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프로듀스 엑스(X) 101 투표 조작 의혹’ 고발 사건 배당...수사 착수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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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프듀X')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한 고소·고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국민 프로듀서'(시청자) 260명이 CJ ENM 산하 엠넷 소속 제작진을 사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김도균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프듀X 방송 조작 의혹은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 다수에 의해 유력 데뷔 주자로 예상된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의외의 인물들이 데뷔 조에 포함되면서 제기됐다.

금은방서 금목걸이 착용한 채 달아난 20대 구속

부산 북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해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22)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6시께 부산 북구 한 금은방에서 시가 450만원 상당 20돈짜리 금목걸이를 살 것처럼 목에 건 뒤 휴대전화로 금은방에 전화를 걸어 업주가 받는 사이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금은방 안팎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 씨를 붙잡았다.

다저스, 샌디에이고에 9회말 역전극...먼시 끝내기 적시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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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9회 말 맥스 먼시의 극적인 끝내기 적시타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었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전에서 9-10으로 뒤진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2점을 뽑아내 11-10으로 승리했다. 먼시는 이날 결승 타점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3타점을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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