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일에는 울릉도를 방문해 독도가 일본의 영토임을 확인하기 위해 울릉도 방문을 강행하려던 일본 자민당 의원 3명이 입국 시도 9시간 만에 출국했습니다.일본 중의원의 신도 요시타카, 이나다 도모미, 참의원의 사토 마사히사 의원 등 3명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후 법무부의 입국 금지 통보를 받고서도 이
[오늘의 주요뉴스] 헬스트레이너가 스테로이드 불법 유통-판매...약 4억 6천만원 가량 이득 챙겨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한 혐의로 헬스트레이너 2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단백동화스테로이드는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하는 합성 스테로이드로, 의사 처방 없이 사용이 금지된 전문의약품이다. 잘못 투여하면 면역체계 파괴, 성 기능 장애, 심장병, 간암 유발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 3개월간 SNS 등을 이용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5명...핼러윈데이 관련 시설 방역 강화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6,2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03명 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방역당국은 이틀 뒤 '핼러윈데이'(31일)가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관련 시설을 점검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국회 앞 단식 농성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위원장 실
[오늘의 주요뉴스] 경북 포항시, 신천지 관련 시설 추가 폐쇄...관련 시설 추가 파악 중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을 폐쇄했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포항 신천지교회, 전도센터 등 신천지 예수교와 관련한 시설 17곳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했다. 이후 자체 조사와 시민제보로 전도사 숙소 3곳, 창고 1곳, 모임방 1곳, 문화센터 1곳 등 6곳을 추가로 확인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 포항시는 제보 등을 바탕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신천지교회와 관련한 시설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투쟁을 마무리 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소속 500여명(주최 측 추산)은 1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오늘 우리는 217일간 쉼 없이 달려온 투쟁의 1차 마무리를 선언한다"며 "도명화, 유창근 두 명의 대표도 오늘로 단식을 해단한다"고 밝혔다.한편 도로공사는 2017년 비정규직인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의 정규직 전환을 자회사 채용 방식으로 했고, 이를 거부한 수납원 약 1천500명은 지난해 6월 말 계약이 종료돼 집단 해고됐다.집단 해고된 수납원들은 지난해 7월부터 청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내 의원총회로부터 "임기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고 오늘 4일 열리는 최고위회의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총회 소집하면서 ‘원내대표 임기 연장의 건’을 논의할 에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당 최고위원회가 임기 연장을 하지 않겠다며 안건을 변경했다.한편,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 천막 농성장에서 황교안 대표가 주재하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는 개인 일정을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무기한 농성 돌입 예정...직접 고용 요구부산교통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이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 부산지하철노조 서비스지부는 5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 비율은 15%로 전국 공공기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농성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비스지부 조합원들은 올해 초부터 부산시청과 부산교통공사 앞에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해왔다.청주서도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예정...황새 방
[오늘의 주요뉴스]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 민주당에 사태 해결 촉구...의원 사무실 8곳 농성 시작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29일 이인영 원내대표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한국도로공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농성에 나선 수납원은 모두 80명이다. 지역구 사무실 1곳마다 10명씩 들어갔으며 이들은 사무실 탁자 등에 둘러앉아 의원과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에 따르면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에 있는 민주당 이인영, 정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당초 귀국일을 하루 앞당긴 23일 오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나 원대대표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미국을 방문했다.이날 귀국한 나 원내대표는 공항에서 곧바로 황교안 대표가 단식농성 중인 청와대 앞으로 향했다. 황교안 대표를 찾은 나 원내대표는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의 조건부 연기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한일 갈등을 지소미아 문제와 연계시킨 것에 대해 미국에서 우려가 굉장히 크지 않았나"라며 "이런 미국의 우려와 황 대표님의 구국 단식, 국민들의 저항이 있으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전두환(88)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영상이 최근 공개된 가운데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단체가 전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전씨 구속을 요구했다.'5·18 역사왜곡처벌농성단'(5·18농성단)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알츠하이머 때문에 재판에 출석할 수 없다던 전두환이 최근 골프를 치고, 광주 학살의 책임과 사과를 요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서울노동청 점거 농성' 전교조 해직 교사 18명...4개 경찰서로 나뉘어 연행법외노조 취소와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고용노동청 4층을 점거 중이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 교사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9일 오전 9시 10분께 서울고용노동청 4층에서 농성 중이던 전교조 해직 교사 18명을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연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18명은 남대문경찰서 등 4개 경찰서로 나뉘어 연행됐다. 이들은 법외노조 통보 6년째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농성에 들어갔
10m 높이 서울톨게이트 캐토피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요금 수납원들이 지상으로 내려왔다.한국도로공사 측에 '전원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 지 97일 만이다.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 방면) 서울톨게이트 위에서 고공농성을 하던 수납원 6명이 5일 오후 1시 30분께 지상으로 내려왔다.이들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점거 농성 중인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고공 농성 현장 주변에 경찰병력 1개 중대(90여명)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왔다.이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9월 17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아파트 음주소란 해결하라"...60대 주민 조명탑서 16시간 농성 – 대구광역시대구 한 60대 남성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변 음주소란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축구장 조명탑에 올라가 16시간 넘게 농성을 벌였다.이 남성은 지난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50여명이 9일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다.노조원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수납원을 직접 고용하라"며 도로공사 1층 로비로 진입해 직원들과 충돌했고 양측 합쳐 10여명이 찰과상을 입기도 했으며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이들은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근로자와 달리,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1천47명에 대해 직접 고용을 할 수 없다"고 발표한 데 반발해 점거 농성을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29일 한국도로공사가 톨게이트 요금수납노동자들을 불법 파견해왔다는 최종 선고가 나왔습니다.노동자들이 최초로 소송을 제기한 지 6년 만이고 2심에서 승소한 지 2년 만입니다. 지난 6월 30일부터 서울톨게이트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며 투쟁해온 그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의 직접고용 논란 대해 살펴보겠습니다.당초 고속국도 출입구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수납하는
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촉구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노숙 농성을 벌이던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2일 청와대로 행진하던 중 경찰과 충돌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민주연합노조·공공연대노조 등으로 구성된 '한국도로공사 정규직 전환 민주노총 투쟁본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시도했다.경찰이 이를 저지하자 노조원 400여명(투쟁본부 측 추산)은 강하게 반발했고, 행진을 강행하려다 1시간 가까이 경찰과 물리적 마찰을 빚은 것으로
회사 물적분할에 반대해 온 현대중공업 노조가 주주총회가 열릴 울산 한마음회관을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 조합원 수백명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한마음회관 안으로 들어가 농성을 시작했다.노조는 주총장을 안에서부터 막고 오는 31일 예정된 주주총회까지 봉쇄를 풀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주총장 봉쇄에 앞서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본관 건물 진입을 시도해 사측과 충돌, 부상자 다수가 발생했다.조합원 500명가량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본관 건물에 진입을 시도했고 본관 내 있던 직원 100명가량이 나와 막아서면서 충돌 사태가 발
[시선뉴스 심재민] 왕년의 인기를 되찾기 다소 버거워 보이던 르노삼성의 앞날이 더욱 불투명해질 기로에 섰다. 다른 것은 둘째 치고 노사갈등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다.노조의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르노삼성차 노사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회사 측이 24일 프리미엄 휴가를 단행했다. 프리미엄 휴가는 곧 공장 가동 중단을 의미한다.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달 중순 노조에 통보한 대로 이날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프리미엄 휴가를 실시하고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프리미엄 휴가는 법정휴가 외 부여하는 복지 휴가로 회사 측에서 필
서울 서초경찰서와 민주노총 전국사무연대노동조합 삼성화재 애니카지부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15일 오전 10시께 행정대집행으로 서울 서초구 강남역 8번 출구 근처에 설치된 애니카지부 사고조사원들의 농성 컨테이너를 강제 철거를 진행하면서 물리적 마찰이 빚어졌다.농성장에 있던 사고조사원들이 철거를 막는 과정에서 4명이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처치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는 1시간에 걸쳐 컨테이너를 모두 철거했다.애니카지부 관계자는 "다음 주 사측과 마지막 교섭을 하고 그 이후 컨테이너를 자진 철거하겠다고 어제 얘기했는데 서초구가 철거를 강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24일 수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추진 저지 총력...농성-대국민 여론전까지자유한국당이 24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추진을 저지하기 위한 국회 로텐더홀 농성을 전날 밤부터 계속 진행중이다. 또한 비상 의원총회를 통해 패스트트랙의 부작용 등을 알리며 대국민 여론전에 열을 올렸다.▶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장외투쟁에 "오래 못 간다" 압박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당은 자제하시고 국회에 들어와야 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