게 높아지는 치명률현지 시각으로 20일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2,462명에서 2,575명으로 113명 늘었다. 치명률은 전날의 6.4%에서 6.3%로 약간 낮아졌지만 열악한 의료환경 탓에 치명률은 전체적으로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 사망자가 가장 많은 상파울루주사망자는 전국 27개 주 가운데 상파울루주가 1,037명으로 가장 많고 리우데자네이루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4월 16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미국워런 의원, 전 부통령 바이든 지지 선언...”공감은 중요하다”15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경선 레이스에서 일찌감치 빠진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트위터에 영상을 올려 "공감은 중요하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차기 대통령이 효과적이고 좋은 정부에 대한 미국인의 믿음을 회복시키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사실상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워런 의원은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모든 미국인의 삶과 생계를 계속 위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