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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그룹 차원 부당 지원 받은 혐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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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삼성그룹 차원의 부당 지원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고진원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계열사 급식 공급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가 삼성웰스토리에 계열사 급식 물량을 몰아주는 식으로 부당지원했다며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들 기업에 총 2,349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8만7213명...오미크론 확산세 한풀 꺾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7,21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7,213명 늘어 누적 12,003,0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통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인 월요일 확진자가 주간 기준으로 가장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감소 폭이 큰 편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11주 만에 오미크론의 유행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벤투호, UAE와 마지막 일전...원정에서 아름다운 피날레 꿈꾼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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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10시 45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0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란과 함께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상태로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A조 1위(승점 23·7승 2무)에 올라 있다. 벤투호는 원정에서 UAE를 꺾고 최종예선을 조1위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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