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승합차·화물차 검사 주기,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승합차와 화물차의 차량 검사 주기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길어진다. 국토교통부는 경·소형 승합차와 화물차의 최초 검사와 차기 검사 주기를 2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등이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자동차 기술의 발달로 내구성이 강화돼 부적합률이 6% 수준인 점을 이유로 들었다. 다만 대형 승합차와 화물차는 과다적재, 장거리 운행 등 위험도가 높고 사고 발생 시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들어 현행 검사 주기를 유지하도록 했다.
[오늘의 주요뉴스]괌에서 태풍 ‘하이쿠이’ 발생... ‘가을장마’ 가능성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괌 북북서쪽 570㎞ 해상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발생했다.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은 하이쿠이가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유럽 중기예보센터 모델(ECMWF)은 상하이 방면으로, 영국 기상청 통합모델(UM)은 대만을 거쳐 중국 남부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태풍으로 발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변동성은 크다. 28일 전국에 산발적으로 오고 있는 비는 일단 29일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어린이집 김영란법’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 건넨 선물, 김영란법에 걸리나요?7살 승연이와 4살 정연이를 키우고 있는 지민. 승연은 유치원에 다니고 정연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민은 직장을 다니면서 육아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여러모로 두 딸을 잘 보살펴주는 유치원 선생님과 어린이집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지난 10일 정부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4차 추경안을 확정했으며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예산이 담겼다. 회의에서는 직무 관련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이번 추석에 한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완화하는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추석이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 공직자 등에 선물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가공품 가액 범위가 20만원으로 확대된다.
[시선뉴스 홍탁]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경찰공무원인 용호는 절도 관련 오인 신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인 인구를 알게 되어 친분을 쌓았습니다. 용호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인구는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어떻게든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인구는 용호에게 딸의 통장을 요구했고 용호는 인구의 간절한 요청에 초등학생인 딸의 통장을 건네주었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인구는 한 달에 한 번씩 90만원을, 총 3번에 걸쳐 270만원을 딸의 통장으로 입금했
[시선뉴스 김아련] 과거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들께 각종 선물을 드리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선물을 주는 행위 자체가 민감해졌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주의해야 할 점과 헷갈리는 부분들을 알아보자.첫 번째, 교사와 학생 사이에 직무관련성 확인하기현행법상 학생에 대한 평가 및 지도업무를 수행하는 담임교사, 교과 담당교사와 학생 사이에는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므로 카네이션, 기프티콘, 케이크 등 금액에 상관없이 어떤 선물도 금지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춘천지검 영월지청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한 김병준 전 위원장과 함승희(69) 전 강원랜드 사장 등 5명을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김 전 위원장은 2017년 8월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프로암대회에 초청받아 라운딩한 뒤 주최 측인 강원랜드로부터 식사와 골프, 기념품 등 100만원이 넘는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았다.내사에 착수한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7살 승연이와 4살 정연이를 키우고 있는 지민. 승연은 유치원에 다니고 정연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민은 직장을 다니면서 육아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여러모로 두 딸을 잘 보살펴주는 유치원 선생님과 어린이집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지민은 감사한 마음을 선물로 표현하기로 마음먹습니다.그런데 김영란법이 마음에 걸렸죠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5월 15일 내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제가 어린시절에는 스승의 날이 되면 선생님을 위한 꽃이나 선물을 사서 학교에 가고는 했습니다. 요즘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때문에 이런 행동은 금지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스승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승의날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NA▶'스승의 날'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신창현 의원 “2015년 김영란법에서 빠졌던 이해충돌 방지 규정 부활시킨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현행 부정청탁금지법에 이해충돌 방지와 처벌 규정을 신설하고, 법안의 명칭도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의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법안」으로 개정했다.이번 개정안은 공직자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의 수행 및 직무 관련 외부 활동을 금지하고 직무 관련자와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최지민)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여야 주요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원 등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입법 추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이는 손혜원 의원과 장제원 의원, 송언석 의원 등의 이해충돌 의혹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해충돌 방지란 공직자가 지위를 남용하여 사익을 추구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이미 지난 2015년 김영란법에 포함되어 입법될 예정이었지만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사라져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