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무기한 농성 돌입 예정...직접 고용 요구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부산교통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이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 부산지하철노조 서비스지부는 5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 비율은 15%로 전국 공공기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농성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비스지부 조합원들은 올해 초부터 부산시청과 부산교통공사 앞에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해왔다.

청주서도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예정...황새 방사지 선정

청주시가 천연기념물인 황새 방사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황새 복원과 안정적인 서식지 마련을 위해 청주를 비롯해 충남 예산, 경남 김해, 전북 고창, 전남 해남 등 5곳을 황새 방사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내년에 황새가 살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고 다음 해는 방사장을 건설해 야생 적응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전까지 황새 방사는 예산군에서만 이루어졌지만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신트트라위던 이승우 명단제외, 또 데뷔전 불발...데뷔전은 다음 기회에

(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캡처)
(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캡처)

이승우(신트트라위던)의 벨기에 무대 데뷔전이 다음 기회로 넘어갔다. 이승우는 한국 시간으로 4일 신트트라위던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쥘터 바레험과 2019-2020 벨기에컵 16강전 원정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 이승우는 지난 주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데뷔전 경기를 뛰지 못했다. 이에 16강전의 출전을 기대했지만 명단에 빠지면서 데뷔전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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