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굉장히 오래 사는 ‘거북이’느릿느릿한 속도로 나아 가는 거북이는 장수의 상징입니다. 거북이가 속한 파충류는 원래 오래 사는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거북이는 유난히 긴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20~30년은 사는데, 장수거북과 코끼리거북은 150년 정도의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북이의 특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자성어들도 몇 가지 존재합니다.‘사자(四字)야! 놀자’ ‘맹귀우목(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심을 식(植) 나무 목(木) 날 일(日)을 쓰며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법정기념일 ‘식목일’. 90년대 이상이라면 과거 식목일에 쉬면서, 나무심기 행사 들을 심심치 않게 봤을지도 모른다. 식목일을 앞두고, 세컷뉴스를 통해 식목일의 유래와 역사, 공휴일 탈락, 나무 심기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보자.첫 번째, 식목일의 역사식목일은 조선 성종 때(1493년 4월 5일) 왕·세자·문무백관이 ‘친경’한 날을 기원으로 1910년 조선 말 순종이 4월 5일
시선뉴스 허정윤PD lST MENT한자로 심을 식(植)에 물건 물(物)의 합성어 ‘식물’. 영어로는 플랜트(Plant)라고 하죠. 운동기관이 없어 한 곳에 뿌리를 내려 성장하며 발달한 식물은 뿌리, 잎, 줄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균식물이나 균류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꽃과 홀씨주머니 따위의 생식 기관이 있는데요. 종자식물, 양치식물, 선태식물, 균류, 조류(藻類), 세균식물 따위로 분류합니다. 자 여기까지 조금 어려운 것 같은 말들이죠. 오늘 함께 알아볼 이야기는 겉씨식물과 속씨식
[시선뉴스 조재휘] 나무를 많이 심고 아껴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식목일. 지난 2006년부터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해 국가적인 행사로 나무를 심는다. 공휴일이 아니라고 그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식목일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식목일은 조선 성종 때 왕과 세자, 문무백관이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을 기원으로, 1910년 4월 5일 순종이 친경제(親耕祭)를 거행할 때 나무를 심은 것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가 날짜를 4월 3일로 옮겨 식목일 행사를 거행하였
[시선뉴스 조재휘] 107년 전 남극해 3,000m 밑으로 침몰한 영국 목조선이 모습을 드러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으로 9일 해양 고고학자와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탐사팀이 남극 웨들해에서 무인잠수정을 이용해 목조선 ‘인듀어런스’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1. 심해로 가라앉은 인듀어런스인듀어런스는 영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탔던 목조선으로 대원 27명과 함께 남극대륙 횡단에 도전하다 1915년 남극 대륙 150㎞ 앞인 웨들해의 얼어붙은 바다 한가운데서 난파됐다. 섀클턴의 탐사팀은 한 사람의 희생도 없이 조난 63
[시선뉴스(경남 밀양)] 원래 통일신라와 고려 이래로 농사를 짓기 위해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작은 연못이 있다. 고즈넉한 느낌으로 푸른 나무들이 상쾌한 느낌을 주기에 도시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기 충분하다.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충분한 연못. 바로 밀양에 있는 ‘위양못’이다.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위양못은 ‘양아제’라고도 하며 지난 1987년 5월 19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67호 위양지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한쪽 방향으로 걸을 수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수종 ‘구상나무’가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그 위기에서 구상나무를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바로 ‘곰팡이’를 이용해서다. 구상나무는 신생대 3기부터 수백만년 동안 혹독한 환경을 견디면서 우리나라 산의 정상부, 해발고도 1천m 이상에 적응한 특산수종이다. 구상나무는 생장이 느리고 기후변화에 취약해 숲을 이루는 데 긴 기간이 필요하다. 또 나무가 어린 단계에서 생존율이 낮아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구상나무가 위기에
[시선뉴스 조재휘] 적도와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열대기후 지역의 빽빽한 밀림인 ‘열대우림’. 연중 강하고 많은 일사량과 충분한 강수량으로 울창한 삼림이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무분별한 벌목과 개발, 지구온난화 등으로 열대우림이 빠르게 파괴되고 있다. 전 세계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가운데 세계 유명 열대우림을 알아보자.첫 번째, 지구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남아메카의 ‘아마존 분지’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 지역으로 수많은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많은 산소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지구의 허파’라고도
[시선뉴스 홍탁] 유아의 성장에 있어서 놀이는 중요한 교육의 요소이자 아이의 오감 발달과 자극에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면서 친밀도와 창의성, 사고력, 언어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단순한 재료로 집에서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는 1분 유아미술!오늘은 새싹이 피어난 나무를 만들어 보자.- 준비물연필, 굵은펜, 크레파스, 색종이, 딱풀 - 만들기1. 연필로 나무를 스케치 해준다.2. 굵은 펜으로 나무를 그려준다.3. 지우개로 스케치를 지워준다.4. 나무를 갈색으로 칠해준다.5. 색종이를 찢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고은 수습] 식물에게 물과 햇빛이 있어야 살 수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집에서 키우는 식물도 그렇고 공원에 있는 큰 나무들이 자라려면 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상당할 텐데 과연 어떤 힘으로 식물들은 물을 끌어 올리는 걸까?우선 토양과 식물의 뿌리털 사이의 농도 차이에 의한 ‘삼투현상’으로 인해 물이 뿌리털 쪽으로 이동한다. 삼투현상은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선택적 투과성 막을 통한 물의 이동 현상으로 식물 뿌리는 표피세포를 사이에 두고 흙과 접촉하고 있는데 물질 농도가 흙보다 높기
[시선뉴스 조재휘] 대한민국 최대의 섬인 제주도. 자연 그 자체만으로 박물관이라고 하기에 충분하며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들은 말문이 막힐 정도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다른 지방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있듯 제주도 사는 사람들에 대한 오해가 있기도 하다. 제주도민이 들으면 어이없는, 제주도 사는 사람들에 대한 어떤 오해들이 있을까.첫 번째, 집에 감귤 나무 한 그루씩 정도는 있지 않니?실제로 제주도에서는 1960년대 정부 주도로 감귤 증식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감귤산업은 초고속으로 성장했다. 수익성이 보장되면서 너도나도 감귤을
태풍 ‘바비(BAVI)’가 한반도를 휩쓸고 간 상황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발생해 다음 주 중으로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27일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제18호 열대저압부가 24시간 안에 태풍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향후 우리나라 영향 여부를 고려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실제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나 강도 등을 속단하기는 이르다.기상청은 "필리핀 동쪽 해상의 열대저압부는 아직 발생시기와 강도 등에 크고 많은 변수와 변화가 있다"고 “발생 후에야 경
[시선뉴스]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물고기는 수중 생물!물고기는 아가미를 갖고 있는 수중생물입니다. 오직 물속에서만 호흡을 하며 살 수 있죠. 당연히 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연못이나 바다 등 물을 찾아 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 당연한 사실을 간과한 이야기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연목구어(緣木求魚)’입니다.→ 인연 연(緣) 나무 목(木) 구할 구(求) 물고기 어(魚)‘연목구어(緣木求魚)’란 “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후목분장[朽木糞牆]입니다.[썩을 후, 나무 목, 똥 분, 담 장]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후목분장은 「썩은 나무에 조각하거나 썩은 벽에 고쳐 칠해도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①지기가 썩은 사람은 가르칠 수 없음 ②탁하고 게을러 쓸모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서울 서초)] 수도권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길이 있다. 푸른 나무들과 함께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편하게 걸으며 아름다운 글까지 만날 수 있는 산책길. 바로 ‘피천득 산책로’이다. 고속터미널역부터 이수교차로에 이르는 '피천득 산책로'가 있다. 구가 이곳을 ‘피천득 산책로’로 조성한 데는 1980년부터 2007년까지 인근 반포주공아파트에 살았던 피천득이 반포천 둑길을 즐겨 걸었다는 인연에서다.피천득(1910~2007)은 1930년 ‘서정소곡’으로 등단한 수필가 겸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목석간장[木石肝腸]입니다.[나무 목, 돌 석, 간 간, 창자 장]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목석간장은 나무나 돌처럼 ‘아무런 감정도 없는 마음씨’를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맹귀우목[盲龜遇木]입니다.[소경 맹, 거북 귀, 만날 우, 나무 목]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맹귀우목은 눈먼 거북이 물에 뜬 나무를 만났다는 뜻으로, 어려운 지경에 뜻밖의 행운을 만나 어려움을 면하게 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초목구후[草木俱朽]입니다.[풀 초, 나무 목, 함께 구, 썩을 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초목구후는 초목과 함께 썩어 없어진다는 뜻으로, 해야 할 일을 못 하거나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이름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방장부절[方長不折]입니다.[모 방, 길 장, 아닐 부, 꺾을 절]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방장부절은 한창 자라는 나무는 꺾지 않는다는 뜻으로 ①앞길이 창창한 사람을 박해(迫害)하지 말라 ②혹은 잘 되어 가는 일을 방해(妨害)하지 말라는 의미(意味)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22일)은 각 지역의 정책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정책 관련 소식1. 광명시, 140만 그루 식재로 미세먼지 줄이기 – 경기 광명시경기도 광명시가 2023년까지 53억5천만원을 들여 관내에 142만 그루의 각종 나무를 심어 갈수록 심화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겠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우선 올해 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