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4월 9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김종인 위원장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막말’ 김대호에 이어 차명진도 제명9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차명진,김대호 후보의 '막말'에 대해 "참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하며 "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두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해서 국민 여러분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라고 전했다. 그는 "공당(公黨)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이라며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은 한국소비자원 접수된 2월 1~15일 여행 취소 관련 위약금 피해구제가 124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2배 이상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15일 여행 취소로 인한 위약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24건 접수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같은 내용의 피해구제 신청이 10건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로 소비자 피해가 크게 증가한 셈이다. 1월 한달간 접수 사례도 38건에 불과했다.이처럼 코로나19사태로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바른미래당이 지난 4일 '손학규계' 이찬열 의원의 탈당으로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됐다. 탈당 사태가 이어질 경우 바른미래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최대 86억원가량의 국고보조금 손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위기를 벗어나고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5일 "대안신당·민주평화당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 내부에서 거센 퇴진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손 대표는 당장 물러나지 않고 대안신당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1월 2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오늘 안철수 전 의원이 지난 19일 정계복귀 선언 후 귀국한지 열흘 만에 바른미래당 탈당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지도체제를 둘러싼 손학규 대표와의 갈등을 끝에 탈당을 전격 결정하면서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안 전 의원의 탈당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안철수 전 의원의 바른미래당 탈당, 배경은 무엇입니까?안철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은 정계복귀를 선언하고 귀국한 지 열흘 만에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앞서 28일 안 전 의원은 손 대표를 만나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기는 등 당 재건 방안을 제시했지만, 손 대표는 이를 거절했다.이로써 안 전 의원은 앞으로 신당 창당 등 독자행보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에 이어 안 전
유승민을 포함한 바른미래당 의원 8명이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겠다며 공식 탈당했다. 바른미래당 정병국, 유승민, 이혜훈, 오신환, 유의동, 하태경, 정운천, 지상욱 의원 등 8명의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희는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말하며 탈당을 선언했다.권은희·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진수희, 구상찬, 김희국, 이종훈, 정문헌, 신성범, 윤상일, 김성동, 민현주 전 의원도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 동반 탈당했다.이로써 지난 2018년 2월 대안 정당을 표방하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통합해 출범한 바른미래당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비당권파 인사인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바른미래당 8명의 의원이 새로운 보수당 창당을 위해 3일 집단으로 탈당했다. 이들은 모두 바른정당 출신으로, 오는 5일 창당하는 새로운 보수당에 합류할 예정으로 "숫자는 아직 적고, 세력은 약하지만, 무너진 보수를 근본부터 재건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로써 지난 2018년 2월 '대안 정당'을 표방하며 출범한 바른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2월 09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모든 수단 동원, 촛불혁명이 요구한 개혁 완수할 것"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개혁법안 처리는 빠르면 빠를수록 국회 정상화와 정국 안정에 좋다"면서 "민주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촛불혁명이 요구한 개혁을 완수하고 민생입법의 조속한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새로 선출되는 한국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결단으로 민생법안의 조기 처리에 협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유한국당14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더불어민주당은 4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예산안·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가동 방침을 공식화하고 협상에 착수했다. 민주당이 전날까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향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 철회 및 국회 정상화'를 요구했으나, 한국당이 입장변화를 보여주지 않은 데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양정철 "대통령의 인사, 복선 깔려 있다...차기 주자 내각 경험케 해야"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은 26일 민주당 김영춘 의원과 함께 연구원 유튜브 '의사소통TV'에 출연했다. 양 원장은 이날 "소설에만 복선이 있는 게 아니라 대통령의 인사에도 복선이 깔려 있다. 김부겸·김영춘 의원도 그렇고 내각에 기여한 몇몇 분은 장관직을 잘 경험하고 나라를 위해 더 큰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깔려 있을 것"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에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보수대통합’을 외치던 보수진영에 '신당 창당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자유한국당이 시작한 보수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먼저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가 통합의 주요 대상으로 삼은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연내 창당 계획을 공식화했다. 또한 앞서 바른미래당 출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제주어선 사고 수색, 가능한 모든 방법 동원할 것"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0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아직 11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대통령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에 나설 것을 긴급지시 했지만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선 화재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정의당심상정, "'국회의원 수당' 관한 법률 통과 시, 의원 세비 30% 삭감하는 효과"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과감한 개혁을 완수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자신의 법안을 직접 소개했다. 법안은 의원 보수의 총액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심 대표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최저임금의 7.25배에 해당하는 의원 세비를 30% 삭감하
바른미래당 김수민 국회의원은 12일 보수 통합 논의와 관련 "안철수계 의원들은 대부분 안 전 대표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충북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유학길에 오른 안 전 의원이 최근 상황에 대한 보고를 다 받고 있을 것이다. 당장은 정치 발언을 일절 금하고 있으나 조만간 결단을 내리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전했다.국민의당 출신의 김 의원은 권은희 의원 등과 함께 바른미래당 내 안철수계로 분류된다.김 의원은 다만 당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추진하는 신당과 함께할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의 국내정세▶바른미래당손학규 대표 "문재인 대통령 집권 초심으로 돌아가야"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집권 초기 날 찍지 않은 사람도 나의 국민이라고 했다. 야당에 대해 일방적으로 합의하라고 요구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협치를 위해서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아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박맹우, 총선기획단회의서 "문재인 정권 폭정 알리겠다"자유한국당은 내년 4월 총선을 '사회주의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은 11일 자신이 발의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 수정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되돌아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수정안은 사립유치원에 지원되는 유아교육 비용을 현행법대로 유아의 보호자에게 지원하는 체계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 무상교육 취지를 살리고 있는 것"이라며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바꾸고, 지급 대상
바른미래당 권은희 최고위원은 11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마지막 남은 선출 최고위원인 저를 당비 미납으로 당직을 박탈했다"고 밝혔다.권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손학규 대표가 사당화한 당에 당비를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당비를 내지 않고) 월 200만원의 활동비를 주겠다고 하는 것도 거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보고 안건으로 권 전 최고위원의 당직 박탈안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당직 박탈로 권 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전국여성위원장·지역위원장 등 직위를 잃고 일반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해영 최고위원 "모병제 전환은 개헌 사항, 시기상조"8일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해영 최고위원은 전날 민주연구원의 내년 총선 공약으로 모병제 단계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며 공론화에 나선것에 대해 "모병제 전환 논의는 대단히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서 모병제 전환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모병제 전환은 개헌 사항"이라며 "헌법 39조 1항은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진다고 규정하며 입법형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대표하는 유승민 의원이 보수통합을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 보수 진영 내에서 '반(反)문(반문재인)연대'의 깃발 아래 통합해야 한다는 대의에는 이견이 없는 만큼 통합을 서두르는 분위기다.하지만 양 당의 탄핵에 대한 입장차가 보수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 의원이 제시한 통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6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영호, 한국당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자유한국당은 6일 황영호(59) 전 청주시의회 의장을 새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조직을 잘 재건해서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조직위원장은 청주시의회 의장과 제7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협의회 의장을 지냈고 지금은 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방자치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청주청원 선거구는 이곳에서 4선을 한 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