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 싱크홀...다친 사람은 없어3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편의점 주인과 현장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9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사고 발생 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으며 양양군은 상하수도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복구 작업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4만7554명...오미크론 유행 감소세 전환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7,55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7,554명 늘어 누적 12,350,4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휴일인 주말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평일 들어 다시 많아지면서 확진자 수도 증가한 영향이다. 정부는 전날 오미크론 유행이 11주 만에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공식 평가했으며 유행 추이를 지켜보며 다음 달 4일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
[오늘의 주요뉴스] 다저스 시절 류현진 동료 푸이그, KBO 키움과 100만달러 계약 류현진의 전 동료 야시엘 푸이그가 KBO리그에서 뛴다. 키움은 푸이그와 신규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선인 100만달러(약 11억 7천만원)에 계약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총액 100만달러에 인센티브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후안 우리베 등과 함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다저스 시절 '절친'으로 통한다.육군, 스마트폰 하나로 휴가증-전역증 등 모바일 신분증 도입스마트폰 하나로 휴가증·전역증 등 증명서 발급은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 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 지원 대책 마련서울시는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해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화재 피해 상인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 100억원을 활용해 상가당 2억원 한도 내에서 2%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금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수요에 따라 예비비 추가편성 등을 검토한다. 아울러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피해 상가에 긴급복구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피해 상인이 중구청에 신고하면 피해조사 및 현황 확인 후 긴급복구비를 제공한다.아프리카돼지열병
[오늘의 주요뉴스] MB 자택 침입 60대 여성 검거...침입 당시 위험 물질 소지 안 해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전 대통령 자택에 무단으로 들어간 엄 모(60)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엄 씨는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에 몰래 들어갔다가 경호원에게 붙잡혔다. 엄 씨는 사업상 피해를 봤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 호소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은 아니며 침입 당시 위험 물질은 소지하지
[오늘의 주요뉴스] 3명 숨지게 한 혐의, 전주 여인숙 방화 피의자...경찰에 이어 검찰서도 혐의 부인지난달 전북 전주의 한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경찰에 이어 검찰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 관계자는 "피의자 김 모(62) 씨가 자신은 불을 지르지 않았다고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증거를 대조해 유의미한 부분을 찾아낼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의 한 여인숙에 불을 질러 김 모(83) 씨와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프로듀스 엑스(X) 101 투표 조작 의혹’ 고발 사건 배당...수사 착수검찰이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프듀X')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한 고소·고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국민 프로듀서'(시청자) 260명이 CJ ENM 산하 엠넷 소속 제작진을 사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김도균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프듀X 방송 조작 의혹은 마지막 생방송
[오늘의 주요뉴스] 전남소방, 전국 첫 '소방교육과' 신설전남도소방본부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초로 '소방교육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소방교육과는 교육기획팀·교육운영팀·전문교육팀 등 3개 팀 18명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30명까지 근무 인력을 늘리고 소방공무원 교육은 물론 일반인 소방교육에도 나선다. 전남소방본부는 소방교육과 직제 신설이 향후 전남소방학교 승격으로 이어지고 지역 내 소방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유도선수 신유용 성폭행 코치...
[오늘의 주요뉴스] '성폭행 혐의' 윤중천 두 번째 영장심사 출석김학의(63, 구속) 전 법무부 차관에게 억대 금품을 주고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58)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2일 밤 결정된다. 윤 씨의 구속 여부는 김 전 차관의 성범죄를 입증하는 데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윤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는지 심리하고 있다. 한 달 새 두 번째 구속심사를 받게 된 윤 씨는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