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4만7554명...오미크론 유행 감소세 전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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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7,55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7,554명 늘어 누적 12,350,4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휴일인 주말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평일 들어 다시 많아지면서 확진자 수도 증가한 영향이다. 정부는 전날 오미크론 유행이 11주 만에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공식 평가했으며 유행 추이를 지켜보며 다음 달 4일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귀포 앞바다서 조업하던 80대 해녀 숨져...사고 원인 조사 중

제주 바다에서 조업하던 8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30분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강정포구 앞 해상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A(86) 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 씨는 함께 조업하던 동료 해녀들에 구조된 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다저스 커쇼, 올해 첫 무실점 경기 펼쳐...40개 공으로 4이닝 소화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제공]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제공]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가 올해 첫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커쇼는 한국시간으로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서 4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커쇼는 단 40개의 공으로 4이닝을 소화하는 경제적인 피칭을 하기도 했으며 계획했던 투구 수보다 적게 던져서 불펜으로 이동해 공을 더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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