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다음 달 10일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이번 앨범은 지난 2021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며, 정규 음반으로는 2019년 6집 ‘옵세션(OBSESSIO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으르렁’, ‘중독’, ‘몬스터’ 등의 히트곡을 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달에는 멤버 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유품 1,000여점이 소더비 경매에 나왔다. 소더비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올여름 ‘프레디 머큐리: 어 월드 오브 히즈 오운(Freddie Mercury: A World of His Own)’이란 이름으로 머큐리의 유품들을 공개 전시한 뒤 9월에 영국 런던
[오늘의 주요뉴스] 中 해커 그룹, 우리 국민 개인정보 외부에 유포... 검찰-경찰 직원도 포함우리나라 학술기관 홈페이지를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해커 그룹이 공안 당국 직원 등이 포함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외부에 유포한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보안 당국은 이들 정보가 이번 설 연휴를 전후해 해킹된 자료에서 나온 것인지 등은 확실치 않다며 유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혐한 성향으로 알려진 중국 해킹그룹 ‘샤오치잉’은 이달 초 오픈소스(무상공개 소프트웨어) 커뮤니티 ‘깃허브’에 국내 기업·
그룹 빅스의 라비가 지난 12일 병역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라비 소속사 그루블린은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보도를 접한 후 면밀히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요청이 있다면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소속사는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상세한 내용을 파악한 뒤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다”고 전했다.한편, 라비는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빅스의 메인래퍼, 리드댄서를 맡고 있으며 힙합레이블 GROOVL1N과 보컬 레이블 THE L1VE의 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그룹 슈퍼주니어의 마닐라 공연 취소가 결정됐다.레이블 SJ는 지난 6일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 쇼9:로드인 마닐라’ 공연 취소를 알렸다.SJ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금일 예정돼 있던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의 말씀드리며 은혁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공연은 취소 됐지만, 은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는 “공연을
그룹 세븐틴이 7개 음반 연속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했다.지난 2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 '섹터 17'(SECTOR 17)이 총 103만 2,238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세븐틴은 2019년 발표한 정규 3집 를 시작으로 미니 7집 , 스페셜 음반 등 총 7개 음반이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이번 리패키지 음반은 세븐틴이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4집
1세대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자신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한 소속사 전 직원 2명을 고소했다.소속사 WH 크리에이티브는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단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7일 이들에 대한 수사를 정식으로 경찰에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WH 크리에이티브는 “당시 함께 일한 많은 관계자를 직접 만나고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폭로 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며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된 내용을 기재한 글을 올려 명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돌파했다.2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옛 투 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5시 17분쯤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어섰다.이달 10일 곡 음원과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열흘 만으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억 단위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이번이 38번째다.‘옛 투 컴’은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You and I, best moment is yet to come)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올린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에서 “우리가 잠깐 멈추고, 해이해지고, 쉬어도 앞으로의 더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룹 해체는 아니지만 세계 최정상에서 엄청난 팬들을 거느리며 최전성기를 누리는 상황에서 세계 가요계와 대중문화 분야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챕터 1을 정리하는 앨범 ‘프루프(Proof)’를 발표해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챕터 1을 정리한다’는 것은 결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그룹 차원 부당 지원 받은 혐의검찰이 삼성그룹 차원의 부당 지원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고진원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계열사 급식 공급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가 삼성웰스토리에 계열사 급식 물량을 몰아주는 식으로 부당지원했다며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들 기업에 총 2,349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10관왕을 차지했다.14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6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BTS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포함해 총 9개 부문에서 트로피 10개를 거머쥐었다.BTS는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8관왕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올해는 10개의 상을 받으면서 이 기록도 갈아치우게 됐다.BTS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은 언제나 큰 사랑을 주시는 '아미'(BTS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보컬 그룹 MSG워너비 M.O.M이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를 발표한다.16일 MSG워너비 M.O.M 측에 따르면 는 가요계 히트곡 제조기 박근태와 김도훈이 에 이어 또다시 이들을 위해 만든 노래다. 이들의 신곡은 지난해 6월 1집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레게 베이스가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지난해 로 결성된 MSG워너비 M.O.M은 각기 다른 개성의 보컬, 아름다운 하모니, 끈끈한 팀워크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시선뉴스 조재휘] 새 싱글을 발표하며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엘라스트(E'LAST). 지난해 발표한 미니 앨범에 이어 10개월 만의 신곡이자 8명의 멤버들의 완전체 활동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귀공자의 비주얼을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엘라스트 멤버들을 서면으로 만나보았다.PART 1. 뜻 깊은 완전체 컴백- 먼저 소개 부탁드립니다.인사드리겠습니다. 2! 3! Return! E'LAST! 안녕하세요. E'LAST입니다! 반갑습니다!- 전작 'Awake'에서는 ‘보니하니’ 활동으로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패션브랜드 사업과 관련해 채무 불이행으로 피소를 당했다.최근 홍콩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리어가 680만 달러(약 80억원)의 채무를 갚지 않아 홍콩 고등법원에 고소당했다.블랑 앤 에클리어는 지난 2016년 10월과 2017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스펙트라 SPC에서 300만 달러(약 35억 4,000만 원)와 100만 달러(약 11억 8,000만 원) 등을 빌렸다.블랑 앤 에클레어는 지난 2014년 제시카가 남자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과 함께 설립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7일에는 현대건설 채권단이 매각을 위한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차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채권단 관계자는 현대그룹과 체결한 양해각서(MOU) 해지가 정당했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이번 안건을 주주협의회에 상정해 현대증권을 제외한 8개 기관의 찬성(98.53%)으로 가결했다고 말했습니다.한편 현대그룹은 MOU 해지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대한민국 경제사에 한 획을 진하게 그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그런데 고인의 재산을 물려받을 상속인들이 내야 할 상속세가 사상 최대인 10조원 이상으로 알려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상속세가 상속 재산의 60%에 육박한다는 추산에 온라인에서는 상속세가 부당하다는 주장과 정당하다는 주장이 맞서며 찬반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한편 이재용 부회장 등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상속인들이
그룹 세븐틴이 오는 19일 스페셜 앨범 으로 팬들을 찾아온다.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명 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고풍스러운 슈트 차림의 세븐틴 멤버들이 중절모를 눌러쓴 모습이 비춰지면서 시작해 조슈아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차례 초대장을 열어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세븐틴은 지난 6월 미니 7집 로 단기간에 밀리언셀러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달 발매한 일본 미니 2집으로는 일본 주요 주
[오늘의 주요뉴스] 30일부터 수도권 2.5단계 적용...감염위험도 높은 그룹 겨냥 강화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수도권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는 매장을 이용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음식점은 낮과 저녁 시간에는 이용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이용 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감염 위험도가 큰 젊은층과 아동·학생, 고령층이 주된 대상으로, 3단계보다는 낮은 2.5단계 수준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지난 16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시행중인 거리두기 2단계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에 본격적으로 등판했다.지난 30일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이효리, 비와 혼성 댄스 그룹을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효리는 '텐미닛' 활동 당시 비주얼로 등장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으며 '텐미닛'과 '유고걸' 무대를 꾸며 시간을 지운 듯한 매력을 뽐냈다.이효리는 또 비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최근 화제인 비의 '깡' 안무를 소화해 주목받았으며, 변함없이 털털한 입담도 뽐냈다.이외에도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하기도 했으며 지코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0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중국 최고 부호로 선정된 ‘쭝칭허우’. 1987년 저장성 항저우에서 두 명의 퇴직 교사와 함께 14만위안(약 2,420만원)의 대출자금으로 교내 입점업체인 ‘와하하’를 설립해 우리 돈으로 200~300원에 불과한 물과 음료수 배달을 시작으로 재벌 신화를 이룩했다.어린이들을 타깃으로 한 건강음료쭝칭허우는 1989년 항저우에 음료 공장을 세우고 어린이 건강음료를 팔기로 했다. 어린이들이 간식을 많이 먹고 밥은 제대로 먹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